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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식품 이용, 식단 개발 등으로 치유와 힐링을 경험한 사연
본래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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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O진(서울인아이쿱) |
19-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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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식품 이용, 식단 개발 등으로 치유와 힐링을 경험한 사연
본래 나는 체질적으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남들보다 높았다. 어렸을 때 그로 인해 “나는 왜 맛있는 과자와 라면 같은걸 못 먹지?” 라는 생각으로 심적 고통을 겪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어머니께서 자연드림에서 만든 맛있는 뻥튀기를 사주셨다. 이건 마음 놓고 먹어도 된다는 생각에 어린 나로서는 행복감을 느꼈던 것 같고 자연드림 포장지를 보는 것 자체가 어린 나에게 안심 먹거리라는 상징으로 작용했다.
체질적으로 약골이었던 우리 집안사람들은 살기 위해서라도 잘 키운 식품, 식품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건강한 식품을 찾아야 했다. 구내염과 같은 잦은 병치레가 많았던 친정 어머니, 간이 안 좋았던 친정 아버지, 어릴 적부터 고 콜레스테롤 이었던 나, 그리고 아토피가 있었던 동생까지... 종합 병원이 따로 없었다. 그런 우리 가족들에게 먹거리의 선택에서 외식은 고사하고 식재료 마저 일반 마트나 수퍼에서 사는 것은 모험이었다. 사실 신경 쓰지 않고 시중 식품을 마구 먹을 수도 있었으나, 감사하게도 친정 어머니가 “다른 것은 몰라도 먹는 것은 좋은걸 먹어야 한다.” 는 신조를 가지고 계셨던 것이 자연드림을 이용하게 된 계기였던 것 같다.
“You are what you eat” 이라는 말이 있다. 당신의 몸은 당신이 먹는 것으로 이루어 진다는 것이다. 사실 우리 몸과 마음의 건강에 있어 이보다 더 진리인 말이 있을까 싶다. 우리 가족들은 빵을 먹어도 자연드림, 라면을 먹어도 자연드림, 과자를 먹어도 자연드림, 채소를 구매해도 자연드림, 모든 먹거리를 꾸준히 자연드림에서 소비하는 결과 아버지는 간 수치를 개선하셨다. 이는 자연드림에서 추구하는 ‘바디 버든 줄이기 운동’과 일맥상통하는 바와 같이 식품첨가물이 안 들어간 음식을 자연스럽게 섭취하게 되어서 인 것 같다. 동생도 아토피를 개선하였고, 나도 채식 위주의 식이생활(이것도 자연드림의 바디버든 줄이기 운동과 맥을 같이 한다)을 실천하며 자연드림의 유기농 농산물을 이용한 결과 건강하게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여 아기는 5개월로 무럭무럭 쑥쑥 자라고 있다. 아마 아기도 태아 적부터 자연드림에서 구매한 식품첨가물이 없는 음식들, 신선한 유기농, 무농약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먹고 자라서 지금과 같이 건강한 것이리라. 물론 지금도 모유수유로 아기의 유기농 식품 섭취는 현재 진행형이다. 오늘도 자연드림에서 아기용 이유식 숟가락을 구매함으로써 이제부터 시작될 이유식도 자연드림 제품으로 깨끗하게 진행하려고 한 발짝 나아갔다. 제품 하나 하나 구매하면서 어찌나 믿음이 가는지 모른다. 아기에게 사주는 모든 것이 조심스러운게 엄마의 마음인데, 자연드림 이유식 숟가락을 주문 클릭하는 나의 손가락에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었다.
우리 가족의 건강은 자연드림에서 지켜왔고, 새로 이룬 나의 가족의 건강 또한 자연드림에서 지켜 갈 예정이다. 좋은 식품을 제공해주는 자연드림, 그리고 좋은 식품을 농사지어주시는 농부님들께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보내며, 구례자연드림 파크가 생긴 것을 기쁘게 여긴다. 아기가 커서 아장아장 걷게 되면 우리가족은 꼭 자연드림 파크에 가서 감사한 마음으로 친환경 여행을 즐길 것이다.
SNS 주소: http://blog.naver.com/soojin5426/221447207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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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가족은 자연드림 바디버든으로 기적과 같은 치유와 힐링의 나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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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O나래(대구경북인아이쿱) |
19-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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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가족은 자연드림 바디버든으로 기적과 같은 치유와 힐링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희 남편은 ‘18년 5월 건강검진 결과에서 고혈압 전단계, 경계비만, 총콜레스테롤 수치 204를 진단받았습니다.
또한, 자가면역질환인 10년된 소양증과 5년된 모낭염으로 고생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저와 남편은 자연드림에서 말하는 바디버든으로 건강해져야겠다고 다짐하며 하나하나 실천하였습니다.
우선 자연드림에서 판매하는 채소로 식습관을 들이기로 했습니다.
식사할때는 기본적으로 자연드림에서 판매하는 현미쌀과 상추, 오이고추를 많이씩 꼭 먹었습니다.
상추는 둘이서 하루에 한봉지씩 먹었고, 오이고추는 2일에 한봉지씩 먹었고, 샐러드로 양배추를 얇게 슬라이스해서 자연드림 발사믹 또는 오리엔탈 드레싱을 곁들여 먹었습니다.
그리고 두부를 자주 먹었습니다.
자연드림 압착유를 사용해서 구워먹기도 하고 두부김치로 만들어 먹기도 하며 최대한 많이 먹으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더덕은 제철이 와서 자연드림에서 판매를 시작 할 때부터 끝날 때 까지 계속해서 먹었습니다.
기름에 굽지 않고 자연드림 고추장을 이용해서 더덕무침으로 먹었습니다.
세제는 샴푸와 디시워시, 세탁세제등을 모두 자연드림으로 사용했습니다.
5개월이 지난 지금..
10년된 소양증은 워낙 오래된 질환이라 변화가 생길거라는 생각은 못했는데 5개월을 꾸준히 먹으니 소양증이 차도가 생겼습니다.
남편과 저는 이 질환이 나아질 거라는 생각을 전혀 못했기에 차도가 생겼을 때 정말 놀랐습니다.
간지러움이 심할때는 ‘씨잘‘이라는 항히스타민약을 먹었고, 긁으면 상태도 안좋아지고 상처가 생겨서 긁지 않기위해 간지러운부분에 얼음팩을 사용하여 버티는 방법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약을 먹지 않아도 될 정도가 되었습니다.
약도 먹지 않았고 간지러움이 덜해서 얼음팩을 사용하는 일도 많이 줄었습니다.
그렇다고 깨끗하게 나은 것은 아니지만 약을 끊은 것 만으로도 저희 가족에게는 큰 변화입니다.
그리고 모낭염은 저희가 자연드림 신매점을 이용하는데 직원분들이 남편 얼굴을 보면 여드름이 왜 이렇게 심하게 났냐고 할 정도로 얼굴이 정말 심각했습니다.
수포가 올라오고 고름이 나오기를 계속 반복했고 간지럽고 따갑고 종종 피도 났습니다.
그런데 모든 음식을 자연드림으로 바꾸고 채소위주의 식단을 하고 모낭염이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것도 깨끗하게 나은 것은 아니지만 심하게 부풀어 오른 것이 많이 사라졌고 수포도 90%이상 없어졌고 당연히 고름도 많이 없어졌습니다.
붉은 부분은 아직 좀 있지만 이마는 수포를 찾아보기 힘들고 얼굴 테두리 부분과 양쪽 턱 부분은 제살을 찾았고 5개월전과 지금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이런 경험담을 쓸 줄 알았다면 사진이라도 찍어두는건데 정말 아쉽습니다.
그리고 이 경험담을 증명하기 위해 19년2월8일에 피검사를 했습니다.
정말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수치가 좋아졌을지 궁금하기도 했으니까요.
결과는 정말 정말 놀라웠습니다.
의사의 말도 정말 놀라웠습니다.
총 콜레스테롤수치가 204였는데 157.9가 되었습니다.
의사가 말하길 약을 안먹고 수치가 이렇게 좋게 나오는걸 처음 봤다고 정말 신기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고혈압 경계(높은 수치 138)였는데 혈압도 정상수치(높은 수치 125)가 되었습니다.
이것도 사진을 찍어뒀더라면 정말 좋았을텐데...
아무튼
저희는 정말 정말 기뻤습니다.
자연드림이 저희에게 건강을 선물했습니다.
체중과 지방도 많이 줄어 경계형 비만(체중 78,3kg, 체지방률 27.6%, 내장지방단면적 85.9cm2)에서 정상(70.7kg, 체지방률 21.1%, 내장지방단면적 72cm2)이 되었습니다.
경계형 비만에서 정상이 되기까지 어떤 특별한 운동을 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식습관을 개선하기 전보다 운동량은 더 줄었는데 수치가 이렇게 좋아진 것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운동은 식습관 개선 전부터 해오던 아침 30분정도의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자전거를 이용한 10분 정도의 회사 출퇴근이 전부였습니다.
저희가족 자연드림으로 제대로 바디버든 했죠?
저와 남편은 거의 모든 식재료와 생활용품을 자연드림 제품으로 사용하며, 채식위주의 식단으로 식사를 하였는데, 정말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보는 여러분들도 혹시 자가면역질환 또는 비만, 고혈압 등으로 약을 복용하고 계시고, 비만한 몸으로 여러 가지 질병과 미용적인 부분에 고민이 되신다면 저희처럼 자연드림제품으로 바디버든 하시면 어떠세요?
저희가 놀라운 경험을 했기에 여러분들에게도 희망이 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자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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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연드림을 알게 된 건 제 인생에 아주 특별한 계기를 통해서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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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O숙(서울인아이쿱) |
19-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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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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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연드림을 알게 된 건 제 인생에 아주 특별한 계기를 통해서라고 할까요?
2013년 가을 큰 아이가 고등학교 2학년 한창 수능을 향해 올인 할 무렵,
직장에 다니고 있던 저는 난데없는 유방암 말기, 수술하지 않으면
시간이 6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게 되면서 부터입니다.
오랫 동안 난치성 희귀병까지 앓아온 저였기에 <말기암>이라는 진단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기에 충분했으며 그로 인한 절망감은 상상을 초월한 것이었지요.
저는 의사의 권유대로 일단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에 입원했고
저의 고질병인 희귀성 난치병의 치료를 잠시 중단하고 암치료를 하고자 했으나
그 약을 중단한 즉시 제 몸의 통증은 마약성 진통제로도 감당이 되지 않아
결국 수술을 포기하기에 이르렀어요.
또한 저는 암 진단을 받기 전에도 이미 7번의 전신마취와 7번의 힘겨운 수술을 받았기에
제 몸은 더 이상 어떠한 수술도 항암치료도 할 여력이 남아 있지 않아
병원을 퇴원하면서 마지막으로 자연요법에 희망을 걸어보기로 했어요.
암은 제 평생에 남의 일로만 생각했던 제가 당장 눈 앞의 현실이 되고 나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아무 것도 모르는 공황상태에 놓이게 되었고 미친듯이 인터넷을 검색하며
일단 한방 병원에 가서 상담하기로 하고
서울의 유명한 한방병원을 찾았습니다.
그 곳에서 저는 암은 무엇보다 생활습관성 병이며 환경호르몬이나 유해물질을 통해
몸 속의 독소가 쌓여 암이 서서히 진행되며
그러기에 무엇보다
자신의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에서부터 치유가 시작됨을 알게 되었고
무심코 먹고 마시는 물과 음식과 화장품, 세제, 생활용품을 통해 나도 모르게 내 몸 속에 축적되는
환경호르몬과 유해물질을 차단하고 깨끗한 공기와 적절한 운동 등
친환경 자연주의로 돌아가는 것만이 죽음의 문턱에 다다른 내 몸을 살리는 길임을
깊이 인식하게 되었어요.
저는 그렇게 아이쿱 생협의 존재를 알기 전 한방 병원 닥터로부터
<바디버든>이라는 말을 희미하게나마 듣게 되었고 한방병원을 나서면서부터
가만히 생각해보니
제 자신과 가족이 먹고 마신 것들 대부분이 암을 향해 질주하는 죽음의 음식들을
먹고 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굳이 외식을 하지않아도 우리집 냉장고에 가득찬 음식들과 양념류,
아이들이 좋아하는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가공식품들과 음료수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사용하는
세제나 세안제품, 치약, 플라스틱, 화장지나 생리대 등등
화학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제품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은 공포스럽기까지 했지요.
집에 돌아온 그 날부터 저는 음식 먹는 것이 두려워지기 시작했고
물 마시는 것조차 두려워졌어요.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찾기 전에는
아무 것도 내 몸에 주입하기조차 싫어지더군요.
그래서 저는 일단 한방병원에서 보내주는 미네랄 생수와 반찬없이 무농약쌀로 만든 죽만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만 해도 아이쿱생협이나 자연드림 매장에 대해 한번도 들어 본 적이 없었으며
내가 자주 가는 동네 일반 마트 근처의 골목 어귀 한귀퉁이에
귀한 보물처럼 숨겨져 있는 자연드림 매장이 있다는 것은 더더구나 알지 못했고
그 곳이 내가 그토록 찾아헤매는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부터
친환경 제품들이 모두 한 곳에 구비되어 있음을 꿈에도 알지 못한 채
대형마트들을 순회하기 시작했답니다.
그러나 막상 대형마트 한구석에 비치되어 있는
고가의 유기농 친환경 먹거리는 얼마나 제한적이며
화학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양념류와 생활용품 또한 전무하거나
극소수에 불과함을 알고 더욱 놀라워 했지요
그러나 그것이 저 뿐만 아니라
소위 선진국에 진입했다는 우리의 현실이기도 했습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생협물품과 생협에서 벌이는 여러가지 캠페인(바디버든 줄이기 ,성분표시제 등등)은
우리 국민 한 사람 한 사람 삶의 질은 물론
우리 국민의 건강과 의식 수준까지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진정한 선진국을 향한 행보가 아닌가 여겨집니다.
마트에 갈 때마다 돋보기까지 동원하여 제품의 성분표시를 꼼꼼하게 알아보던 저와 가족들은
시간이 갈수록 스트레스가 쌓여갔고
제 희망도 사그라져 금방이라도 죽을 것만 같은 두려움이 엄습하던 때
그 날도 아이들과 함께 동네마트를 순환하던 중
편의점도 동네슈퍼도 아닌 자연드림이라고 씌여진
아주 생소한 매장 하나를 발견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일단 들어가서 제품들을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이 자그마한 매장에 무엇이 있겠어? 하며 별 기대 없이 들어갔다가
non-msg, non-gmo 제품들에 대한 간단한 설명만 듣고도 눈물이 맺힐 듯
감동 받았다고 할까요.
가장 고민했던 것들 중에 화학첨가물과 환경호르몬이 범벅이 된 샴푸나 린스, 치약, 세제, 화장지, 비닐팩 등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바디버든을 실천하라시던 의사 선생님의 당부를
이렇게 실현할 수 있다는 것에 참으로 가슴이 벅차 올랐답니다.
도시를 벗어나 한적한 시골이나 산골에서 텃밭을 가꾸며
인생의 마지막을 쓸쓸히 보내야 하나 하는 생각까지 들어 우울했던 저는
내 가족 곁에, 내 아이 곁에서 암을 치유할 길이 열리게 됨이 참으로 벅차고 고마운 일이었습니다.
