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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자연드림은 우리밀 만두부터! |
국내 첫 등장 소비기한
소비기한 표시제
소비기한 = ‘유통기한 +25일’
소비기한은 보관 조건을 준수했을 경우 ‘언제까지 섭취할 수 있는지’ 최종 소비 시점을 안내합니다. 아이쿱자연드림은 선제적으로 소비기한을 적용하고 조합원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합니다.
왜 소비기한이 필요할까요?
△ 환경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얼마나 실천하고 계십니까(2013)'
미국 ReFED(미국 비영리, 재단, 정부 연대기구) 연구에 따르면 버려지는 음식의 20%는 신선한데도 식품기한 표시제의 혼란으로 폐기된다고 합니다. 또한 환경부는 전국민이 식품 폐기물의 20%를 줄이면 연간 177만 톤CO2e 탄소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무려 소나무 3억 6천만 그루를 심어 내는 효과라고 하는데요.
소비기한은 식품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UN, 유럽 등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이쿱자연드림이 소비기한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선 이유도 탄소 배출을 줄이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는 사실, 꼭 기억해 주세요!
소비기한 표시제
소비기한 표시제는 2023년 1월 1일 시행에 앞서 안정적인 도입을 위한 유예기간을 거칩니다. 해당 기간 동안 ▲국민 인식을 높이고 ▲관련 업계가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데요. 다만 현재는 유통기한 표기가 법적 의무사항으로 소비기한과 유통기한은 병행 표기되어야 합니다.
2023년부터 모든 제품에 소비기한이 적용될까요? 아닙니다. 현재 우유 등 냉장보관 개선이 필요한 품목은 유예기간을 8년까지 연장(2031년)한 후 적용을 검토합니다. 36년 만에 탈바꿈하는 식품 표시제. 소비자, 정부, 관련 업계 모두의 적응 기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조합원과 함께 소비기한과 친해지기
또한 조합원과 함께 소비기한에 대해 궁금한 점은 공유하고, 개선해 나가며 나와 이웃과 지구를 위한 건강한 식문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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