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통의용기>와 함께한 자연드림
 
 

자연드림의 종이팩 ‘기픈물’
특별한 디자인, 별난 프로젝트로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과 함께한 자연드림

작년에 방영된 KBS2 환경다큐 드라마 10부작 <오늘도 무해하게(이하 ‘오늘무해’)>를 보셨다면, 몇몇 관심을 끌었던 장면들이 있었을텐데요. 그 중에서 한 장면을 주목해 볼까요? 바로 ‘종이팩물’ 에피소드입니다. 바닷가에서 플라스틱을 청소하며, 플라스틱 물병에 대한 궁금증을 갖던 주인공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섭니다. 그 때, 그들에게 페트병물이 아닌, 종이팩물이 등장합니다. 그 물이 바로 자연드림의 ‘기픈물’이죠. 배우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 그리고 조력자 엄지원까지 합세하여 종이팩물을 가져오고, 디자인하고, 최소 수량인 20만 개의 종이팩물을 판매하는 이야기가 아주 흥미롭지요?



 <오늘무해>가 이젠 영화 <보통의 용기>로 제작되어 상영합니다.


지난 6월 23일, 용산 CGV에서 시사회를 가졌습니다.

시사회장의 입구에는  ‘그 종이팩 물!'부터 우리를 맞이해주었습니다. 주인공들이 관심을 보이고, 직접 디자인을 하고, 판매처를 찾기 위해 함께 고민하던 종이팩 물이죠. 특별 디자인한 종이팩물을 나눠주며 플라스틱 물이 아닌 종이팩물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었습니다. 기존에 종이팩물의 존재 자체도 모르던 많은 분들의 이목을 끌며, 발걸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진짜 종이팩으로 만든 물이예요?”, “이게 배우 이천희가 디자인한 물이죠?”
“공효진이 전화했던 회사꺼 인가봐!”, “저도 이거 궁금했어요. 실제로 보다니!”



삶에서 용기가 필요할 때, 
<보통의 용기>를
탄소배출을 안하는 7일간의 무해한 아웃도어 라이프 여행. 일상 속 모든 곳 에서 배출되는 탄소, 누구나 배출하고 있는 탄소. 지구에 유해한 ‘탄소’를 줄이기 위해 고민하던 세 명의 배우가 직접 경험하는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환경’에 대한 고민을 하는 공효진과 이천희·전혜진 부부는 최소한의 필수품만 가지고 에너지 자립의 섬 ‘죽도’로 떠났습니다. ‘파란하늘을 보고 싶어서’, ‘서핑할 때, 바다에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자연이 당연하지 않다고 느껴져서’-라는 세 가지의 이유로 ‘죽도’에서 일주일 간의 친환경 라이프를 살아봅니다.

<오늘무해> 구민정 감독은 시사회장에서 “‘환경다큐’이기도 하지만, 인물들의 ‘성장영화’로써 본인의 가치관에 대해서 목소리를 내는 용기, 소신을 밝히는 것을 담아냈다”며, “목소리를 내는 용기를 응원한다”고 메시지를 전해주셨습니다.


<보통의 용기>영화는 기존에 <오늘무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터뷰’가 특별히 수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도 아이쿱자연드림을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소비자기후행동 최종예 활동가와 ㈜솔트로드의 박신자 팀장님의 인터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종이팩물을 사용하며 132톤의 종이팩물을 수거했으며, 종이팩을 다시 재활용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우리의 실천이 어떤 결과를 보여줬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영화 <보통의 용기>를 보고 싶다면?
영화는 오는 6월 30일 목요일, 전국의 약 30개의 상영관과 괴산, 구례자연드림파크 영화관에서 개봉 될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OTT채널인(넷플릭스 제외) 왓차, 티빙, 쿠팡플레이, 웨이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채널에서 접할 수 있는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은 놓치지 말고 찾아보세요.

공효진은 마지막 인터뷰에서 ‘우리의 작은 행동들이 나비효과처럼 퍼져나갔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환경을 위해 용기 낸 실천들이, 나중에 크게 사회적으로 효과를 일으킬 것 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죠.
앞으로도 우리의 일상 속 보통의 용기들이 모여, 큰 날개짓을 하게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함께 용기를 내실 분들께, 영화 <보통의 용기>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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