그 때부터 지금까지 우리 가족은 자연드림과 깊은 인연을 맺게 되었고
우리 아이들은 저보다 더 자연드림 애용자가 되어 힘없는 엄마를 대신해 이사가는 곳마다
자연드림 직원들이 두 아이들를 알아볼 정도로 자연드림에서 장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또한 두 아이가 함께 다니는 대학에 생협 학식이 있어서 밖에 나가서 외식하는 것을
저만큼이나 싫어했던 두 아이들에게 얼마나 고마운 존재인지 모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집의 모든 식재료와 모든 생활용품을
자연드림을 통해 4년여 동안 꾸준히 이용한 결과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저는 지금까지
가족과 함께 이전보다 건강한 몸으로 살고 있다는 것은 더할 나위 없는 선물입니다.
그럼 지금부터는 제가 자연드림을 이용하면서 바디버든을 실천했던 것들을 다시 한번 나열해 보겠습니다.
이것은 저처럼 암진단을 받고 무멋을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모르는 분들과
해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호르몬과 유해환경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분들에게
자그마한 참고가 되지 않을까 해서 적어봅니다.
<우리 가족 바디버든 리스트>
1.집 안에서 사용하던 모든 플라스틱 제품들을 폐기처분하고 유리그릇과 사기그릇으로 바꾸고
후라이팬이나 얍력밥솥도 최대한 코팅이 되지 않은 세라믹, 스테인레스 제품으로 교체하고
요리도구들도 나무나 스테인레스 제품들로 교체.
2.모든 식자재와 양념류와 소스류, 기름류, 축산물, 과일 야채 일체를 친환경 유기농 제품들로 구입.
3.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거리(과자, 빵, 음료수) 심지어 가족 생일이나 행사에도
자연드림 케잌이나 치킨,피자 등으로 대체하여 외식을 금함.
4. 화장지, 세제(주방세제 세탁세제), 치약 .샴푸, 린스, 바디워시, 화장품 등을 친환경 제품으로 모두 교체.
(제 경우엔 2년동안은 색조화장을 포기하고 지금은 천연화장품이나 자연유래 화장품으로 대체)
5.세탁조나 화장실, 주방 청소용품을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산소계표백제 제품으로만 사용.
6.일반수돗물이나 정수기 사용을 중지하고 자연드림 생수로 대체하다가 작년에는 자연드림 직수 정수기로 교체하고
밥이나 국, 반찬, 야채나 설겆이 할 때도 이 물로 사용.
7..새로산 옷은 무조건 세탁하고 면생리대 쓰기,집안이나 외출시에도 개인 비누 지참하여 자주 손씻기 생활화.
9.집 안 공기정화를 위해 하루에도 여러번 물걸레 청소와 공기정화 식물 키우기.
8.자연드림 건강기능제품이나 건강엑기스 챙겨먹기.특히 미강가루, 케일가루, 청국장가루 등등
국이나 찌개, 미숫가루, 유제품에 첨가하여 활용하기
바나나 식초와 파인애플 식초로 디톡스하기.
9.탈취제, 살충제, 파리약, 모기약 사용을 금하고 여름엔 모기약 대신 파리채와 모기장,그리고 자연드림 살충제 사용.
10. 마스크 착용하고 가까운 거리 걷기나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생활화 하기.
마지막으로 제 생활의 거의 모든 것을 자연드림에 의존하여 안심하고 먹고 살 수 있도록
보이지 않은 곳에서 수고하시는
연구진과 생산자, 자연드림 모든 관계자 분들께 진심을 다해 감사한 말씀 올립니다.
SNS 주소: http://blog.daum.net/bluesea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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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아주 맛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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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O경(라이프케어경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
19-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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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7# (A)사과(쿱청과)*1봉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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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동안 사과는 사먹지 않았는데, 근래 공급되는 쿱청과 1봉사과를 먹어봤습니다.
가운데 꿀도 많고 식감도 아주 좋고...모든게 만족스러운 상품이에요~
당분간 우리가족 모두 이사과에 빠져 잘 먹을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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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맥주한잔~ 나의 소확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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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O정(라이프케어경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
19-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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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3#순살치킨 #구례산수유맥주 #조청꽈배기 #소확행 #시원한 목넘김 #치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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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드림 매장에서 치킨 + 달콤한 조청 꽈배기 + 구례산수유 맥주~ 구입 ~ 즐기는 행복한 시간~^^
일하느라 지친 우리에게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멋진~ 시간~!! 너무너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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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드림 물품 원재료 꼼꼼 살피고 비교해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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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O주(성남아이쿱) |
19-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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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4#오리훈제 #오리간장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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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애용하는 자연드림 물품들. 비슷한 원재료에 다른맛 구분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SNS 주소: http://blog.naver.com/welkin1/22154625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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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마시는 전통식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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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O향(대구경북인아이쿱) |
19-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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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3#유기농전통식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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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가 유치원 다닐때부터 생협을 알게되어 연을 맺게 되었으니 어언 15년이 넘어갑니다.
제가 첨 생협을 이용했을때는 지금보다 식품 결품이 많았지요...
쇠고기국 끓이려고 주문을 했는데 주재료인 쇠고기가 결품되어 나물국을 먹은적도 있고...
그래도 생협 물품을 이용하겠다는 고집으로 지금까지 버텨왔습니다. 물론 그 결정이 지금 생각해도 너무너무 잘 한일이구요^^
지금은 매장도 이용할수 있고,인터넷 주문에서 결품도 많지 않아 생협을 이용하면서 행복합니다.
처음에는 생협을 이용하는 저를 남편은 못 마땅해 했습니다. 지척에 슈퍼가 있는데 며칠씩이나 기다리고 있는 저를 별나다고 했지요
그런데 지금은 우리 농촌, 우리 땅을 살리는데 앞장서는 생협을 보더니 생각이 확 바꼈습니다.
얼마전에는 TV보면서 농약을 치지않고 농작물을 재배하는것이 장기적으로 땅도 살리고 우리 몸도 살리는것이라고 새삼 얘기를해서 저는 그저 웃었지요.
(남편님, 그걸 이제 알다니...)
저는 생협 엿기름으로 집에서 식혜를 만들어서 먹는데 요즘에는 바빠서 만들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대용으로 '유기농 전통식혜'를 주문해서 먹는데 정말 좋아요. 대학생 아들도 식혜가 엄마가 만든것처럼 맛있다고 합니다.
우리집 냉장고에서 항상 한칸을 차지하는 전통식혜.
유기농 엿기름을 사용하는 전통식혜, 달지도 않고 정말 좋아요.
우리가족 올 여름 더위도 생협 전통식혜와 잘 이겨내리라 다짐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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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먹거리 습관으로 지키는 건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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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O연(서울인아이쿱) |
19-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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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5#단팥가득바 #해물가쓰오다시팩 #아이콘아이스크림 #아이스복분자 #괴산찰옥수수찐빵 #산수유마들렌 #달콤한눈꽃핀옥수수 #달콤한조청꽈배기 #골목대장짱군 #우리밀보리건빵 #백미뻥이요 #라이스비스킷 #무항생제+nongmo콩으로키운한우국거리(덩어리) #i우유저지방 #브로콜리 #양배추 #밤양갱 #오징어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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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연드림을 알게되고 이용하게 된지도 이제 거의 8년이 되어가네요.
자연드림의 바른먹거리를 실천하며 체내독소를 빼내고 건강도 찾게 된 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는 8년전 어느날 갑자기 생긴 피부병으로 인해 하루하루 고통과 절망속에서 지냈었어요.
진물과 고름이.. 얼굴이며 목, 손등, 팔, 다리, 발.. 여기저기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여러 병원들을 다니며 치료도 해보았지만 증상은 약을 먹을때만 좋아지고 다시 바로 재발이 됐죠..
이렇게 계속 약을 먹으며 평생 살수는 없단 생각과 약도 소용없다는 생각에 약을 뚝 끊기로 했어요.
그리고 식단관리를 시작했습니다.
체질을 바꾸고 몸의 독소를 빼내고 면역력 키우기 위해서는 음식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직접 해보기로 한것입니다.
정말 처음에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시작했지만 그결과는 놀랍고 신기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몸에 좋다는 다양한 야채들을 매일 먹고 고기는 먹지 않았어요.
가공식품도 끊었죠.. 정말 먹는 즐거움이 전혀 없는..오직 치료만을 위해 간이 안된 음식들을 먹었어요.
오랫동안 지속하기엔 힘든식단이었어요.
하지만 얼마후 지인소개로 자연드림을 알게됐고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들도 종종 먹고, 무항생제 고기도 먹고 더 신선한 유기농 야채들을 먹으며
더 식단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즐겁게 식단조절을 할 수있었어요.
그렇게 3년정도 정말 열심히 한 결과 제 피부는 너무너무 놀랍게 좋아졌어요.
그 이후로는 외식도 하고 먹고싶은 음식도 다 먹었어요. 물론 평소 집 식단은 자연드림 먹거리들을 애용했습니다.^^
이렇게 꾸준히 관리한 결과 현재는 모든 병변이 사라졌습니다. 정말 식단관리의 중요성을 몸소 깨닫게 되었죠. 자연드림과 함께여서 수월했던것 같아요..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이제 모든 음식을 다 먹지만 기왕이면 더 좋은재료, 첨가물이 없는 식품, 건강한 음식들을 찾게 되고 그래서 자연드림과 지금까지 늘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정말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자연드림 먹거리 너무 좋습니다. 덕분에 먹는 즐거움도 되찾고 건강도 되찾을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더 좋은 식품 많이 많이 만들어주세요 :)
항상 감사합니다.
사진은 피부트러블이 있을 당시 모습의 일부 입니다..
혐오스러울수 있어서 약한 사진으로 한개만 첨부하네요..^^;
그리구 저희집 냉동실과 간식꾸러미 사진도 함께 첨부합니다. 냉동실을 열어보니 모두 자연드림 식품이더라구요..ㅋㅋ
다시한번 맛있고 건강한 식품들 만들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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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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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O지(전북인아이쿱) |
19-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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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1#맑은지리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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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병씩은 항상 마셔요. 물맛이 좋다 나쁘다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일반 마트에서 파는 것보다는 안전할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구매하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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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딸기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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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O지(전북인아이쿱) |
19-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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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2#상큼딸기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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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드림 롤이 맛있는건 알지만 상큼딸기롤도 역시 맛있더라구요^^
크림이 느끼하지도 않고, 많이 단것도 아니여서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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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용으로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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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O진(경인드림인아이쿱) |
19-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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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3#소각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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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가 미역국을 참 좋아해서 자주 애용하는 소각미역입니다.
짧은 시간에도 잘 불려져 이용하기 편합니다.
돌미역 계통의 쫄쫄이미역.
아이들이 먹기에 딱 좋은 두께,사이즈여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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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중요한 밥은 유기농 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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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O진(경인드림인아이쿱) |
19-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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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0#유기농오분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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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주식이 되는 밥!
저희는 자연드림 유기농 쌀을 고집합니다.
뿌리 채소는 꼭 유기농 식품으로 먹길 권했던 생산자님의 말씀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쌀 또한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현미를 먹을 때도 있지만
잘 씹지 않는 유아,어린이가 있어서 주로 [유기농 오분도미]를 먹고 있습니다.
미리 불리지 않아도 전기압력밥솥에서 백미기능으로 바로 취사가능하기에 편합니다.
이젠 아이들이 백미를 주면 깜짝 놀랄정도로 오분도미에 익숙해져있답니다.
( 백미는 맛이 없다고 합니다^^)
유기합성농약과 제초제,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귀한 쌀이고,
여느 대형마트 유기농 쌀보다 안전하다고 믿고 먹기에
앞으로도 쭈~욱 [유기농 오분도미]를 애용하려합니다.
맛있는 귀한 유기농 쌀 농사짓는 생산자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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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
안녕하세요 자연드림 매장 체험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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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O경(부산인아이쿱) |
19-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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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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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자연드림을 처음 접한게 첫째가 어린이집에 다닐때인데 그당시 어린이집에서 주신 자연드림 사과쥬스를 우연히 먹어보고 쥬스맛에 반해서 자연드림 조합원에 가입하였어요.
첨가물이 안들어가서 믿을만한데 맛까지 좋으니 너무 괜찮더라구요~ 아이도 잘먹고 가격도 조합원가는 부담이 없어서 좋았어요ㅋ
자연드림을 신뢰하고 이용하다보니 과일은 물론이고,미숫가루부터 치약 칫솔 나이가 들수록 챙겨먹어야하는 비타민과 영양제까지 자연드림만 이용하는 단골이 되었는데 사용해보니 물건도 괜찮고 다양해서 만족합니다. 자연드림이 동네마다 있기는 하지만 저희집이랑 조금 멀어서 아쉬워요 더 가까우면 신선식품 채소 조금씩 필요할때 사러 더 자주 갈텐데... 그래도 자연드림몰 배송이 되서 다행입니다.
SNS 주소: http://m.blog.naver.com/whskrud2/221489566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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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용 최애템 즉석컵밥! 미역국컵밥&황태국컵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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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O진(경인드림인아이쿱) |
19-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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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0#미역국컵밥 #황태국컵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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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는 1인용, 즉석 조리 식품인것 같아요.
주부로서 최대한 직접 조리해주려고 노력하지만, 가족 구성원들의 생활패턴에 따라 점점 즉석 조리식품이 필요할 때가 생기더라구요.
그 중 여행&캠핑갈 때 종종 자연드림 미역국, 햇살밥을 이용했었는데, 매장에 새로 나온 컵밥이 있네요!
미역국컵밥, 황태국컵밥!
호기심으로 장바구니에 쏘옥~
컵밥의 구성이 궁금하여 바로 개봉!
햇살밥처럼 즉석밥이 위에, 컵 안에는 황태국 건더기양념블럭이 따로 들어있네요.
유기농쌀, 국내건조 황태채, 방사능검사까지~
남편,아이가 급 배고픈데 밥과 반찬이 마땅치않을 때는 딱이네요!
끓인 물을 넣고 다시 전자렌지에 돌려야하는 단계가 있지만,
간단하게, 건강과 맛을 놓치지 않은 자연드림 컵밥이라 안심하고 준비해둬야겠어요^^
시중에도 컵밥이 많이 나와있어서 먹어봤지만 실망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요거요거 미역국 컵밥은 정~~~~말 맛있어요^^
제가 시간과 정성들여 끓인 미역국만큼~ ㅎㅎㅎ
아이도 먹더니 배부르다며~ 맛있다며~
(컵밥양이 든든하게 먹을정도로 넉넉했어요)
비상용으로 두어개씩 챙겨두니 급할때 좋네요.
자취하는 사촌동생에게도 환경호르몬 걱정없는 자연드림 건강한 컵밥으로 보내줬어요.
가정의 달 무료배송 이벤트가 5월에 있더라구요.
