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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 암 환우 대상 강연&위로회 개최
 
● 김문훈 목사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축복”
● 괴산자연드림파크, 자연 속 공간이 몸과 마음의 안정을 줄 것. 암 환우들을 위한, 사람을 섬기는 섬세한 손길이 구석구석 묻어나  

김문훈 목사와 암환우 위로회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 전하는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

△아이쿱재발방지요양병원 앞에서 김문훈 목사

 지난 1월 9일 부산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님이 괴산자연드림파크에 방문해, 암 환우들을 위한 위로회와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김문훈 목사님은 병마를 극복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쿱재발방지요양병원 암 환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대학 시절 뇌종양과 최근 폐기흉 판정을 받은 목사님은 정적인 마음가짐과 회복 의지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한 과정을 진솔하게 나누었습니다. 어려운 순간마다 좋은 사람들과 주변 환경의 도움으로 극복했던 일화를 통해 암 환우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암환우를 위한 섬세한 손길과 배려
괴산자연드림파크의 생명돌봄 비전을 살피다
 김문훈 목사님은 암 환우들이 생활하는 괴산자연드림파크를 직접 둘러보며, 자연드림파크에서 이루어지는 생명돌봄의 꿈과 비전을 경험했습니다.


△아이쿱재발방지요양병원 암 환우들과 위로회 

 목사님은 “자연드림파크는 암 환우들을 위한 섬세한 배려가 스며있어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기에 좋은 장소다”라며, 파크가 지닌 가치를 높이 평가했는데요. 또한 항암생활연구소와 아이쿱재발방지요양병원을 방문해 환우들과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고, 치유프로그램 성과와 말기 암 임상연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암환우를 위한 긍정 에너지
자연과 조화 이룬 괴산자연드림파크


 문경이 고향인 김문훈 목사님은 청정한 괴산 자연환경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목사님은 “괴산자연드림파크처럼 자연과 조화를 이룬 공간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자연 속에서 얻은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치유의 힘을 발견해 보자며 환우들에게 용기를 북돋웠습니다.  


 또한 “식사, 운동, 휴식을 위한 시설과 프로그램이 잘 갖춰져 있어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돕는 데 최적의 장소”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환우들에게는 만남과 관계의 복이 중요한데, 자연드림에서 동료 환우와 건강한 생활을 돕는 사람들(힐러)을 만날 수 있어 큰 축복이라는 메시지도 남겼는데요. 더불어 암 환우들이 충분히 쉬고 운동하며 온전히 회복하길 바란다며 진심어린 응원도 전했습니다.  

 자연은 사람에게 안정감과 평온함을 준다고 하죠. 목사님은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과정을 통해 삶의 새로운 출발점을 만날 수 있음을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 했습니다.

암 환자를 위한 더 좋은 시설과
더 좋은 프로그램을 연구하겠습니다
 괴산자연드림파크는 식품공방·생활문화·휴양시설부터 의료까지 결합된 융복합클러스터단지로 암 환자의 생활습관 개선을 돕는 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암예방과 재발방지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치유프로그램 연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 삶의 용기를 되찾고, 희망의 빛을 만들어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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