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3만 세대 주민이 함께 약속해요
 

‘플라스틱은 오래 지구에 남아...’
그래서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세상을 변화시켜 온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은 일상 속 평범한 순간에 발견되곤 합니다. ‘생각의 방식을 달리했더니...’라는 이야기처럼요. 아이쿱자연드림은 플라스틱 이슈를 다르게 들여다봤습니다. ‘플라스틱 생수병은 전부 종이팩 포장으로 바꾸자!’ 그렇게 세상에 나온 종이팩 심층수인 ‘기픈물’은 연간 한국인이 사용하는 플라스틱 생수병 118억 개(녹색연합 2020.02/500ml 기준)를 모~두 대체하는 날을 꿈꿉니다. 세상에 나왔으니 더 많은 분이 함께 마셔야겠죠? 
 
세종시 내 아파트 3만 세대 주민
‘No 플라스틱 약속 캠페인’ 동참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이 종이팩 심층수 마실 수 있을까?’ 요즘 전국 아이쿱 조합들의 고민인데요. 세종아이쿱은 가족 단위가 함께 마실 수 있도록 ‘아파트’ 내 공급을 생각해 냅니다.

세종시아이쿱X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지난 8월 11일 세종아이쿱은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와 협약을 맺었는데요. 앞으로 세종시 내 아파트 3만 세대에 총 40만 개 기픈물이 전달됩니다. 8월 18일부터 8월 25일까지 순차적으로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그간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에서도 장기적인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늘어가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고민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전국에 비슷한 사례가 확대되길 기대합니다.

 

앞으로 3만 세대 주민이 함께
자원순환 페스티벌까지 쭉-!
기픈물만 받고 끝내면 섭섭하죠. 기픈물을 받은 세종시 주민들은 종이팩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받고, 자원순환까지 동참합니다. 3만 세대 주민이 함께하는 No 플라스틱 약속 캠페인은 아파트 내 엘리베이터 모니터를 통해 지속 홍보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동네 주민이 한데 모여 일상 속 플라스틱을 줄이고, 자원순환까지 적극 실천하는 도전이 흥미롭습니다. 조합원분들께서는 세종시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시면 어떨까요?

 

[기사 전문 읽기]

 

함께 약속하고 실천하기 위한

우리 모두의 과제  
8월 16일 기준 ‘No 플라스틱 약속 캠페인’ 누적 참여자는 7만 5천 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약속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플라스틱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합니다. 세종시 사례처럼요! 

 

 

(변경) 단체 신청은 종료되었습니다. 문의 사항은 해당 지역 내 "아이쿱" 조합 사무실로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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