덕분에 건강한 먹거리를 가족들에게 부담없이 택배로 보내줄 수 있었어요^^
새롭게 나오는 자연드림 먹거리,생활용품 또 기대가 되네요. SNS 주소: http://blog.naver.com/yhj1977/221546849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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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
포도쪼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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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O지(전북인아이쿱) |
19-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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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1#포도쪼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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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먹어본 후기입니다 ㅎㅎ 맛있습니다~ 다 먹고서 고양이에게 줘서 미안한데요 ㅎㅎ
수저로 떠서 먹는 젤리보다는 한입에 쪼옥 먹을 수 있어서 간편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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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
야채수 어느게 좋은지 솔직히 아직도 고민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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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O지(전북인아이쿱) |
19-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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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2#야채수 #참든유기야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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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드림에는 자연드림 자체 야채수와 참든 유기야채수가 있는데요
솔직히 어느게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둘다 맛보니 비슷비슷합니다. 둘다 물맛이 많이 나는데, 원래 야채수가 그런건지는 잘 모르곘어요.
제가 생각하기엔 둘 중 어느게 확연하게 좋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그냥 건강에 좋겠다는 생각으로 먹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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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 처음 구매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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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O지(전북인아이쿱) |
19-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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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3#허브에센스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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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향이 진하게 나요~ 감고나면 개운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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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
다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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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O지(전북인아이쿱) |
19-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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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0#딸기우유 #소이타임하얀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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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타임하얀콩은 고소해서 맜있고, 딸기우유는 상큼달콤해서 맛있어요~
한모금보다 커져서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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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
유기농고구마(해야)-튀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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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O숙(울산인아이쿱) |
19-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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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0#유기농왕고구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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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자 5개 정도인데 호박고구마와 밤고구마의 중간맛으로 튀김해도 좋지만 한 개 잘라 전자렌지 돌리면 양이 많아 한 번에 다 못먹어요. 고구마 중 젤 착한 가격으로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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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
초코크림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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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O숙(울산인아이쿱) |
19-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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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0#초코크림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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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의 초코파이에 있는 머시멜로우 아니라서 안심하고 자주 먹어요. 다른 간식에 비해 가격도 착한편이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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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
크게 나와서 좋은 카페라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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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O지(전북인아이쿱) |
19-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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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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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한모금 시리즈로 정말 한모금으로 끝나서 아쉬웠는데, 요즘엔 여러번 마실 수 있어 좋아요 ㅎㅎ
다른커피우유보다는 덜 달고, 우유맛이 느껴져서 맛있는거 같아요. 같은시리즈인 딸기우유와 바나나우유도 맛있어요~ SNS 주소: http://www.instagram.com/p/Bxy_RYCAr43/?utm_source=ig_web_copy_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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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자연드림 최고의 과자 중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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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O지(전북인아이쿱) |
19-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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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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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조합원 가입을 하게 된 계기는, 과자가 몸에 좋지 않다는 건 알지만, 그래도 조금은 건강한 과자를 먹고싶어서 였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집앞에 있는 자연드림에서 요녀석을 처음 맛보았는데,,, 정말 끊을 수가 없더라구요,,, 진한 초콜렛과 적당한 달달함 ㅎㅎ 요것도 자주먹으면 살이 찔까봐 그래도 가끔 간식으로 먹고있습니다^^ 선물로 해도 모두 맛있다고들 해요. 이제껏 요거 맛없다고 한사람은 본적이 없어요 ㅎㅎ 좋은 간식 중에 하나인 듯 합니다. SNS 주소: http://www.instagram.com/p/BvoeJC3Dh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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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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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O교(서울인아이쿱) |
19-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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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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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연드림은 안심입니다. 믿고 구매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건강을 약속할 수 있습니다. 관계자분들 계속 애쓰셔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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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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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O재(전남인아이쿱) |
19-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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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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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드림매장에서 뭔가를 산다는 게 유난스러워보이고 뭐가 다르다고 다들 저러나 하며 색안경끼고 보던 때가 있었는데 어느새 다른 마트는 안 가게 된지 오래인 저를 보게 됩니다
큰아이가 태어나고 백일도 채 되지 않아 피부가 붉어지고 태열기가 있어 병원을 다녔고 나아지지 않더니 아토피라고 했어요
그땐 아토피가 뭔지도 몰라서 스테로이드 처방 받아서 먹고 다 나은 줄 알았죠
그런데 그때부터 시작이었고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리바운드 현상 겪으면서 유명하다는 한의원에 울면서 업고 가서 한약으로 좀 나아졌고 야채수가 좋다는 말을 듣고 함께 먹기 시작했어요
다행히 아들이 야채수를 잘 먹어줘서 20개월부터 7살 된 지금까지 먹이고 있구요
야채수 가격이 조합원가랑 일반가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한참 일반가로 먹이다가 회원가입했습니다 ㅎ
음식 알러지도 밀 콩 계란흰자 우유 마늘에 최고수치 나와서 소고기에 갖은 채소 넣어서 죽으러 먹이다 쌀가루에 전을 부쳐 먹이고 했었지요
어린이집에 보내는 건 꿈도 못 꾸고 밤마다 가려워하는 아이 피부를 두드려주고 긁지 못하게 손잡아주고 업고 모든 집안일을 했어요
자라면서 알러지가 점점 없어지고 지금은 유제품만 조심하는 중입니다
야채수 덕분에 면역력도 좋구요 잔병치레 전혀 없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모든 식재료 거의 자연드림 당연히 애용하고 구례자연드림파크에 숙박하면서 알게된 샘이랑도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남편도 이제 자연드림 화장품만 쓰고 있어요
제꺼 써보더니 자기것도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생활이 좀 더 간결하면서도 편해졌어요
좋은 식품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소모임 활동도 활발하게 하면서 즐겁게 지내고 있어요
작은 아이는 아토피 없이 깨끗하구요
형아랑 자연드림에 참새방앗간마냥 드나들며 좋아하고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icoop 하면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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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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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O희(경인드림인아이쿱) |
19-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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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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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드림을 이용하는 나와 우리 가족은&조합원 가입 계기
아는 것은 힘이다 라는 한 철학자의 격언은 누구나 들어 알고있지만
단지 알고있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하늘과 땅의 거리차이 만큼 클 것이다.
나는 대학시절 식품영양을 복수전공하며 GMO식품의 진실, 식품의 유통등 식품에 대한 전반적인 배경지식을 쌓았다.
하지만 정작 나는 외식을 즐겨했고 내 입으로 들어가는 식품의 출신성분(?)에 대하여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왜냐하면 나는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건강하니까, 현재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까.
학문으로 공부를 하는 것과 주부로서 하나하나 성분을 따져가며 식탁을 차려나가는 것은 너무나 달랐고,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맞벌이 가정에서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러던 중 자연드림의 조합원이 된 계기는 많은 조합원들이 그러하듯 '임신'이었다.
나 혼자 먹을 것을 고르는 것과 나로인해 영향을 받을 또 다른 존재와 함께 먹을 것을 고르는 것은
선택의 책임감부터 달랐고 적어도 일단 아이가 스스로 좋고 나쁜 것을 비교할 수 있을 때까지는
최선을 다해 좋은 것을 주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보통의 워킹맘이 자연드림을 이용해야하는 이유
생협의 조합원이 되고 가장 먼저 놀란 것은 생협에서 조합원을 위해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이 있다는 것과
활동에 참여하는 조합원들의 높은 참여도와 열의었다. 조합원들은 생협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이해하기 위한 설명회와
어린이생협학교,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한 물품심의까지 정말 다양한 활동들에 참여할 수 있다.
그야말로 생협은 조합원의 조합원에 의한 조합원을 위한 좋은 선택지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내 먹거리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에게 정말 유익한 활동들이 많았지만 아쉽게도 업무특성상 긴 시간 일을 하는
나는 참여할 수 없어 그림의 떡처럼 느껴지기도 했던 활동들이었다.
그런데도 워킹맘에게 생협이야말로 정말 좋은 구매처라는 생각이 든 이유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무엇이 효율적이냐 하면 우선 쇼핑시간이 효율적이다.
우리는 대형할인마트에 가면 다양한 브랜드에서 쏟아져나오는 수 많은 제품을 접하게 된다.
아무거나 사려면 쉽게 선택할 수 도 있겠지만 나는 아이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조금 더 좋은 결정을 내리고자 결심했기 때문에 조금 더 고민을 한다.
우유 하나를 살 때도 비교해야 할 제품의 수가 일단 너무 많은데 가격뿐 아니라 1+1행사여부, 우유의 생산과정, 유통과정까지도 고려해야한다. 또 각각의 회사들이 내세우는 자사제품의 장점까지 생각하다보면 거대한 냉장고 앞에서
한참이나 서서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이다.
반면 생협에서는 유기농,일반,저지방 이렇게 구분되어 있다. 나는 이 우유가 NON-GMO 사료를 먹고 자란 소가 항생제를 맞지 않고 건강하게 생산해낸 우유라는 것을 확인하고 장바구니에 담을 뿐이다.
다양한 선택지가 소비자의 권리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바쁜 삶속에서 살고있는 나에게는 시간낭비 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전에는 넓은 마트를 종횡무진하며 각각의 카테고리마다 수두룩한 신제품, 1+1제품들로 가득 차 광고의 홍수속에서
제품에 끌려다니는 소비를 했다. 여기에 과소비는 덤이다.
이제는 하나하나 정직하게 생산된 제품들덕에 생긴 시간적 여유를 제품의 이력확인에 사용하며 카트에 담는다.
두번째로 효율적인건 정보수집하는 시간이 절약된다는 것이다.
조합원으로 가입하고 카톡친구를 추가하면 다양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식품사고가 날 때 생협에서는 생협의 제품은 어떤식으로 관리되는지
소비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정보를 카톡으로 보내준다. 더 이상 내가, 내 아이가 먹은 제품이, 브랜드가 검사에 걸리지 않았나 조바심내며 검색해보지 않아도 된다.
또, 왜 좋은 축산물을 먹어야 하는지, 왜 공정무역 제품이 우리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지, 생협의 제품은 어떤 점이 다른지에 대한 정보도 보내준다.
조합원이 되고는 시간이 날 때 카톡을 읽고 궁금했던 점을 알게 되고 미처 생각지 못했던 정보를 알게된다. 조합원이 되어 정말 좋은 점 중 하나이다. 비록 건강관리에 도움이되는 책은 읽지 못하고 지내는 바쁜 일상이지만 생협의 카톡은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건강관리에 효율적이다.
사실 생협의 제품들을 구매하면 저절로 이루어지는 부분
중 하나다. 나는 따로 유기농코너,프리미엄식재료
코너에 가지않고 생협에서 장을 보는 것 만으로 유기농,무기농 재료, 각종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재료를 구입하며
건강관리를 하고있는 것이다.
먹거리 뿐만 아니라 피부를 위한 세안제,빨랫비누,샴푸등의 제품부터 숟가락, 주걱같은 조리도구, 모기퇴치제나 세균지우개 같은 제품까지..
일상생활에서 내 몸에 영향을 끼치는 생필품은 너무나도 많다. 저렴하게 판매되기 위한 제품이 아닌 건강에 우선한 제품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은 나에게있어 건강관리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주기 때문에 굉장히 만족스럽다.
● 자연드림의 매력, 활용
제철재료를 구매하기에 좋다. 대형마트는 언제나 없는것 없이 판매하고 있다. 편리하기는 하지만 생협에서 제철에 생산한 그때그때 파는 재료들을 구매하는 것이 더 만족스럽다. 채소나 수산물 같이 제철에 파는 식재료는 저렴할 뿐 아니라 품질도 좋아 식탁은 풍성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생협을 좋아하게 된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쿠퍼님들이다.
대형마트에는 없는 쿠퍼님들과 조합원간의 소통은 장보기를 더 즐겁게 해준다. 제철식재료 추천부터 조리팁까지. 계산만을 위한
직원이 아니라 어쩔땐 장볼때 마다 만나는 친구같기도 하다.
마지막으ㅜ더 좋은 식재료를 위한 생협의 시작은 그 필요가 간절한 사람들, 예컨데 본인 또는 가족의 건강이 절실한, 그런 사람들의 열정이 있어 시작된 것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나 생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평범한 모든 사람들을 위한 협동조합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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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O순(대구경북인아이쿱) |
19-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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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친친이벤트가 한창일 때 부모님께 용돈 대신 자연드림 가입을 한 후 선수금을 채워 드렸지요.
맛나고 건강한 식재료를 사다 드시는 줄 알았는데, 확인을 해보니 ...
자식들이 넣어둔 선수금을 마치 저축예금인 양 그냥 쌓여져만 가더군요.
매장이 집 가까이 있지만 자식들이 준 용돈을 미안한 마음에 제대로 (선수금) 사용을 못 하고 계셨네요.
어찌할까 고민을 하다가 온라인 장보기가 생각이 나더군요.
옳지! 집 앞까지 배달을 하는 방법이 있었지.
어떤 음식을 좋아하실지 몰라서 그냥 저의 식단처럼 온라인 배송을해서 보내드렸지요^^
엘리베이터가 없는 3층 건물에 무거운 물품을 배달해 주시는 공급자님에게 여기서나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저희 부모님이 집까지 배달을 해주니 신기하다고 합니다.
평소에 무거워도 직접 장을 보던 것과 비교를 하니 세상 참 편해졌다고 고마워하십니다.
요즈음 부모님이 제일 좋아하시는 메뉴는 한우사골곰탕과 족발이랍니다.
두 분이서 밥하기 번거로울 때 냉동실에서 꺼내어 바로 조리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아하십니다.
사골곰탕에 왕만두 와 떡을 넣어 드시면 추운 겨울에 이만큼 시원한 것이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2월 설 명절에도 우리 식구들은 사골곰탕 떡국을 먹고 한 살을 더 채우고 돌아왔답니다.
주변의 시장을 가보면 값이 싸고 검증되지 않은 채소와 생선들을 구매해서 드셨던 부모님 식탁이
화학첨가물, 방사능이 배제되고 무항생제+Non-GMO로 무장한 건강한 식단으로 바뀌어 가는 중입니다.
지금 당장은 몸과 마음이 표현하지 않겠지만 싸였던 독소들이 서서히 배출되는 것을 도와줄 거라
믿어봅니다.
부모님 세대와 자녀 세대의 경계를 친환경 유기식품으로 균형을 이루면서 관계가 다정해지는
힐링의 시간을 맘껏 느껴봅니다.
부모님과 안부전화를 따로 하지 않아도 온라인 장 보기를 마치면 바로 전화를 하곤 하지요.
평소에 묻던 안부 대신 자연드림 물품에 대해 설명을 드리니 전보다 내용이 풍성해지고 있답니다.
오늘은 어떤 메뉴를 꺼내어 먹을까 즐거운 고민을 한다는 말씀에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듣기만 해도 마음과 몸이 배불러지는 느낌입니다. 이 좋은 경험을 조합원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부모님 안부 대신 온라인 장보기로 떡잎부터 믿음이 가는 자연드림을 선물해 보세요~
아버님, 오늘 자연드림 택배 갑니다~
SNS 주소: http://blog.naver.com/nive00/221462619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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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O아(대구경북인아이쿱) |
19-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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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와 힐링~
나에게 요리란 ..그런것이다..
