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셔도 3줄은 꼭 챙기세요!
① 창간 첫날 김기린은 잠 못 이룬 이유
② 100회까지 올 수 있었던 비결? 정답 조합원님들 덕분이죠!
③ 100번의 이야기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콘텐츠는?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먼저 이 영광을 조합원 여러분께 돌립니다.”
“1,001번째, 아니 10,001번째 이야기 때도 함께해주세요.”
- by 김기린
일간 자연드림 · 100번째 이야기
아, 갑자기 웬 수상소감이냐고요? 일간 자연드림이 벌써 100번째 이야기를 맞았거든요. (웃음)
100번째 이야기를 전하려니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날이 있습니다. 바로 지난 7월 1일, 일간 자연드림이 처음 문을 열었던 날입니다.
사실 저에게 창간일은 기쁨보다 긴장감이 더 컸던 날이었어요.
창간을 앞둔 밤에도 조합원님들이 첫 이야기를 읽어주실지 마음이 쓰여 쉽게 잠들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과연 조합원님들이 읽어주실까?’
‘댓글은 남겨주실까?’
‘좋아요도 눌러주시면 좋겠는데…’
이런 걱정들로 머릿속이 가득했거든요.
그렇게 오전 9시가 됐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를 알리는 앱푸시가 발송됐고, 하나둘 조합원님들이 찾아오기 시작했어요.
사실 매장과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창간 소식을 알렸던 터라, 어느 정도 관심을 기대하기도 했습니다. 흔히 말하는 ‘오픈빨’이라는 것도 있으니까요. (웃음)
그런데 막상 조합원님들이 찾아와 글을 읽고, 창간을 축하하는 댓글까지 남겨주시니 그제야 조금씩 긴장이 풀리더라고요.
댓글 하나하나를 읽으며 얼마나 힘을 얻었는지 모릅니다. 지금도 그날의 따뜻한 응원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돌이켜보면 걱정의 크기는 ‘기린’만 했는데, 막상 지나고 보니 ‘개미’만 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첫날의 걱정은 무사히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진짜 고민은 그다음부터 시작됐어요.
TO be continue...
‘어떤 이야기를 전해야 조합원님들이 좋아하실까?’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까?’
‘분명 열심히 준비했는데, 오늘은 왜 이렇게 조용하지?’
첫날에는 조합원님들이 찾아와 주실지만 걱정했는데, 막상 찾아와 주시니 이번에는 계속 찾아오실 이유를 만들어야겠더라고요.
그렇게 여러 필진들과 함께 고민하며, 한 편, 두 편 이야기를 쌓아갔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조합원님들께 100번째 이야기를 전하는 날이 찾아왔네요.
100번째 이야기를 맞아 한 가지 아쉬운 마음도 전하고 싶습니다.
창간 초기에는 여러 현장에서 활동하는 필진분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해드렸는데요. 최근에는 자연드림 물품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하다 보니,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애쓰고 계신 필진분들께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언젠가 다시 일간 자연드림을 통해 그분들의 이야기를 조합원님들께 들려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바람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일간 자연드림이 조합원님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때로는 댓글로 응원해 주시고, 때로는 솔직한 의견도 남겨주세요. 궁금한 이야기나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언제든 들려주시고요.
100번의 이야기를 전하는 동안 깨달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이야기를 쓰는 사람은 필진이지만, 그 이야기를 완성하는 건 읽어주시는 조합원님들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의 100번째 이야기는 저희만의 기념일이 아니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눠주신 조합원님들과의 기념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100번째 이야기가 참 멀게만 느껴졌는데, 막상 여기까지 오고 보니 또 새로운 시작처럼 느껴지네요.
101번째 이야기부터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처음 수상소감에서 말씀드렸듯이, 1,001번째, 아니 10,001번째 이야기 때도 함께해 주세요. (웃음)
지금까지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자, 감동은 여기까지 하고요. (웃음)
100회 특집을 맞아 작은 코너 하나를 준비했습니다.
지난 100번의 이야기 중 조합원님들이 가장 많이 읽어주신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사실 저도 궁금했습니다. 매일 조회 수와 댓글을 확인하긴 했지만, 이렇게 한꺼번에 모아본 적은 없었거든요.
