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보다 15배 높은 스티로폼과 야구장보다 68배 넓은 비닐은 어디로 갔을까
 

 


 

자연드림 조합원 덕분에
스티로폼 연간 10만 개 감소

 

 

일반적으로 온라인으로 장을 볼 때 고민되는 건 배송 포장재인데요. 자연드림 물류는 2019년 하반기부터 플라스틱을 줄이는 노력을 실천해왔습니다. 온라인으로 주문한 냉장/냉동 상품은 스티로폼 박스 대신 천으로 만든 다회용 보냉박스를 통해 조합원님 댁으로 배송하고, 온라인 뿐 아니라 물류에서 매장으로 공급할 때에도 종이로 만든 보냉박스로 대체했습니다.

 

자연드림 조합원님이 믿고 이용해주신 덕분에 스티로폼 박스는 연간 10만 개 감소했고, 줄어든 스티로폼을 쌓으면 한라산보다 15배 높습니다. 자연드림 조합원과 함께 실천한 지구의 힐링의 시작입니다.

 

  

야구장보다 68배 넓은 면적의 비닐이
꽃화분과 바가지로 재활용

 

온라인 주문 상품 중 냉장/냉동이 아닌 경우에는 별도 포장재 없이 공급자가 직접 상품을 전달해드립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코로나 사태 악화와 장기화로 가급적 비대면 공급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때 ‘지구야 고마워’ 마크가 있는 비닐을 보셨다면, 버리지 마시고 다음 공급 받으실 때 꼭 반납해주세요. 조합원님이 함께 해주신다면, 잠실야구장보다 68배 넓은 면적의 공급 비닐이 재활용 될 수 있습니다. 이 공급비닐은 물류센터의 폐비닐과 자연드림 상품 포장재 등과 함께 약 8만 송이의 꽃을 담은 화분과 다용도 바가지 약 3만 5천 개로 재탄생합니다.¹

 


플라스틱 이젠 안녕! 자연드림 i행복햄

 

 

 

햄 가공품을 생산하는 미토리공방은 지난 9월, 플라스틱 뚜껑이 없는 i행복드림 선물세트를 선보였습니다. 선물세트가 박스로 포장되어 있기 때문에 플라스틱 뚜껑이 없어도 안전하게 유통할 수 있다는 점을 착안했고,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모두 제거하겠다는 공방의 다짐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올해 12월에는 i행복햄 2개입 세트를 공급할 계획이며, 플라스틱 뚜껑이 있는 개별 상품은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나와 이웃과 지구의 행복을 위해 공방에서도 플라스틱 줄이기에 함께 합니다.

 

 

¹100% 재활용을 선언한 2019년 7월부터 2020년 12월까지의 추정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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