10대부터 나의꿈은 현모양처였고
누군가를 위해 요리하는것을 좋아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바른먹거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요즘은 너무 잘먹어서 병이 생긴다고 한다.정말 그렇듯 영양은 없고 열량만 많거나 과도한 영양때문에 질병이 오기도 하는것 같다.그래서 나는 나름대로 건강한 식재료에 집착했던것 같다.그리고 내가 만들어 먹는것이 제일 안전하다고 믿어 왔던것 같다.그러던 중에 아들의 친구엄마로부터 자연드림의 가입권유를 받았고,그전의 비싸다고만 생각했던 내 생각은 편견이란걸 깨닫게 되었다.조합원이 된지 이제 겨우 3년정도지만 집주변에 매장이 있어서 자주 이용하게 되었다.내가 처음 자연드림을 사랑하게 된것은 우리밀이다.평소 빵을 너무 좋아해서 하루라도 빵을 먹지 않으면 안되는데..일반빵은 먹고나면 항상 속이 편힌지 않아 위장약을 달고 살았었다.그런데..우리밀로 바꾸고난후 확실히 그런증상이 없어졌고,더부룩함 또한 없었다.내 주변 지인중에는 기니쉬케잌때문에 조합원이 되신분도 계신다^^믿고 구매할수있는 자연드림이 있어 너무 감사하다.또한 우리아들이 자연드림을 너무 너무 좋아해서 감사하다.닭을 오븐에 구워주면 "엄마,이거 자연드림닭이예요?"라고 ..꼭 물어본다. 자연드림닭은 유난히 쫄깃하다고 한다^^신랑은 "낫또사왔어?"라고..언젠가부터 가족들과 자연드림얘기로 식사시간을 보내고 있는것 같다^^2018년은 우리가족에게 아주 특별한 한해였다.신랑이 승진시험준비를 하느라 집안이 고시원분위기였고 나는 내내 고3뒷바라지를 해야했다.늦은시간까지 공부하고 오는 신랑에게 간식을 만들어 주곤했는데..시험이 다가오던 때부터 자연드림 찹쌀과견과류를 이용한 LA찹쌀파이와 단호박찰떡구이를 매일같이 기도하는 마음으로 구워주웠다.찰~~떡!!!같이 붙으라고~~~!!^^
그 결과...붙었다~
너무~~감사한 마음이고,
정말 신랑은고3수험생만큼
나와아들은 수험생뒷바라지로
힘들었지만..
우리가족은
바른먹거리로
나는 사랑듬~뿍 msg를 넣어 만들고
내가 정성껏 만든 것을
신랑과아들은 맛있게 먹고
자연드림안에서 치유와 힐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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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O자(김해아이쿱) |
19-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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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쿱 자연드림 덕에 사회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조합원으로 가입한지 13년
안전한 먹을거리로 시작한 아이쿱 내가족 내아이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좀더 저렴하게 먹이겠다고 시작했는데
아이들과 함께 생산지 체험가서 생산자와 생산지도 보고
아이쿱에서 하는 모임 교육 행사에 참석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공유하며 첨가물 없이 만드는 물품의 시행착오도 듣고
사회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안전한 먹을거리에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에 관심이 넓어지더군요.
아이쿱 가입하여 이용한 10여년 동안 우리 아이들에게도 나에게도 참 많은 의식 변화를 주었습니다.
제 앞만 보았던 제가
이젠 사회의 옆도 뒤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아이쿱 덕에 나의 40대는 행복했습니다. SNS 주소: http://cafe.naver.com/ghicoop3127/1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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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O수(김해아이쿱) |
19-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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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드림을 이용하고 알게 된지 벌써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어린 시절부터 아빠는 항상 건강을 생각하여 가공식품을 선호하지 않아 식탁 위 햄,베이컨 등 없이 채소나 나물, 고기 위주의 반찬을 자주 먹었다.
그때 당시에는 아빠가 식품의 성분과 원산지를 항상 가족들에게 강조하고 가공식품에는 착색료,보존료 등 인공적인 합성첨가물이 들어가 몸에 해롭다고 설명했었다.
아빠가 식품과 위생 관련일을 종사하여 어려서 부터 나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가까운 마트에 가게되면 제품을 고를때 항상 성분을 먼저보고 원산지도 꼭 확인하는게 이제 습관이 되었다. 성분을 살펴보는게 귀찮기도 할수있고 굳이 그렇게 살펴봐야해?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신체,몸에 영향이 미치기 때문에 쉽게 간과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집 근처 마트를 가게되면 맛있는 과자,빵,가공식품,음료수,즉석식품등을 판매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맛있고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아서 자주 사먹게 되지만 상품의 뒷면 성분표시를 보면 여러 가지 건강에 좋지 않은 첨가물들이 함유되어 있다.
과자의 경우 우리밀은 거의 없고 수입 밀에 합성착향료 같은 인공적인 향이 함유되어 있다. 게다가 옥수수가 함유된 경우 국산은 한번도 본적이 없고 여러나라의 원산지가 적힌 gmo 유전자 변형 가능성 있음 이라는 글자가 눈에 띈다.
마트에서 파는 수입과자는 대부분이 gmo가 많이 포함돼 있다.
나는 식품의 성분을 확인하고 구매하기 때문에 사먹진 않지만 알게 모르게 함유된 식품을 먹었을 수도 있고 아무렇지 않게 소비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거라 생각한다.
마트에는 그런 상품이 한 두개도 아니고 판매를 안하는것도 아니니 선택은 소비자의 몫일것이다.
gmo 성분도 다른 첨가물처럼 섭취직후 바로 드러나는것이 아니라 축적이되면 우리의 건강에 나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른다. 각종 질병을 야기할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음료수도 색을 내기위해 인공색소와 합성향료 등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다.
딸기우유에 색소를 넣지 않고 인공향이 들어가지 않으면 평소 먹던 우유와 달라서
어색하게 느껴질 것이다. 무가당 요거트를 먹으면 단맛보다 신맛이 껴지듯 우리의 입맛은 시중에 판매되는 식품들에 길들어져 있다. 초콜릿도 자연드림 초콜릿을 먹으면 달지 않고 필요한 성분만 함유되어 있어 진짜 초콜릿을 먹는 느낌이 든다.
설탕과 식물성 유지 등 불필요한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다.
평소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데 자연드림 제품을 먹으면 인공적인 성분을 넣지 않았기 때문에 자주 찾게 되고 맛도 좋다.
현재 마트에 유통되고 있는 몇몇 회사들의 상품들은 소비자들의 건강을 우선시 하기보단 자회사들의 이윤추구를 위한 경영으로 보인다.
자연드림 식품은 합성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서 안심하고 누구나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식품을 사면 맛있어서 항상 만족하고 자주 사먹게 된다.
얼마전 다큐멘터리 ebs 맛의 배신편에서 합성향에 대해서 경고하는 내용의 방송이 있었다. 재료본연의 맛을 잃고 인공적인 향이 만연한 세상이 되었다.
방송에서 한 연구가는 딸기사탕이 먹고싶으면 사탕대신 진짜 딸기를 먹으라고 한다.
딸기사탕에는 인공색소,착색료,향료 등 인위적인 합성첨가물들이 들어가기 때문에 보다 건강한 먹거리를 먹으라고 권장한다. 보통 인공 색소나 향이 첨가돼야 더 진짜 처럼느껴지게 된다. 다큐멘터리에서 무분별하게 인스턴트,패스트 푸드 음식만 먹다 과체중이 되어 성인병과 각종 질병에 걸렸지만 건강을 찾기위해 샐러드와 과일 그리고 직접 경단을 만들어 건강한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고 건강을 되찾은 이야기가 있었다. 인공적인 음식에서 벗어나 음식을 먹게되면 다이어트도 되고 건강도 되찾게 된다.
앞으로도 건강을 생각하여 좋은 먹거리, 로컬푸드를 먹는게 우리의 건강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자연드림 식품은 인위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이 난다.
평소 햄이나 소시지에 입을 대지도 않는 아빠가 자연드림 소시지는 좋아하고 잘 드신다.
자연드림에 가면 다양한 식품이 있고 성분걱정을 하지 않고 건강과 영양을 챙길 수 있어서 좋다. 자연드림 빵을 먹으면 밀가루라서 더부룩한 느낌이 없다. 그래서 아침에 간단하게 먹기 좋다. 매년 생일을 챙길때는 항상 자연드림 케이크를 먹는데 평소 부모님은 케이크를 좋아하진 않지만 아빠는 생크림이 느끼하지 않아서 좋아하고 엄마는 단것을 좋아하진 않지만 케이크가 많이 달지 않아서 선호한다.
non-gmo 콩으로 키운 우유는 비리지 않아서 속이 편안하고 모두가 좋아한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체내에 축적되고 해로운 식품들을 섭취하게 되면
지금 당장 어떤 현상이 나타나진 않지만 미래에 건강을 해치고 각종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 이렇게 건강과 식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번에 식품영양과에 진학하게 되었다.
지금보다 더 영양성분과 먹거리에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드림을 알게해준 아빠에게 고맙다.
아빠의 영향으로 좋은 먹거리, 친환경,유기농 식품을 파는 자연드림도 알게되고 가족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서 좋다.
먹는 음식뿐만 아니라 우리 피부에 닿는 화장품,세제 등도 빼놓을 수 없다.
예전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지만 성분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지게 되면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집에서 평소 자연드림 치약을 사용한다. 치약에 불소나 합성계면활성제가 들어있지 않아서 믿고 양치를 할 수 있다. 이번에 언니가 기숙사에 들어갈때 자연드림 세제를 샀었는데 가격도 시중과 크게 차이가 없고 성분도 믿고 사용할수 있어서 좋았다.
주방세제도 그릇을 씻게 되면 잔여물이 남아있게 되는데 음식을 섭취시 우리에게 해로운 영향을 끼치지만 자연드림 세제를 쓰면 편하게 세척할 수 있다.
주방세제를 다 써서 급하게 마트에서 파는 세제를 쓰면 거품도 너무 많이 나오고 인공향도 심해서 기존의 세제를 찾게 된다.
세제의 경우 하수나 강에 흘러가게 되면 물고기가 죽고 환경을 오염하게 된다.
이렇게 바른먹거리와 세제 등의 사용은 멀리 나아가 환경과도 연결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살면서 지킬수 있는 부분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세제를 세탁기에 사용시 세제가 옷에 남아있게 될 수도 있고 옷을 입게 되면 피부,몸에 닿기 때문에 신경써야 할 부분이다.
바디버든에 대해서 정확히 알지 못했는데 합성첨가물이나,세제 등을 내가 실천하는 부분도 있고
환경적인 부분에서 플라스틱이나 비닐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자연드림을 알게되면서 여러가지 장점들이 생겼다.
식품, 먹거리의 성분에 보다 관심을 갖게되고 건강한 소비를 하게되었다.
앞으로도 계속 자연드림을 이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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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은(대전충청인아이쿱) |
19-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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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결혼한지 딱 10년... 행복한 결혼 식 후에 저는 참 마음고생이 많았습니다. 결혼하면 당연히 아이를 가질 꺼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참 어렵더라구요. 한해 두해 지나면서 마음은 점점 조급해지고 이것저것 좋다는 것은 다해봅니다. 유명한 한의원에 찾아가 한약 몇 백 주고 짓기도 하고... 급기야 지방에서 기차를 타고 서울 난임 병원까지 갔습니다. 나팔관조영술, 정자검사 등등을 했으나 원인은 이유 불명.... 왜 저는 남들이 누리는 자연스러운 행복을 못 누렸을까요? 저나 남편 술, 담배 같은 해로운거 가까이 하는 사람들도 아니었습니다.
인공수정을 시도해봤습니다. 배에 주사를 놓고, 인공수술 시도.... 병원에서 일렬로 여러명 일렬로 침대 위에 드러누워 한명씩 차례로 시술 받는 그 상황은.. 단 10분이지만 참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그런 과정을 거치더라도 임신이 되는 것은 거의 로또 수준... 역시 실패더군요. 병원에서는 시험관을 권해주었습니다. 인공수정보다 더 힘들다는 시험관.... 이 시술은 인공수정 보다 더 힘들다죠. 그래도 시험관으로도 아이를 가지고 싶은 저와 이를 반대하는 남편... 의견차이로 부부간의 불화도 점점 커졌습니다.
결국은 스트레스로 인해 점점 살이 찌고... 부부간의 의견 불일치 등등으로 시험관을 미뤄둔 채 저는 살이라도 빼자는 마음에 운동에 등록을 했습니다. 제가 만난 코치님은 제게 운동 이외에 식단을 꼭 지키라고 했는데...식단표의 식자재를 유기농으로 구입해야 한다고만 했습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은 자연드림.... 제게는 물품이 필요해서 먼저 만난 곳입니다. 그 분이 이끌어 주신대로 자연드림의 좋은 식재료를 매끼마다 먹으면서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12주 정도 식단을 철저히 지키면서 살도 뺐지요. 그런데 정말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예상치도 못한 임신소식.... 병원 시술로도 힘들었던 저의 몸이 건강한 식재료로 단 몇 주 관리 했을 뿐인데, 전 난임 5년 만에 자연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비싼 한약과 유명한 병원보다도 내게 더 도움이 되었던 경험들... 저의 기적 같은 임신은 분명 좋은 먹거리와 규칙적인 운동이 도움을 주었다고 봅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아이를 낳고 육아에 지치니 먹거리는 여전히 자연드림의 좋은 먹거리지만 운동 같은 것을 규칙적으로 하지 않는 등 생활습관이 지켜지지 않아 고민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바디버든 줄이기 체험이 있더라구요. 생활습관 체크를 위해 참여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럿이 같이 하면서 못지키던 부분을 지키게 되더군요. 혼자는 힘들지만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생활 습관이 상기 되고 또 상기 되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서포터즈로 기꺼이 나서서 활동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좋은 식재료와 규칙적인 삶으로 인하여 기적 같은 일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요즘 환경이 점점 오염되면서 유해한 것들에 많이 노출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늘어나는 여러 질환들과 난임 등등.... 많은 사람들이 그런 것들에 고통을 겪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좋은 먹거리를 먹고 유해한 것들로부터 내 몸과 가족 더나아가 다른 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싶습니다. 혼자서는 힘들겠지만 여럿이서 같이 바디버든 줄이기를 같이 하고 싶습니다. 이 캠페인을 통해 많은 이들이 몸의 치유와 힐링을 겪고 제가 겪은 기적을 함께 나눴으면 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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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O혜(원주해맑은미소아이쿱) |
19-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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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사랑하는 법을 알아가고, 사랑하고, 치유되며.. "
-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다! 지금 바로 온 몸의 신경이 살아나는 짜릿함을 경험해 보라 -
우리는 누구나 자신만의 '영혼을 적시는 추억의 소울푸드'가 있다. 사람들은 하루를 마무리하며 일과 사람과 씨름하며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자신만의 소울푸드를 찾곤 한다. '짜장라면, 떡볶이, 닭갈비, 만두, 치킨, 된장국, 고추장비빔밥, 비빔냉면, 카레, 고기, 초콜릿, 과자, 떡, 빵'이 나의 소울푸드다. 나 역시도 지친 하루로 위로받고 싶은 마음을 달래기 위해 이 소울푸드들을 매일 찾곤 했다. 그때는 그것들이 나의 몸을 이렇게나 아프게 할 줄은 몰랐다.