그래서 한번 살펴봤습니다. 가장 많이 읽어주신 이야기부터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이야기,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이야기까지요.
그런데 결과를 보니 조금 의외인 것도 있더라고요.
제가 예상했던 이야기들이 순위에 올랐을까요? 아니면 전혀 다른 이야기가 조합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요?
자, 그럼 확인해 보겠습니다.
100TH STORY · SPECIAL
100번의 이야기,
조합원님들의 선택은?
조합원님들의 선택은?
PART 01
가장 많이 읽어주신 이야기
먼저 조회 수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
브런치 카페인 줄… 무화과, 이렇게 드셔보세요!
조회 수 10,777오이
2
추석 선물 아직도 고민이라면?
조회 수 8,891마이꾸미
3
밥 먹고 3분, 음악과 함께 춤을… 아니 운동을!
조회 수 8,814김기린
1위는 오이 에디터의 무화과 레시피가 차지했습니다. 그 뒤를 마이꾸미 에디터의 추석 선물 이야기와 김기린의 운동 콘텐츠가 이었고요.
그런데 잠깐만요. 3위에 익숙한 이름이 보이는데요?
네, 접니다. (웃음)
지난 7월에는 제 운동 콘텐츠가 조회 수 1위라고 자랑 아닌 자랑을 했었는데, 어느새 두 계단이나 내려왔네요. 역시 1위 자리는 오래 지키기 어려운가 봅니다. ^^
순위를 보니 맛있게 먹는 방법부터 명절 선물, 식후 운동까지 관심사가 참 다양하네요. 앞으로도 조합원님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놓치지 않겠습니다.
PART 02
조합원님들의 이야기가 가장 많이 모인 이야기
이번에는 댓글 수를 살펴보겠습니다.
1
저는 못 고르겠는데요... 여러분의 선택은?
댓글 141마이꾸미
2
여러분의 취향은 어느 쪽? 맑은파 vs 얼큰파
댓글 139마이꾸미
3
확! 달라진 온라인몰 장바구니 5가지 한눈에 보기
댓글 74도토리
* 집계 기준: 8월 24일~10월 12일 발행 콘텐츠 중 이벤트·퀴즈 및 특별 공지 제외
1위와 2위는 모두 조합원님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한 VS 콘텐츠였어요.
역시 선택지가 두 개면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가 봅니다. (웃음)
그런데 3위는 조금 달랐어요. 새롭게 바뀐 온라인몰 장바구니를 소개한 이야기였거든요.
재미있는 참여형 콘텐츠뿐 아니라, 자연드림이 달라지는 모습에도 조합원님들이 관심을 갖고 계시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이야기와 자연드림의 크고 작은 변화를 함께 전해드리겠습니다.
PART 03
조합원님들이 가장 많이 좋아해 주신 이야기
마지막은 좋아요입니다.
1
[OX 퀴즈] 식용유는 모두 꾹 눌러 짜서 만든다?
좋아요 91오이
2
자연드림 라면 월드컵 4강 우승은 여러분이 골라주세요!
좋아요 88마이꾸미
3
일흔의 첫 장바구니 입문기!
좋아요 84당근조아
1위는 식용유 OX 퀴즈, 2위는 자연드림 라면 월드컵이 차지했습니다. 직접 참여하며 즐기는 콘텐츠에 좋아요도 많이 눌러주셨네요.
그런데 3위는 조금 다른 이야기입니다.
일흔의 나이에 처음으로 자연드림 장보기에 도전한 조합원님의 이야기였거든요.
새로운 시작을 담은 이야기에 조합원님들도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게 아닐까요?
좋아요 한 번에는 재미와 공감, 때로는 누군가를 응원하는 마음도 담겨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즐겁게 읽고,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 2026년 10월 12일 제공 자료 기준. PART 01·03은 특별 공지·특별판을 제외한 정규 콘텐츠 순위이며, PART 02는 8월 24일 이후 이벤트·퀴즈·특별 공지 제외 기준입니다. 수치는 집계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모든것이 정상화되면 좋겠네요.
자연드림으로 저희아이들 잘키웠어요.
응원하고 앞으로도 좋은 식재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