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셔도 3줄은 꼭 챙기세요!
① SNS에서 화제! 귤 10배 맛있게 먹는 방법
② 벌써 귤이 나왔다? “네, 그것도 귀한 유기농으로요”
③ 추가 재료 딱 2가지! 대체 뭘 만들길래...?
안녕하세요, 오래된 이웃 ‘오이’입니다.
귤은 역시 껍질 까서 한 알씩 먹어야 제맛이지요.
저도 늘 그렇게 먹었습니다. 하나 까먹고, 또 하나 까먹다 보면 어느새 앞에는 귤껍질이 수북하게 쌓이곤 하지요.
저도 늘 그렇게 먹었습니다. 하나 까먹고, 또 하나 까먹다 보면 어느새 앞에는 귤껍질이 수북하게 쌓이곤 하지요.
그런데 요즘은 과일 먹는 방법도 참 다양해졌더라고요.
얼려 먹기도 하고, 갈아 먹기도 하고, 이름도 근사한 ‘소르베’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요.
얼려 먹기도 하고, 갈아 먹기도 하고, 이름도 근사한 ‘소르베’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요.
그래서 오늘은 저도 귤을 조금 다르게 먹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잠깐, “벌써 귤이 나와?” 하신 이웃님도 계시지요?
저도 귤 하면 으레 찬바람 부는 겨울부터 떠올립니다.
하지만 지금 매장이나 온라인몰에서 만나는 귤은 하우스감귤입니다.
하지만 지금 매장이나 온라인몰에서 만나는 귤은 하우스감귤입니다.
우리가 겨울에 즐겨 먹는 노지감귤보다 한발 앞서 만날 수 있도록, 하우스 안에서 온도와 생육을 살피며 키운 감귤이지요. 하우스감귤은 재배 시기에 따라 봄부터 나오기 시작해 9월 하순까지 이어지기도 합니다.
과피가 얇은 것도 지금 만나는 하우스감귤의 특징이라고 해요.
과피가 얇은 것도 지금 만나는 하우스감귤의 특징이라고 해요.
그리고 이번 귤 앞에는 오이가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세 글자가 하나 더 붙어 있습니다.
‘유기농’
유기농 감귤 농사는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갑니다.
감귤나무에는 더뎅이병이나 검은점무늬병 같은 병과 여러 해충이 찾아오는데, 유기재배에서는 병이 생긴 뒤 대처하는 것만큼 병해충이 번지기 어려운 밭을 만드는 일이 중요합니다. 햇빛과 바람이 나무 사이로 잘 통하도록 관리하고, 병든 잎이나 가지 등 병의 전염원이 될 수 있는 것들을 제거하고, 흙과 나무가 건강하게 자랄 환경을 꾸준히 살펴야 하지요.
감귤나무에는 더뎅이병이나 검은점무늬병 같은 병과 여러 해충이 찾아오는데, 유기재배에서는 병이 생긴 뒤 대처하는 것만큼 병해충이 번지기 어려운 밭을 만드는 일이 중요합니다. 햇빛과 바람이 나무 사이로 잘 통하도록 관리하고, 병든 잎이나 가지 등 병의 전염원이 될 수 있는 것들을 제거하고, 흙과 나무가 건강하게 자랄 환경을 꾸준히 살펴야 하지요.
*자료: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감귤 유기재배 매뉴얼」 및 감귤 병해충 관리자료
과일 하나 키우는 데도 이렇게 손이 많이 가는구나.
오래 장을 봐왔지만 생산자의 이야기를 들여다볼수록 새삼 배우게 됩니다.
오래 장을 봐왔지만 생산자의 이야기를 들여다볼수록 새삼 배우게 됩니다.
그렇게 키운 유기농 하우스감귤, 그냥 까먹어도 물론 좋습니다.
하지만 아직 낮에는 제법 더운 요즘이잖아요.
오늘은 껍질을 벗겨 꽁꽁 얼려보겠습니다.
오늘은 껍질을 벗겨 꽁꽁 얼려보겠습니다.
얼린 귤을 곱게 갈아주면 평소와는 또 다른 귤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거창한 재료도, 아이스크림 기계도 필요 없습니다.
조금 일찍 찾아온 귤로 만드는 늦더위의 별미, 오이와 함께 만들어보실까요?
조금 일찍 찾아온 귤로 만드는 늦더위의 별미, 오이와 함께 만들어보실까요?
TANGERINE RECIPE
유기농 귤 소르베
꽁꽁 얼려 사각사각 시원하게 즐겨보세요
*AI로 제작한 연출 이미지입니다.
Ingredients
유기농 하우스감귤
5~6개
꿀 또는 올리고당
1~2스푼
레몬즙
1스푼
*꿀이 없다면 올리고당으로 대신해도 좋습니다. 집에 있는 재료에 맞춰 선택해주세요.
STEP 01
귤을 손질해주세요
귤은 껍질을 벗겨 한 알씩 떼어주세요.
눈에 띄는 씨가 있다면 함께 제거해주세요.
눈에 띄는 씨가 있다면 함께 제거해주세요.
STEP 02
꽁꽁 얼려주세요
손질한 귤을 서로 달라붙지 않게 펼쳐 담아 냉동실에서 4시간 이상 충분히 얼려주세요.
전날 미리 얼려두면 더 간편합니다.
전날 미리 얼려두면 더 간편합니다.
STEP 03
꿀 또는 올리고당과 레몬즙을 넣어주세요
꽁꽁 언 귤에 꿀 또는 올리고당 1~2스푼과 레몬즙 1스푼을 넣고 믹서나 푸드프로세서로 곱게 갈아주세요.
귤의 단맛과 새콤함에 따라 양은 취향에 맞게 조절하면 됩니다.
귤의 단맛과 새콤함에 따라 양은 취향에 맞게 조절하면 됩니다.
STEP 04
그릇에 담아주세요
곱게 간 귤을 그릇에 소복하게 담아주면 사각사각 시원한 귤 소르베가 됩니다.
바로 먹어도 좋고, 조금 더 단단한 식감을 원한다면 냉동실에서 1~2시간 더 얼렸다가 드셔도 좋습니다.
바로 먹어도 좋고, 조금 더 단단한 식감을 원한다면 냉동실에서 1~2시간 더 얼렸다가 드셔도 좋습니다.
귤, 얼려 먹으니 또 별미네요.
귤은 역시 하나씩 까먹는 맛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꽁꽁 얼려 갈아보니 사각사각 시원한 디저트가 됐습니다.
꽁꽁 얼려 갈아보니 사각사각 시원한 디저트가 됐습니다.
아직 낮에는 더위가 남아 있는 요즘,
매장이나 온라인몰에서 유기농 하우스감귤을 만나셨다면 몇 알은 냉동실에 슬쩍 남겨두세요.
다음 날 시원한 간식 하나가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요.
매장이나 온라인몰에서 유기농 하우스감귤을 만나셨다면 몇 알은 냉동실에 슬쩍 남겨두세요.
다음 날 시원한 간식 하나가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요.
오늘도 내 몸에게 좋은 것을 골라 담는, 슬기로운 하루 보내세요.
오래된 이웃, 오이 드림
오래된 이웃, 오이 드림
아이들이 엄청 좋아할 것 같아요!
오이님이 알려준대로 한번 해먹어 봐야겠어요 샤베트 처럼 시원달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