어릴 적 파킨슨씨병에 걸린 옆집 할머니가 온몸의 신경이 살아나서는 두발로 멀쩡히 미소 지으며 걸어가는 모습에 충격을 받은 적이 있었다. 그 모습이 불현듯 생생하게 떠오르면서 나는 자연드림의 조합원이 되었다.
혹시나 내가 산다면, 이 어움의 터널을 지나 기적처럼 건강했던 시절로 다시 살아돌아간다면... 그런 일이 있을까..?그런 행운이 나에게 다시 찾아올까...? 온몸을 마비시키는 것 같은 전신의 통증이 밤낮으로 나의 신경을 자극했다.
통증과 싸우며 나의 마음은 점점 허해졌고, 정신은 흐릿해져만 갔다. 쓰라린 눈물을 닦으며 간절히 신과 나의 몸에게 마음의 편지를 써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나의 '힐링푸드 여행'은 시작되었다.
몸이 아프고 나서는 나는 많은 곳을 다니며 유기농 생야채.과일.곡식.견과류.가공식품을 찾아다녔다. 여러 시행착오로 좋은 상품을 고르는 판단력을 가지게 되는데..
그간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나는 어디에서 구매했든 유기농식품이면 안전할 것이란 생각에 오류가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여러곳에서 구매한 유기농산물이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된 후, 지인의 선물로 자연드림이라는 곳을 처음 접하게 된다. "나는 자연드림 식품의 맑음에 마음이 끌렸어요. 그것들은 내 몸을 자유롭게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죠. 속이 편하고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고 좋아요. 원재료의 생산지, 정기적 안전시험관리, NON-GMO, FREE방사능, 가공방식 등! 꼼꼼히 관리하는 것에 신뢰할 수 있는 곳이란 확신이 들었죠." 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한번 경험해 보고 좋다는 것을 느낀 나는 자연드림 친환경을 매일 먹일 만큼 자연드림매니아가 되는데.. 이쯤하면 꼼꼼히 살펴보고 깐깐하게 고른 나의 선택은 옳았으니.
자연드림 생야채.과일.곡식.견과류를 매일 먹고서는 알러지와 빈혈, 전신 통증 외 각종 질병이 사라졌고.. 그외 기타 질병과도 멀어지는 중이다. 건강이 더 좋아지고 있다. 마르지 않고 푸르른 초록잎들이 나의 눈과 머리와 피를 맑게 하는 것을 매일 느끼고 있다. 몸의 균형이 맞춰지면서 정신적, 신체적, 심리적으로 어려워했던 부분 또한 가벼워졌고 지금도 그 과정에 있다. 삶이 활기차지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더욱 좋아지고 있다.
예전에는 단순히 기분이 좋아진다는 이유로 초콜릿,빵,과자,떡과 같은 당류를 매일 달고 살았었다. 그것들은 어디서 생산된 원료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는 생각도 해보지 않고 지친 마음 달래기에 바빴던 것 같다. 늘 배가 고파서 하루 다섯 끼를 먹고 싶은 대로 먹었었다. 나는 왜 그것들을 먹어야 했으며, 일시적으로 기분을 좋게 하는지 나에게 한 번도 묻지 않았을까...? 이제 더이상 내게 그런 일은 없다. 이제 더이상 향과 예쁜 포장지는 나에게 소비욕구를 일으키지 않는다. 속과 구매 가치를 보는 눈이 생겼기 때문이다.
오늘 내가 먹는 것이 미래의 나를 만들기에, 건강관리로 고민하는 모든 분들께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나의 몸을 치유하는 '나의 힐링푸드'는 걱정 없이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연드림 '생야채.과일.곡식.견과류'이다.
매일 밤 통증으로 설움에 잠을 설치며 내가 보았던 건 '음식과 나를 사랑하는 법'에 관한 귀한 교훈이었다.
배가 아프면 엄마의 따뜻한 손길로 통증이 사라지듯 우리의 몸은 좋은 먹거리로 어루만져 주어야 한다.
매일 가족과 건강하게 건강한 음식을 먹으며 건강한 하루를 보내는 것은 이젠 나의 꿈이 되었다. 나는 건강한 삶으로 가는 문을 계속 두드릴 것이다. 자연드림과 함께 더욱 건강한 미래를 기대해 본다. 아울러 자연드림 모든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 "위로받고 싶은 마음, 힐링푸드 with 자연드림" Thanks to 자연드림.
------------ 나의 식단&건강관찰일기 ------------
<아파서 병원 갈 일 없는 보약처방 식단>
<여왕처럼 대접하라_아침>
힐링푸드(맛있는 친환경 생과일. 야채. 견과류. 곡식 쌈) + 소울푸드( 먹고 싶은 거 선택_1)
<점심>
힐링푸드(맛있는 친환경 생과일, 야채, 견과류, 곡식 쌈)
<저녁>
힐링푸드(맛있는 친환경 생과일.야채 주스, 통밀빵)
*고기,밀,유제품,가공식품은 한달에 1회로 한다.
*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게 맛있게 먹으면 뇌가 좋아해서 그 효과가 2배! 아자아자!! : )
* 식전 가벼운 산책운동, 식후 호흡 20회
<더 건강해지는 나의 관찰일기> 중
To. 사랑하는 나에게
그동안 아무거나 잡히는 대로 집어먹어서 미안해. 그것들이 통증을 유발하고, 소화 기능도 약하게 하고, 혈관 막힘의 주범이 되는 줄 몰랐어..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서 참 다행이야. 이런 날이 올 줄은 몰랐는데... 감사해.
그동안 널 소중히 대해주는 법을 몰라서 미안해.. 앞으로는 아프지 않게 꼼꼼히 따져서 좋은 것만 먹고,
잘 보살펴 줄게.. 지켜줄게~ 사랑해 :)
<더 건강해진 관찰일기> 0월 0일
오늘은 소화기관이 안 좋은 너를 지켜주는 법 한 가지를 더 알았어
우선, 소화가 느리게 되는 야채.과일 피하고 너와 맞는 것들을 먹어주는 거야
다양한 야채.과일.곡식을 먹어주어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적당히 먹기
* 먹는 순서: 1.얇고 무른 과일.야채 2. 견과류,곡식
느낀점: 00를 먹으면 소화가 안 되는 것은 정상이었다. 나는 그렇게 소화가 안되고, 온몸의 통증을 경험하며'먹어도 되고 안되는 건강 잡기 셀프체크리스트'를 작성해 갔다. 나를 알아가고, 아껴주는 법을 배워갔다.
더불어 가짜 유기농 야채.과일.가공식품과는 이별하기로 했다. 진짜 유기농은 잎이 푸르고 맑고 향긋하다. 잎이 마르지 않고 먹었을 때 건강한 기운이 느껴진다.
자연드림 꿀고구마 정말 맛있다ㅎㅎ 기분 좋다. 나처럼 아픈 사람들이 자연드림과 함께 고통을 극본한다고 생각하니 즐겁고 신난다! 좋다! 할 수 있다! 난 혼자가 아니다!
< 허 용 식 품 >
자연드림 생땅콩, 자연드림 바나나, 자연드림 양배추즙, 자연드림안심짜장라면, 자연드림생야채, 자연드림고구마,자연드림현미,자연드림 딸기,자연드림감자,자연드림빵,자연드림올리고당,자연드림귤 등
< 금 지 식 품 >
유기농 선식(xx마트-xx선식),바나나(xx마트),사과,유기농 무.도라지.두부.마(xx마트),샐러리(xxx),현미과자,GMO콩,생산지를 알 수 없는 가공식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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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O자(김해아이쿱) |
19-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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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어릴때부터 볼빨간 아이 ㅎㅎ
땀이 많아서 축축하면서도 아토피인 피부였어요.
아이쿱 가입하기전부터 과자 두부 등을 친환경으로 가려먹이긴 했어요.
6세때 아이쿱 가입하며
채소 과일 과자 등 모두 친환경 물품으로 바꿔서
과일도 껍질째 먹이고
우리밀 과자로 바꿨는데요.
아토피 이만큼이라도 덜 한거
모두 이 엄마가 인스턴트 줄이고
음식 골라먹여서 이정도는 유지한거라고
우리애한테 세뇌시킨답니다.ㅎㅎ
초등, 중학교까지는 어쨋든 골라서 먹였는데
고등학생이 되니 제손을 벗어났지요.
거의 밖에서 음식을 먹으니 어찌 해 줄수가 없었네요.
지금 호르몬이 왕성할 때인지 얼굴에 여드름이 심해요.
주말 집에 있을때 될 수 있으면 제가 만든 음식 먹이네요.
김밥도 싸서 먹이고, 라면도 될수 있으면 자연드림 우리밀라면
끓이고.
아이의 여드름 시기가 어여 지나가길 빌어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식
떡볶이 라면 김밥 될수 있는대로 집에서 만들어줍니다.
사서 먹으면 식품첨가물이 너무 많이 들었기에...
집에서 자주 싸는
당근 오이 달걀 채썰어서 세가지 가득 싼 채소김밥
집에 있는 장아찌와 파김치에 목살 구워 넣은 목살김밥
제철 나물과 집에 있는 재료 있는대로 넣어서 만드는 내맘대로 김밥(예:생 세발나물 넣고 만든김밥, 여러가지 무침나물 넣고 만든 김밥, 오징어채무침 넣고 만든김밥 등)
SNS 주소: http://cafe.naver.com/ghicoop3127/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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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O영(부산인아이쿱) |
19-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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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7년 2월,우연히 SBS 스페셜 '자궁의 경고'라는 방송을 보고 자연드림 조합원이 되었습니다.
만혼으로 인한 난임으로 고통 받고 있던 때, 몸에 좋다는 건 안 먹어 본 것이 없고, 안 해 본 것이 없을 정도였지만 그 방송은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그 당시 오로지 임신에만 온 마음을 쏟고 있던 때라 정작 제 몸이 얼마나 망가지고 있는 지는 생각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엄마가 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몸과 마음이 건강한 나 자신 바로 소중한 '나'라는 사실을 잊고 살았었습니다.
바로 마을모임에 참석하여 자연드림이라는 생협에 대해 조금씩 알아갔고 바디버든 1기 체험단이 되어 2주간의 노력으로 변화된 내 몸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임신 준비로 많은 호르몬제와 약,주사 등을 투여했을 때라 남들과 비교했을 때 내 몸안의 독소는 어떤 상태인 지가 몹시 궁금했었는데 예상했던 대로 건강한 상태는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2주간의 철저한 노력 덕분에 확연히 나아진 결과를 보면서 만약 이러한 노력에도 임신이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건강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삶,소중한 삶을 살 수 있겠다는 믿음으로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바꿔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1.주방세제,샴퓨,비누,치약을 먼저 바꿨고 물걸레 질을 열심 히 함
2.기본적으로 우유,잼,버터,빵,육류,만두,계란,고구마.유채유, 과자 등등
3.녹용즙,야채수,칡즙,낫또 등
시댁에서 농사를 지으셔서 채소,쌀,감자,고구마,양파 등 거의 대부분 주시지만 그 외의 것들은 생협 제품 구입.
4.화장을 거의 안 해서 선크림만 지속적으로 이용.
5.생수는 강원심층수 천년동안을 예전부터 마시고 있는데 만 족하여 바꾸지 않았음
이처럼 나에게 필요한 것 만 선택적으로 이용한 결과 만족도가 높았음.
체력이 약한 편이라 한약을 자주 먹었었는데 그 결과 자궁근종크기까지 같이 커지는 바람에 한약을 먹기가 두려웠으나 생협 녹용즙과 칡즙은 근종 사이즈 변화가 그렇게 크지 않았고 체력 보강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남편은 염증 수치가 높아 야채수를 장기간 복용했고 장이 좋지 않아 낫또를 꾸준히 먹은 결과 속쓰림이 없어졌고 속이 편해졌습니다.
그리고 생협 제품에만 의존하지 않고 물마시기,걷기,청소,화장등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바꿔 가며 노력하고 건강한 삶에 대해 많이 고민한 결과 몸도 마음도 정말 활기차게 변했습니다.
건강 검진 결과, 신체나이도 제 나이보다 13세나 적게,혈관 나이도 젊게,신장 기능도 20대.. 비록 노안이 시작되어 눈은 침침하나 이것까지는 지나친 욕심이겠죠?
2017년 봄,그 방송을 보지 않았더라면 자연드림을 만나지 못했을 것이고 지금과 같은 노력하는 생활을 하지 못 했을 것입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생협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 받을 수 있음에 감사하며
지금처럼 쭉 성실한 조합원으로 건강하게 살아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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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O희(광주인아이쿱) |
19-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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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아이를 낳고 너무너무 행복했었다. 뭘해도 예쁘고 귀엽고 나쁜거 안먹이고 최대한 예쁘게 예쁘게 키우고 싶었다. 그렇게 행복하던중 이 아이에게 좋은 친구인 형제를 만들어 주고싶었다. 엄마의 욕심이었을까? 동생이 태어나고 백일만에 아이가 몸이 퉁퉁 붓기 시작했다. 신장질환이 생겼다. 왜일까 왜일까 내가 잘못일텐데. 다섯살 아직 미성숙한신장이라 그렇다는데 원인이 없다는데. 눈물로 보낸 2주간의 지옥같던 병원 생활이 끝나고 독약이라불리는 완화제를 한웅큼들고 집에 돌아왔다. 그리고 내눈에 보이는건 수 많은 과자 봉지와 음료수 들이었다. 둘째를 돌보느라 큰아이에게 좋아하는 과자를 맘껏 물려주었다. 그땐 그게 옳다고 생각했다. 돌보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에 그렇게했다. 그 과자들이 쓰레기봉투 20리터 한가득이었다. 그시기에 집앞에 자연드림이라는 매장이 생겼다. 호기심이 생겨찾아 갔는데 좋은물건이라고는 하지만 매달내는 돈이 부담으로 다가왔다. 그렇게 지내다 한달만에 첫아이가 다른곳이 또 아팠다. 이젠 하늘이 무너져 내렸다. 내가없었다. 뭔가 잘못되고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퇴원하자마자 자연드림으로 달려갔다. 뭔가 하나라도 동아줄을 잡고싶은 마음이었다. 그리고 홀린듯 물건을 사다 열심히 요리조리 잘 요리해봤다. 기존먹던 음식, 과자보다 맛이 좀 밍밍하긴했지만 아이가 투정없이 잘 먹어주었다. 치킨도 수제로 만들어보고 내생에 가장 열심히 요리했던 때였다. 하지만 병은 3달만에 다시 재발했다. 그래도 방법이 없었다. 독약이라 불리는 완화제를 먹으며 자연드림을 다니며 시중과자와 음료를 완전히 끊었다. 자연드림 제품이없으면 그냥 먹지 않았다. 아니면 물만 먹었다. 그래서 라고 생각한다. 한차례 재발후 아이는 완화 되고있다. 몇번이고 재발하는경우도 잇다고 했지만 그후로 3년 건강하게 잘 지내고있다. 5년이상은 지나야 안심할수 잇다고 했다. 아직도 검사를 다니고있다. 하지만 자연드림과 함께라면 나와 내가족을 건강하게 잘 지킬수 잇다는 희망이 보였다. 그렇게 2015년 10월자연드림과 만나고 지금까지 건강한 내아들이 자연드림을 만난 이유이다. 그덕에 건강한 음식 먹고 자란 둘째도 항상 건강하길 바라는 엄마 마음이다. 우스개 소리로 나중에 아이들 결혼할때 사돈이 자연드림 회원인지 아닌지 봐야한다는 말까지 햇을정도니. 내 자연드림 사랑은 누구못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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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O정(거제아이쿱) |
19-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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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 12월 결혼을 하고..
