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1일 처음 발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이 기준 때문에 대부분의 자연드림 매장도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하지만 자연드림의 매장은 다른 영리 사업장과 달리 ▲조합원을 위한 치유와 예방 중심의 식품과 농산물을 공급하고, ▲괴산, 구례에서 다양한 여가 서비스로 건강한 생활문화 뿐만 아니라 농촌경제활성화에도 앞장서서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조합원들과 함께 만성질환 예방과 미세플라스틱, GMO완전표시제, 기후위기 등 다양한 공익적 캠페인을 펼친바 있습니다.

이 같은 자연드림의 공익적·비영리적 목적과 성과를 행정안전부에 설명했고, 그 가치를 인정받아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부터는 전국 자연드림 매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아이쿱생협, 웰라이프 사회적협동조합,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여러 협동조합이 힘을 모아 운영해온 자연드림 매장이 가진 공익성과 사회적 역할이 제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앞으로도 조합원 여러분과 함께, 가계 부담을 덜고 건강을 지키며 지역사회를 살리는 길을 성실히 걸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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