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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후 통증엔 신체활동이 도움됩니다

암에 걸리면 여러 통증을 경험하게 됩니다. 
암 자체의 통증, 전이로 인한 통증, 수술과 항암치료로 인한 통증 등 심지어는 암과 관계없이 두통이나 근육통 등의 통증을 느끼기도 하는데요.1) 이러한 통증은 암 환자들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며, 암 치료마저 포기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 미국암학회(ACS)와 호주 멜버른대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비롯한 신체활동이 많을수록 암 관련 통증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2)

약물이 아닌 신체활동으로
암 통증 겪을 확률 16% 낮춰



연구팀은 운동을 많이 하는 암 생존자는 그렇지 않은 암 생존자보다 중증 통증을 겪을 확률이 16% 낮았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운동 등의 신체활동이 통각을 감소시키고, 면역세포 기능을 높이며, 정신적 고통을 감소시키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미국암학회 리스 푸니아 박사는 “적절한 신체활동은 암 관련 통증에 대한 비약물적 치료 전략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는데요. 연구팀은 암 관련 통증을 낮추기 위해 일주일에 2시간 30분에서 5시간 사이의 중강도 신체활동(걷기, 요가, 가벼운 집안일 등)이나, 1시간 15분에서 2시간 30분 사이의 고강도 신체활동(달리기, 수영, 테니스 등)을 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암 치료와 회복에도
도움이 되는 신체활동



운동 등의 신체활동은 암 경험자의 치료와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데요.3) 운동은 암 치료 후 흔히 겪는 피로 개선에 효과적이며, 암 수술 후 겪을 수 있는 거동의 불편함도 해소해 줍니다. 또한 암 재발에 대한 불안이나 우울한 증상을 줄여주어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10대 국민 암예방 수칙’을 통해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를 권장하고 있는데요. 암이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꾸준히 운동하여 신체활동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이프케어 운동에서는 나이대별 적절한 운동 방법과 시간 제안하며, 
꾸준한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암이 재발하지 않도록 돕고 있습니다.
라이프케어 운동을 통해 함께 운동하고 신체활동을 늘려 암 재발 방지를 실천해 보세요!



[출처]
1) 국가암정보센터, 암환자생활백서>암환자 증상관리>통증관리
2) 암 치료 후 통증, 효과적인 해결 방법은?, 헬스조선, 2024.02.14.
3) 암 경험자, 힘들어도 운동 꼭 해야 하는 이유, 헬스조선, 2024.01.31
[작성자] 자연드림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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