34에 난임신으로 큰 아이를 가졌습니다.
다들 포기하라고 했지만 큰 아이를 지켜냈고 ..
망설이던 끝에 2011년 37이라는 늦은 나이에 둘째를 출산했습니다.
세상에서 젤 쉬운게 엄마가 되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제게 37까지 살아오며 젤 힘든게 엄마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건강한 엄마가 되기 위해서는 건강한 엄마의 몸이 준비되어야하고 또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함을 첫째와 둘째를 낳으며 깨달았습니다.
둘째를 가지고 햄버거와 피자 페스트푸드같은 음식들이 너무 먹고 싶어서 맘을 살짝 놓은게 문제가 되었습니다.
둘째는 우유와 계란 알러지 진단을 받고 한달째 되던날 온 얼굴이 진물과 염증으로 뒤덮혀서 누워서 잠을 잘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아들을 안고 벽에 기대 쪽잠을 자며 내가 먹은 음식때문에 애가 이렇게 되었다고 생각하니 하루도 잠을 편히 이룰 수 없었습니다.
병원에서는 기껏해야 연고 처방이 다였고..이 방법 저 방법 다 써 보았지만 얼굴이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조리원 동기가 자연드림을 권했고 처음에는 비싸고 맛도 그닥 차이를 모르겠는데 왜 조합비까지 내면서 이용을 해야하나하며 되묻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한두번 자연드림 매장을 따라가보니 생각보다 조합원가가 비싸지 않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이 필요했던 제게 더 이상 망설임의 이유가 되지 않았습니다.
엄마가 건강한 음식을 먹고 준 모유는 세상 어떤 음식보다 훌륭했으며 아들의 얼굴도 차츰차츰 나아져갔습니다.충분한 보습과 건강한 음식으로 누워서 잠을 잘 수 있게되었습니다.
그렇게 힘들었던 둘째가 이제 2학년이됩니다. 아직도 또래 애들과는 다르게 첨가물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작은 알러지 반응이 올라옵니다. 주변 사람들은 제게 힘들겠다며 한마디씩 건넵니다. 하지만 자기 몸을 지키기 위해 생기는 반응이 어쩌면 모르고 먹는 애들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젠 아들과 딸도 자연드림 매니아가 되었습니다. 구례 자연드림 파크를 견학하고 건강한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자연드림 사무국에서 배우는 식품첨가물에 대한 지식도 알아가며 스스로 좋고 나쁜 음식을 구별해냅니다.큰 아이는 자연드림은 착하다고 합니다.둘째는 자연드림은 건강하다고 합니다.아이들이 믿는것이 곧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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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O진(전남인아이쿱) |
19-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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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3년전 시골 전원단지로 귀촌하였다
딱히 몸에 큰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니였다. 남편과 함께 설계한 집, 가족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집을 소망하게 되어 나무로 만든 집에 살고 싶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런 집에 산다고 건강할까?
나는 특별히 건강에 문제되는 것은 없었는데 몸이 항상 묵직함을 느꼈다.
무엇이 문제일까? 먹는 것일까? 내 생활패턴일까? 나는 달달한 간식을 참 좋아했다.
새 집에서도 아침에 일어나도 개운하지 못한 내 몸을 깨우기 위한 바디버든 줄이기 참가자에 도전장을 자신에게 내밀었다
우리 조 이름은 “구아바”였다. 구례아이쿱 조합원 바디버든의 줄임말~(지금은 구례섬지아이쿱)
매끼 먹은 식단을 사진으로 올리고, 서로의 컨디션 정보도 공유하기도하고 잘못된 실천은 반성하면서 단톡방에서 격려를 하다 보니 2주가 지나갔다.
첫날 시작 전에는 자연드림매장에서 지원해 준 10만원 가량의 키트상품(현미,화장품,세제,야채등)이 득템한 것처럼 기뻤는데 작심3일이라고 했던가? 3일째는 식단에서 개인차가 있겠지만 염분을 갑자기 줄이니 현기증이 오고, 힘이 없고 늘어졌다. 2주가 참 길게 느껴진 고비의 날은 우리 조 모두 있었다. 안 먹던 현미밥,매일 즐겨먹던 짭조름한 국물등이 빠지니 밥먹는 즐거움보다 의무적인 식사, 실험을 위한 식사가 되기도 하였다. 그런데 4~5일째 쯤 되던 날은 몸이 전보다 가볍고 상쾌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단 것을 좋아한 나였는데 며칠동안 안 먹으니 크게 간절하지도 않았다. 아~ 이거였구나.내 입맛을 순수하게 만들고 있구나. 그런데 이렇게 몸이 적응을 점점하고 있다가도 가족이 먹는 기름진 달달한 것들이 참 유혹이 되었다.
우리 조는 중간 모임 때는 힘든점, 내 몸의 미세한 반응, 그리고 마무리까지 잘하기를 서로 격려해 주었다. 도움이 된 것은 식단을 짤 때 매 끼니를 톡방에 올려 공유했던 것이다. 직장인은 도시락사진을 올리기도 하였다.
실험 전 소변과 실험 후 소변으로 독성물질에서 수치가 낮아진 과학적인 결과물 그래프를 보며 이젠 생활 습관을 다시 들여다 볼 시간임을 확신하게 되었다.
편리한 청소기보다 물걸레질을 , 화장품은 앱으로 검색하여 성분을 다시 확인하고, 고기보다는 채식을 ,행사때만 먹었던 샐러드라는 힐링푸드를 소스를 바꿔가면서, 외식보다는 부부가 함께 요리하는 걸로 내 생활의 패턴을 재조정하였다.
작년 괴산으로 하루여행 날, 길잡이 분께서 지루하지 않게 차안에서 퀴즈를 내었던 문제 중의 하나 ㅂㄷㅂㄷ 초성 맞추기 게임은 내가 제일 먼저 손들어서 맞추었다.바디버든 줄이기 체험을 물론 해 봤으니까..
2017년 5월에 도전해보았던 기억은 내 생애 참 잘한 일이라 생각한다.
단 2주간의 실천은 내 몸의 변화를 데이터로 받아서 확실한 결과를 확인했었기에 내 생활의 큰 차이를 남겼다. 내 몸의 화학성분 독소의 종류는 어마어마하였다.
물건이든 음식이든 우리 몸에 닿는 순간, 먹는 순간 약이 아닌 악이 되는 것들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사용하고 먹고 만진다는 것은 참 끔찍하다. 나도 모르게 서서히 몸이 망가지는 것을, 몸의 한 부분이 제대로 망가져야 아프다는 것을 느끼기 전에 ,평상시의 생활습관을 그리고 제대로 독성에서 멀리 해야 함을 알아야 한다.
건강한 집에 산다고 몸이 건강해지는 건 아니다. 내 입으로 들어오는 모든 것,입는 것,쓰는 것,자는 것에서 차츰 쌓인 독소는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조의 목적은 바디 버든줄이기의 일상화, 평상시 생활습관을 갖는 것 이였다. 가방에 텀블러와 작은 손수건을 갖고 다니며 독소에서 멀어지기는 어떨까?
지금도 내 주머니에는 꽃무늬 손수건이 만지작거린다. 코도 닦고,손도 닦는 두장의 손수건이..
2주간의 도전장이 어느 조합원의 일상생활을, 가족의 건강을 한 층 지켜주었다.
지금 아프지 않아도 조금씩 쌓이는 독소를 생걱한다면 내 입으로 들어가는 것 하나하나 놓치지 말아야 한다.
내 건강을 잃는 것은 돈을 잃는 것에 비할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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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O숙(경남인아이쿱) |
19-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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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 터닝포인트 자연드림, 우연에서 인연으로"
아이들도 남편도 나도 아팠다..
내 첫째아이는 어릴때 부터 병원을 제집 드나들듯이 하는 늘 아픈 아이였다.
아토피에 폐렴,홍역,모세기관지염,달고 사는 감기,중이염,천식,독감,결막염..
둘째 아이는 아토피가 괴롭혔다.
나는 아픈 아이를 돌보느라 지쳐갔고 그 지친마음이 온갖 질병으로 나타나며 나를 괴롭혔다.
거기다가 남편도 40이 넘자 입원을 거듭하며 어느 순간 환자가 되어 있었다.
매일 다니는 병원과 약을 좀 끊고 살수는 없을까?
그러던 중에 내가 사는 아파트 앞에 자연드림이 생겼다.
유기농매장?? 건강한 식품?? 안전한 생활용품??
지인의 천식에 좋다는 배도라지즙 추천에 밑져봐야 본전이라는 맘으로 한박스 산것이
나와 자연드림의 첫인연이었다.
우연이었을까? 아니면 정말 효과가 있었던걸까?
자연드림 식품을 접한뒤로 천식과 알레르기로 매일 다니던 병원과 약에서 내 첫째아이는 해방이 되었다.
거기다가 아토피로 고생하던 둘째도 세정제와 세탁제품, 식품등을 자연드림 물품으로 바꿈으로
인해 조금씩 좋아졌다.
남편에게는 각종 즙종류와 건강식품을 구입해 먹였고 그나마 지병이 악화되지는 않고 유지는 하게 되었다.
자연드림 매장 근처에서 사는것이 큰 행복이자 행운이 되어갔다.
하나씩 먹어보고 써보고 알아가는 즐거움..매장에 가는 즐거움..새로 나온 물품을 접하는 즐거움..
가족들이 병원가는 횟수가 줄고 약을 안먹게 되는 기쁨이란..
아프지 않는 생활이 삶의 질을 얼마나 높여주는지 것인지 안겪어 본 이는 모른다.
자연드림이 협동조합이고 소비자운동을 주도하며 안전한 먹거리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함께 살아가기 위한
노력들을 한다는 것은 한참뒤에 알게 되었다. 그것 또한 우연히 들르게 된 교육관에서..
지역조합 활동에 참여하며 다양한 교육을 듣고 더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으며 자연드림에 대한 신뢰와
아이쿱에 대한 애정이 더 깊어지게 되었다.
우연히 만나게 된 자연드림과 아이쿱이 나에겐 소중한 인연이 되었다.
가족이 건강해지는 개인적이고 좁은 힐링에서 공정무역과 윤리적소비라는 더 넓고 공익적인 힐링에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이 조합원으로써의 자부심을 느끼게 해 주고 있다.
건강한 먹거리를 통한 몸의 치유와 건강한 몸에 깃드는 정신적인 힐링은 삶의 자세와 방향까지도
바꾸어 주었다.
내가족의 건강과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어준
아이쿱과 자연드림!!
함께 해서 행복하고 옆에 있어 살맛 난다.
앞으로도 내 소중한 인연으로 쭈욱 함께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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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O경(부산인아이쿱) |
19-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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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년 전 쯤 자연드림 에서 케잌을 선물받았어요. 초코케잌이었는데 많이 달지도 않고 빵이 너무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게다가 베이커리류는 모두 우리밀을 사용하고 만드는 과정과 재료들은 유기농제품과 믿을 수 있는 성분을 사용하기때문에 더 믿음이 갔죠.
맛도 좋은데 성분까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니, 내 몸을 위해서는 (너무 좋아해서 끊을 수 없는)빵과 과자, 케잌을 조금이라도 좋은 성분으로 된 식품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더군다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저의 만성피부염이었어요. 지루성피부염이 있는 제겐 샴푸와 린스는 필수로 성분 따져서 써야하고 지루성피부염은 완치가 안되는 피부염이라 식습관과 스트레스, 몸의 컨디션도 정말정말 중요하더라구요. 정말로 온천물로 목욕하고 나거나, 성분 순한 제품들 쓰면 바로바로 피부에서 나타나요. 신기하게도.
그리고 인스턴트나 제가 좋아하는 빵,과자 정말 마구마구 먹으면 좀 더 두드러 지기도 하구요. 하지만 너무 좋아하는 달콤한음식들을 끊을 순 없었어요. (공감하시는 분들 많을 거에요.) 그래서 이왕 먹는거 성분이라도 좋은 걸로 먹어야겠다 다짐을 했죠.
하지만 마트에서 사먹는 무항생제달걀, 유기농제품 들은 가격도 비싸고 선택의 폭이 좁더라구요. 과자는 좋은 성분으로 만든건 찾기 힘들었구요.
병원 가는길에 항상 보이던 자연드림인데 가보지 않다가 하루는 들러봤어요. 아기도 태어 났고 이제 이유식도 하면 유기농, 무농약 제품이 더 필요할것 같더라구요. 들러서 하나 둘 씩 좋아하는 과자를 집다가 야채나 유제품도 점점 눈이 가게되고.. 장을 봤어요.
무엇보다 과자가 글루텐프리, 우리밀제품인데도 너무 맛있었어요. 그래서 자연드림조합원가입을 하기도 마음먹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조합원가입을 진행하고 이번에는 인터넷 장보기로 제품을 주문해봤어요.
자연드림에서 젤 추천드리고 싶은 류 가 초콜릿 들어간 류 인것 같아요. 초코케잌도 너무 맛있고, 이 초코파이는 진짜 너무너무 맛있어요. 초코도 달지 않고 진한 맛에다가, 안에는 마쉬멜로우가 아닌 크림이 들었어요. 제일 감동이었던거 경화유를 사용하지 않아서 실온에서는 잘 굳지 않는 다고해요! 그래서 항상 냉장보관.
너무 좋아하는 초콜릿을 경화유 함유없이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니 정말 감사했어요. 가격도 아주 비싸다거나 하지 않아서 합리적인것 같구요! 완전 추천 합니다.
그리고 제 지루성피부염을 완화시키는데 가장 큰 공을 들인 샴푸. 한번 소개해드릴게요. 자연드림에 샴푸가 판다는 사실도 몰랐는데 검색하다가 우연히 샴푸도 있다는 사실도 알게되고 저의 아주 오래된 만성피부염 지루성피부염에 과연 효과가 있을까, 하며 밑져야 본전이겠지 란 생각으로 하나 구입해서 써봤어요
이렇게 샴푸와 린스가 겸용이고 제형은 묽고 거품이 많이 일지 않아요. 그만큼 계면활성제도 줄였단 말이겠죠.
그리고 가장 인상적인 건 정말 무심한 듯한 외관이었어요. 보통은 뷰티제품은 과대포장 이라고 할 정도로 담는 용기도 이쁘고, 뭔가 화려하게 만들어 뒀는데 자연드림샴푸는 이거 퐁퐁인가? 싶을 정도로 무심한듯 편하게 만든것 같았어요. 이쁜 상자에 담긴 것도 아니고 그냥 이 채로 팔거든요.
그치만 성분은 정말 좋았나봐요. 제가 성분을 보고 따져서 좋다 안좋다 판단 할 수 없는데 진짜 신기하게 두피 밑에 피부염 있는 곳은 너무 바로바로 반응이 와요.
시중에 파는 향기 좋은 샴푸들 너무 향기 좋아하는데 못써요. 진짜 샴푸 린스 향 좋은거로 쓰면 두피염 바로 더 빨개지고 각질도 일어나고 심해져요.
또 신기한건 온천 물 다녀오거나, 샴푸 좋은 성분 순한거 쓰면 바로 각질도 적게 일어나고 깔끔하게 피부가 정돈되어요. 그래서 전 트리트먼트랑 린스는 진작에 포기했어요. 절대못쓰고 그냥 샴푸로만 감고 그것도 두피염 덜 일어나는걸 잘 찾아서 써야만 한답니다. 흑흑
처음에 진짜 밑져야 본전이겠지 란 마음으로 사용해본 자연드림샴푸와 과자도 이왕이면 좋은성분의 제품들 먹자는 마음으로 시작하면서 샴푸 쓰기 전, 제 피부상태를 한번 사진 찍어 둬 봤어요.
물론 좋아진 점이 없었다면 포스팅도 못하겠지만 많이 줄어 들었어요.
처음 사진은 지금 으로 부터 약 한달전이에요. 자연드림식품을 먹기 시작하면서, 자연드림샴푸를 사용하기 직전에 한번 경과를 보자 하며 찍어둔 사진이에요. 각질도 많이 일고 귀밑으로 쭉 빨간 부분이 길죠. 울긋불긋 올라온 것도 너무 심하구요.
오른쪽은 어제 찍은사진인데 빨간 부위의 면적이 많이 줄었어요. 그리고 각질도 거의 안 일어나구요. 지루성피부염은 있으신 분들은 이미 알겠지만 치료를 스테로이드제로 해야해서 바르면 낫고, 안바르면 또 심해지고 그것도 내성이 생겨서 점점더 강한 스테로이드제를 쓸 수 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말 들은 후로는 그냥 스테로이드제는 바르지도 않고 최대한 생활습관과 화장품으로 고치려고 하는 중인데 그래도 이렇게 자연드림 식품과 제품을 사용해서 조금씩이나마 좋은 경과가 보여서 다행인것 같아요!
제일 좋은건 과자종류는 안먹는 것인데 저처럼 못 끊을 것 같으면 이런 스낵류라도 건강하게 먹어서 우리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자구요!
https://blog.naver.com/eomnoe/221460547339
SNS 주소: http://blog.naver.com/eomnoe/221462518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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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O필(경인드림인아이쿱) |
19-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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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작은 아이가 졸업여행으로 유치원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왔습니다. 다음 날 부터 아이의 얼굴에 아토피 피부염이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아토피 피부염을 가지고 있지만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제 나름의 관리로 최근에는 거의 무탈하게 지내왔는데 말이죠. 올해 11살이 되는 큰 아이의 아토피를 시작으로 여러 시행착오를 거쳤던 저의 경험으로 제일 먼저 유치원에서의 먹거리를 의심했습니다. 하지만 평소에 늘 자연드림의 식단으로 아이들을 먹이고 있기에 학교와 유치원에서의 점심식사 정도는 감당할 수 있는 면역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평소보다 외식한 끼니 수가 많아서일까. 아토피 피부염이라는 것이 완치가 되는 병증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의 관리를 위해서 원인을 꼭 찾아야 했습니다. 이 의문은 남편의 의해 곧 풀렸습니다. 작은 아이가 유치원에서 하루를 보낸 후 집에 와서 남편과 샤워를 했는데 그 때 아이의 얼굴이 미끌거렸다더군요. 유치원에서 아침에 아이들에게 로션을 발라주었던 겁니다. 남편은 씻어내면 괜찮을 거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저한테 따로 말을 해주지 않았구요. 평소에 아이 피부가 거칠어 질 때만 소량의 자연드림 유아 로션을 발라주며 관리를 해왔었는데, 시중의 로션을 고작 한 번 발랐을 뿐인데 이렇게 아토피가 올라오다니. 첫째 아이부터 시작해온 관리로 둘째 아이는 이렇게 아토피가 심하게 발병한 적이 없었기에 저한테는 또 새로운 충격이었습니다.
자연드림과의 인연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첫째 아이의 아토피 발병이 시작이었습니다. 갓난쟁이의 태열부터 시작해서 이어진 아토피 피부염은 엄마인 저에게는 감당하기 어려웠습니다. 원인이 명확하다면 고쳐볼 텐데 원인도 알 수 없었으니까요. 한의원에 가서 약을 지어먹어보고 하루에 열 번도 넘게 아이 온몸에 로션을 덕지덕지 발라도 보고 온천물을 가져다 목욕도 시켜보고 나름 좋은 재료라고 구해서 먹거리도 해먹여 보구요. 하지만 별다른 차도는 보이지 않았고, 저는 아이의 피부상태에 따라 일희일비하곤 했습니다. 내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나 죄책감을 갖던 중, 유기농이라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장 아이에게 좋다는 먹거리, 입을 거리 등 모두 해주고 싶었지만, 시중보다 많게는 두세 배나 되는 가격은 저에게 또 다른 큰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또 아이가 커가면서 저만의 입맛이 생기니 아무래도 많은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는 생협의 물품은 맛이 없었는지 잘 먹지도 않았구요. 바로 그때, 운명처럼 자연드림이 저희 친정 동네에 생긴 거죠. 그때까지 생협중에서도 자연드림은 알지 못했던 저에게 그 곳은 그야말로 신세계였습니다. 그전 생협을 이용하며 제가 아쉬워했던 부분을 모두 충족시켜주는 곳이 자연드림이었으니까요. 일단 가격이 다른 생협에 비해 저렴했습니다. 부끄럽지만 저한테 중요한 부분이었죠. 처음 방문해서 조합원가를 확인했을 때 저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습니다. 매달 조합원비를 내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저에겐 적절한 가격대였습니다. 오히려 지금은 처음에 가입했을 때보다 조합원비가 더 저렴해졌습니다. 자연드림을 믿고 애용하는 조합원들에 대한 배려가 아닐까하고 저 혼자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물품의 종류가 아주 풍성했습니다. 그전에 타생협에서는 사고 싶어도 살 수 있는 물품이 얼마 되지도 않았고, 그것마저도 배송을 하면 물품이 없어 오지 않는 경우도 있었거든요. 그런데 자연드림 매장에서는 빵도 시중 빵처럼 맛있어서 아이가 참 잘 먹었습니다. 자연드림에서 나오는 해물가루를 조미료 대신 넣으면 국이든 찌개든 나물이든 다 맛있었습니다. 김도 짜지 않고 바삭거려 맛있고 참치캔에 들어있는 참치는 속이 꽉 들어차 있구요. 계란과 우유도 성장호르몬의 걱정없이 마음껏 사 먹일 수 있구요. 세탁세재로 빨래를 하고 불소가 없는 치약으로 아이들 이를 닦이고 그렇게 저희 집에는 하나둘 자연드림 물품들이 잠식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자연드림과의 인연이 8년이 다 되어 가네요. 큰 아이의 아토피가 갑자기 마법처럼은 아니었지만 시나브로 어느 샌가 사라져 있더군요.
바디버든이라는 말을 매장에 장보러 갔다가 처음 들어보았는데, 이것을 주제로 방송도 되었더군요. 호기심이 일어 방송을 보다가 제 무릎을 탁 쳤습니다. 그래, 우리 아이들이 겪었던 것이 바로 바디버든 줄이기였구나. 그것을 열심히 해서 우리 아이가 건강해졌구나, 바로 자연드림이 이 모든 것을 함께 해주었구나, 하구요.
지금처럼 자연드림이 언제나 우리 가족 옆에 있어주길 바랍니다. 또 저처럼 마음 고생하셨던 엄마들이 하루빨리 자연드림과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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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O선(부산인아이쿱) |
19-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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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타지에 살다가 부산에 이사 와서 공동육아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아이쿱 생협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는 생협이란 단어는 15년 전 쯤 직장 상사의 아이들이 아토피라서 생협에서 식품을 배달해서 먹는다고 전해들은 것이 전부였습니다.
때문에 생협이란 단어의 의미는 모르고 유기농 식품을 생산하는 곳이고 특정 회원들만 이용하는 소규모 단체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자연드림 물품을 이용하면서 자연스레 관심이 가고 저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이기 때문에 평상 시 걱정되었던 생활용품을 바꿔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원가입을 하고 물품 설명을 듣고 그 뒤부터 치약, 샴푸, 세제 등 매일 매일 사용하는 생활용품부터 바꿨습니다. 처음 사용한 치약은 개운한 화~ 한 느낌이 전혀 없으며, 주방세제와 샴푸는 짜도, 짜도 거품이 안 나고 세탁세제는 하얗고 빳빳한 느낌이 적었습니다.
이쯤 되면 이상하다며 포기하는 사람과 이상하네? 하며 더 알아보는 사람으로 갈립니다.
다행히 주위 지인들의 정보가 있어 전 후자였지요. 거품이 나는 이유와 그러려면 무엇을 더 첨가해야 하는지 양치를 하고 음식을 먹으면 왜 신지에 대해서요.
우리가 일상적으로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것들이 왜? 라는 이유를 붙이면서부터 머리가 조금씩 깨어났습니다. 왜 흰옷은 눈이 시리도록 하얗게 되어야 하며 설거지는 싱크대 가득 거품 샤워를 해야 하는지, 그렇게 세탁된 옷과 설거지 된 식기는 과연 깨끗하기만 할지? 깨끗함만을 강조하다가 놓치는 부분을 없을지?
저는 옷에 남는 세제찌꺼기가 더 신경 쓰이고 그릇에 남는 주방세제가 더 찜찜했으며 양치 시 목으로 넘어가는 치약성분이 더 걱정되었습니다.
물론 자연드림에서 출시하는 것이 100% 자연친화적인 제품은 아니지만 적어도 사용하는 모든 성분을 기재한다는 점에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내가 생각하고 고를 수 있고 또 소비자가 만든 기업이니 소비자 입장에서 검사를 더 유심히 하겠구나 하는 믿음도 있었습니다.
자연드림 제품을 사용하면서 바디버든이라는 단어를 듣고 그에 관련한 영상 등을 보면서 과연 내 몸은 어떨지? 나와 남편을 통해 아이에게 전해질 안 좋은 성분은 없을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첫 1기 때는 신청 후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2018년 2기 바디버든 줄이기 체험단에 선정되면서 일주일간의 체험의 경험을 겪었습니다.
2018년 4월 18일 드디어 바디버든 체험단 OT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날이 바로 집 이삿날이었습니다. 이사는 예정보다 한달이 당겨졌는데 날짜가 마침 그날로 잡혔습니다.
이사는 남편에게 맡기고 OT에 참석했죠.
바디버든 체험 중 주의사항, 레시피, 또 힘을 주는 깨알 팁 등 많은 정보를 제공해 주셔서 어떻게 해야 할지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맛있는 간식에 개개인별 10만원에 가까운 물품까지 야호!
끝난 후 집에 가보니 새 집으로 물건이 들어가는 중이었습니다.
이때다 싶어 좋지 않다는 플라스틱 용기를 모두 버렸습니다. 조금 아까웠지만 또 개운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후가 더 문제입니다. 바로 밥!
이삿날 짜장면은 진리..인데 말이죠.
아무리 동네 식당을 생각해도 유기농 식당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채식은 있지만 유기농은 없었죠. 결국 정리 다 하고 새집에서 밥을 해먹는(저로서는 생전 첫 경험인) 있을 수 없는 부지런함을 떨었습니다. 그것도 현미밥으로 말입니다.
일주일은 생각보다 짧지만 외식을 자주하는 저희에게는 생각보다 길었습니다. 체험 하며 느낀 것은 제가 어릴 적 보다 물을 적게 먹고 대체 음료를 많이 먹으며 고기 위주의 반찬이 많고 외식을 많이 한다는 것 이었습니다.
생활용품은 기존에 위기의식을 느껴 많이 대체했지만 음식만큼은 입맛 가는 대로 식구들이 좋아하는 대로 쉽고 편하게 욕심을 부리지 않았나 하는 반성이 들었습니다.
함께하시는 분들이 있으니 서로 의지도 되었고 많은 좋은 의견도 받아 이후에도 바줄단(바디버든 줄이기 체험단)이라는 이름으로 계속 모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모임을 통해 코바늘뜨기도 배워 기부에 동참도 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법에대한 고민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검사 결과지를 받은 후 OT 때처럼 부산지역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설명을 듣고 결과를 공유하면 더 좋았겠다 싶었어요. 우리끼리 보기엔 정보도 부족하고 다양한 결과를 함께 공유하면 서로에게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체험 이후 눈에 띄는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만 저희 가정은 작지만 크고 의미 있게 바뀌고 있습니다.
자주 술을 즐기는 남편은 자연드림 치약을 쓴지 6개월이 넘어가면서부터 고질적인 잇몸병이 많이 나아졌다며 아이쿱 생협에 대한 불신이 많이 낮아졌죠.
많은 물품을 이용하면서 애정하는 식품도 생겼습니다. (자연드림 훈제연어를 먹은 후부터 다른 연어가 맛이 없다며... )
현미밥을 먹어본 적 없던 제가 이제는 백미가 맛이 없네요. 남편과 8살 아이까지 현미밥을 아주아주 잘 먹습니다.
저는 소비자로서 바라보던 시각이 조합원으로 바뀌면서 우리가 만들어가는 기업의 의식이 강해져 조합에서 진행하는 교육, 생산자 초대, 송년회, 총회 등 행사에 최대한 참여하고 관심을 더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만드는 행사는 우리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것이니까요.
또 카드 결제만 하던 저희가정은 선수금의 선기능에 대한 이야기와 매월 물품 구입비중이 올라가면서 선수금을 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생산자와 직접만나서 선수금의 사용에 대한 고마움을 전해들으며 함께 살아간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생산자가 살아야 우리도 더 잘 살 수 있겠지요?
바디버든 줄이기 체험을 통해 이 물품이 왜 안 좋은지 우리 몸에 환경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배운 뒤부터는 물건 구매할 때 좀 더 성분에 관심을 갖습니다.
저는 제 생각의 변화가 가장 큰 변화이자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몸에 접하는 모든 물품과 환경, 식품을 만들어내는 사람과 소비하는 사람 모두가 연결되어 있고 외면할 수 있는 남이 아니라는 것.
나 하나의 변화지만 내 가족도 조금씩 생각의 변화가 오고 있고 아이쿱의 꾸준한 바디버든 줄이기 활동을 통해 많은 조합원들의 생각의 변화가 온다면 커다란 나비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기대합니다.
지금 이 순간도 좋은 물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구매하는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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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O훈(서울인아이쿱) |
19-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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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나는 어릴 때부터 밥을 잘 먹지 않고 인스턴트 음식을 좋아하였다. 그 결과로 고등학교 때 축농증이 심하여 병원에서 의사선생님이 수술하라고 권하였으나 수술을 하여도 완치는 안 된다는 말에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만 받았다. 그런데 환절기만 되면 축농증이 더욱 심해져서 머리가 아프고 잠잘 때도 불편하여 힘이 들었다. 그리고 요로결석이 두 번이나 찾아왔다. 그러면서 몸에 문제가 조금씩 찾아오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나는 이것을 가볍게 생각하였고 나의 질병의 원인이 음식에서 왔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하였다. 요즈음 주변사람들이 암이나 중병에 걸리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그래서 나도 나중에 그 병에 걸릴 수 있다는 막연한 생각이 들면서 “그 때를 대비하여 내가 준비한 것은 보험이었다.” 아내도 어릴 때부터 몸이 약하여 잔병치레가 많았다. 그래서 병원, 영양제등을 자주 이용하여 건강에 많은 신경을 쓰며 살아왔다. 결혼 후 아이를 낳고 건강에 중요성을 깨닫고 아내와 나는 공부를 하면서 “음식이 바로 나를 만든다.”는 사실을 알고 음식을 바꾸기 시작하였다. 전에는 생협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으나 공부를 하면서 생협을 알고 새로운 세상을 만난 것 같았다. 그러면서 건강은 바른 과정을 통해 만든 음식이 우리에 몸을 바르게 해준다는 사실을 깨닫고 처음에는 의욕을 갖고 좋은 식품을 구입하여 직접 만들어 먹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그동안 좋아했던 음식을 끊는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리고 음식을 바꾸었다고 해서 몸이 바로 좋아지는 것도 아니었다. 안다고 사람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삶으로 살아야 좋아지기에 우리는 열심히 공부를 하며 좋은 식품으로 다양한 식단을 만들면서 삶으로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였다. 사람은 마음먹는다고 저절로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자기와의 싸움을 통해 만들어져 간다는 사실을 공부를 하면서 삶으로 배우게 되었다. 처음에는 쉽지 않았지만 꾸준히 도전하고 노력 하면서 우리의 입맛은 조금씩 바뀌어 가게 되었다. 좋은 것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다. 끊임없는 인내와 노력 그리고 가족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리고 어느 순간 그렇게 나를 괴롭히던 축농증은 사라지고 10년이 지났지만 더 이상 나에게 요로결석이 재발되지 않았고 몸에 찾아온 여러 가지 문제들은 조금씩 해결이 되었다. 물론 아내와 아이들도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면서 몸도 건강해지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면서 음식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끼게 되었고 나의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좋아지기 위한 하나의 작은 노력이 나중에는 다양한 좋은 습관을 갖도록 도움을 주게 되고 인생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 주면서 마음까지도 밝아지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다. 전에는 나중에 중병에 걸릴 수 있다는 막연한 두려움에 나에게 있었으나 이제는 그 생각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지금은 나중을 대비하여 내가 준비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보험에서 이제는 날마다 바른 먹거리를 통한 내 미래에 건강을 지키며 사는 것이다.” 진정한 치유는 무엇일까? 바른 정보를 통한 내 마음의 변화를 가져다 준 것이다. 그래서 질병의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자유함을 갖고 산다는 것이 나에게 치유이고 힐링이다. 그러면서 바른 먹거리를 위해 애쓰고 수고하는 분들에게 진정으로 감사한 마음을 갖는다. 해마다 온난화가 더욱 심해지면서 봄이면 가뭄과 여름의 견딜수 없을 만큼 힘든 무더위에 농작물이 말라죽고 바다의 고기와 해조류들이 죽어가는 기사들을 접하면서 그 더위에 밭에 나가 피땀으로 지은 것을 배송받으며 물품들에 대한 고마움과 귀중함과 송구함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날마다 식품에 대한 좋지 않은 기사들을 접하면서도 피해서 먹기가 쉽지 않은 현실 속에서, 유해식품을 피해서 먹을 수 있고 안전한 식품으로 식탁을 채울 수 있어서 감사한다. 주변에 많이 알리고 이용하게 했지만 본인이 필요를 느껴 이용하지 않는 한 오래가지 못했다. 절박함이 생협을 찾게 했다. 그런 분들이 모여서 생협이 만들어 진 것이다. 생협을 이용하면서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병원을 덜 가게 되니 가계에도 도움이 되고 윤리적 소비가 되니 일석삼조이다.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아이쿱생협이 더욱 발전해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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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O경(전북인아이쿱) |
19-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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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담긴 행복을 서서히 알다]
음식이 주는 행복과 감사함을 우리는 늘 당연하게 말하지만 정작어떤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야 하는지, 어떤 마음으로 그 음식을 전달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 '맛이 있으면 그게 전부아닌가' 라는 생각에 사용하는 식재료의 출처도, 가공과정도, 유통과정도 철저히 무시한 채 싸고, 양 많고, 간편한 식품 위주로 자주 이용했던 것 같습니다.
직장에서 제 업무를 보는 시간만으로도 하루가 부족한데 가족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는 것 역시 쉽지 않았습니다.
둘째 아이가 아토피로 힘들어할 때도 주변 환경을 탓하며 아토피에 좋다는 치료와 한약이 우선이었지, 삼시 세끼 식탁에 오르는 음식에 대해 의심할 생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설마 '음식에 장난을 칠까' 라는 믿음은 절대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되었고, 다른 원인을 찾아볼 생각도 못한 이유가 되었습니다.
전혀 나아지지 않는 아이의 상황에 답답함은 더해가고, 큰딸 아이가 밥보다는 인스턴트를 먹는 횟수가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 건강 걱정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주변 지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아이쿱 자연드림에 대해 듣게 되었습니다.
근본적으로 먹는 음식의 재료를 바꿔보면 뭔가 달라지는 게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고 조합원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채소부터 과일, 육류, 유제품으로 구매범위를 늘려가며 가족들이 천천히 적응하고 이해할 시간을 주었습니다.
처음 자연드림 제품을 접한 가족들은 낯설고 처음 먹어보는 신선한 맛에 적응하지 못할때도 있었습니다. 가족의 건강이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되기를 바라며 식탁에 오르는 반찬의 재료부터, 가공식품까지 자연드림 제품으로 바꿔보았고 약 일 년간 꾸준히 노력했습니다. 변화는아이들에게서 먼저 보였습니다.
'엄마, 자연드림 언제가?'
'라면맛이 깨끗해. 국물이 왜깔끔하게 느껴지지?'
자연드림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 건 다름 아닌 아이들이었습니다.
첫째 아이의 건강상 안약을 매일 넣어야 하는데 예민한 눈에 화장지의 형광물질이 좋지 않을까 하여 자연드림 화장지로 바꿔주었더니 피부가 쓸리지 않고 부드럽게 닦인다고 좋아하였습니다.
둘째 아이는 아토피로 받았던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즐기며 푸는것 같았습니다. 잘 먹지 않았던 채소를 먹기도 하고, 혼자 자연드림에 가서 본인이 사야 할 물건과 음식들을 사서 먹기도 하였습니다.
익숙한 맛을 포기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제 노력을 이해해준 것 같기도 하고, 조금 더 건강해지길 바랐던 제 진심을 알아준 것 같아서 안도함과 동시에 아이들에게 더 빨리 알려주지 못한 안타까움도 느꼈던 것 같습니다.
자연드림을 이용하면서 음식이 주는 행복에 대해 조금은 알 수 있었습니다.
자연드림은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내 아이를 위해서 선택한 이유가 크지만, 소비자를 위한 생산자의 진심을 저 역시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자연드림을 이용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해지는 식품들과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점을 가장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아이들은 어느새 성인이 되어 각자의 위치에서 스스로의 미래를 그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첫째 아이는 타지에서 혼자 살면서도 자연드림을 이용하여 혼자 밥을 해 먹고 주변 친구들과 공유하며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첫째 아이가 자연드림 재료로만 메뉴를 개발하고, 만들어서 즐기는 모습을 함께 공유하고 싶어 사진을 함께 첨부해봅니다.
이런 기회를 통해 조합원분들의 생각과 이야기들을 공유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샌드위치 만드는 방법은 짧게나마 블로그에 적어두었습니다.
SNS 주소: http://m.blog.naver.com/gktmfrl0126/22146245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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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O숙(울산인아이쿱) |
19-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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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고등학교 3학년에 올라가게 되는 수험생입니다. 아직은 미성년자이고 부모님 품 안에 있기에 자연드림 조합원은 되지 않지만, 17년 이상 동안 자연드림을 사용하신 어머니의 권유를 받아 이번 행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읽다 보니, 자연드림을 통해 ‘치유와 힐링’의 경험을 한 내용은 저희 다섯 식구 중에서 제가 워낙이 다방면으로 톡톡히 겪은 것도 있고, 제 인생에 뺄 수 없을 만한 커다랗고 많은 추억과 경험을 남겨 준 자연드림을, 그리고 제가 겪은 일을 제 입으로 소개하는 것이 가장 잘 와닿고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직접 글을 작성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저는 4살 때부터 아토피가 굉장히 심했습니다. 그때 동생이 태어나며 잠깐 할머니댁에 맡겨진 적이 있었는데, 가장 큰 손녀로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다 보니 할아버지께서 자주 저를 데리고 슈퍼에 가서 제가 원했던 과자들을 가득히 저에게 안겨 주시고는 했습니다. 그것이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었겠지만 어느 정도의 영향이 있었는지 그 후로 제 몸 여러 군데에서 간지러움을 느낄 수 있었고, 그 가려운 부분을 긁어도 긁어도 시원함은 잠시일 뿐 온종일 저를 힘들게 했습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니 너무 자주 건든 탓에 몸에서 피가 나고, 딱지가 앉기도 전에 어린 마음은 그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긁고 마니 당연지사로 진물까지 나 있었습니다. 잠도 들지 못하고, 잠에 들어서도 나도 모르게 아토피가 나 있는 부분을 긁어 버리니 아침에 일어나면 밤에 봤던 정도보다 상처가 훨씬 심해지는 날이 지속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이걸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시다 처음에는 여러 병원에 데려가셨습니다. 한의원에 가서 여러 번 약도 받아먹었지만 효과는 거의 미미하기만 했어요. 하루 종일 가렵고, 심지어 아토피는 눈에 잘 띄는 팔과 다리에 심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어렸던 저에게도 제 다리와 팔은 부끄럽고 숨겨야만 하는 치부였습니다.
아무리 약을 먹고, 여러 방면으로 뛰어다녀 보아도 나아지지 않는 피부에 어머니께서는 새로운 방안으로 유기농과 친환경으로 된 밥상을 차리기도 마음 먹으신 후에, 자연드림이라는 곳을 선택하였습니다. 아직 오프라인 매장이 생기기 전이라 어머니께선 일과를 마친 밤 중에 늘 자연드림 홈페이지에 들어가 여러 물품을 주문하시곤 했습니다. 그러면 며칠 후에 집으로 언제나 여러 물건이 배송오곤 했었는데, 저에게는 꽤 재미있는 놀이였던 것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과자는 있을까, 오늘은 또 어떤 게 올까 하고 기대하는 하루하루가 되어 주었어요. 사실 처음에는 조금 싫기도 했어요. 이미 자극적인 시중 과자와 아이스크림 등에 길들여져 있어 원래 먹던 과자보다는 순하고 덜 단 과자들이 싫고, 평소에 먹던 과자가 먹고 싶어지기도 했거든요. 하지만 어머니께서 시중 과자들이 몸에 안 좋고 먹으면 안 되는 거라고 워낙 교육을 확실히 하신 탓에 저는 어렸을 때는 자연드림 과자만 거의 100% 먹고 컸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밖에서 파는 과자보다는 엄마가 사다 주신 땅콩캬라멜, 초코곰과자, 50% 카카오 초콜릿이 맛있어지더라고요. 과자뿐이었겠습니까. 그 이후로 저희 집 식탁이 전부 바뀌었어요. 야채도, 고기도, 과일도, 더 넘어서서 샴푸까지도 전부 자연드림 물건으로 바뀌고 정말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던 유기농과 친환경. 그렇게 계속 몸에 나쁜 건 저 스스로도 최대한 덜먹으려고 했던 것 같아요. 외식도 그렇게 자주 하지 않고, 나중에 자연드림 매장이 동네에 생기고 나서는 어머니와 함께 놀이터 가듯이 엄청 자주 들렸던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중학교에 가고 나서도 자꾸만 그 매장에 정이 가서 친구들에게도 나 저기 엄청 자주 갔다고 자랑도 했었던 기억도 납니다. 그렇게 몇 년간 친환경, 유기농 음식만 먹다 보니 천천히, 천천히 사라지더라고요. 극적인 변화는 아니었지만, 저는 세상에 극적인 변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건강과 관련해서는요. 병원에 몇십만 원을 투자해도 바뀌지 않던 괴로운 아토피가 점차 사라지더니 전혀 아토피를 앓았던 애라고는 생각도 안 될 정도로 깔끔한 피부를 갖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아토피는 유전 같기도 해요. 저에게 있는 동생 둘도 모두 저와 똑같이 아토피를 겪었거든요. 하지만 저에게 이미 여러 시행착오와 시간을 거쳤으니, 남은 동생들은 당연히 저보다는 편하게, 그리고 제가 겪었던 친환경과 유기농에 익숙해지는 과정을 겪고 동생들도 금방 아토피가 모두 사라졌습니다. 약 17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저희 집에는 자연드림 기사분이 오셔서 물품을 내려 주십니다. 어렸을 때와 같은 설렘과 두근거림은 없지만 없으면 안 될 만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자연드림을 통해 언제나 바르고 건강한 것만 먹고 자라 현재도 다른 또래 친구들보다 건강한 면역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들 다 걸린다는 수두나 독감 한번 없고 한겨울에 반팔을 입어도 감기도 걸리지 않는 강인한 체력을 가지고 있어요. 저의 인생에서 가장 큰 먹을 것이라는 부분에 가득 들어오셔서 좋은 인생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남은 몇십 년도 어머니를 따라 저도 자연드림에서 계속 먹거리를 사고 쭉 건강하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언제나 가장 좋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음식들만을 팔아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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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O화(경인드림인아이쿱) |
19-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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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연드림을 가입하고 저희집에 찾아온 행복을 소개하고자 글을 씁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생리통이 매우 심했습니다. 진통제 10알을 먹고도 통증이 심해 구급차에 실려 응급실에 자주 가고, 유명하다는 양한방 진료를 받아보았지만 효과는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임신에도 영향이 있지않을까 고민했었는데 다행히 첫째아이는 잘 낳았지만 둘째아이는 쉽게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2016년 둘째아이가 생겼지만 12월 크리스마스에 출산예정일이던 아기는 아이러니하게도 5월 부처님 오신날 유산되었습니다. 한번의 유산은 요즘같은 환경오염 속에 있을 수 있다며 저희부부는 서로를 위로했습니다. 그렇게 3개월후 아기가 다시 생겼지만 얼마못가 10월에 또 저희 곁을 떠났습니다.
2016년도 한해동안 2번의 유산을 겪으며 몸도 몸이지만 마음이 많이 다쳤습니다. 저희부부 두사람 모두 습관성유산검사도 받아보았지만 원인이 나오지 않아 기가 막힐 노릇이었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아기는 다시 와주지않았습니다. 아기를 도둑맞은 것 같은 슬픔에서 벗어나고자 2017년도에는 3월, 5월 시험관도 처음 2회 시술받았습니다. 저희부부는 임신에 좋다고하는 영양제를 20종류나 먹어도 보았지만 시험관 시술은 2번 모두 실패했습니다.
식물도, 동물도 살아있다면 번식을 하는데 저희부부는 살아있지만 아기가 생기지 않으니 아직 30대초중반의 나이에 건강한 삶이 끝난 것같은 공포감이 밀려왔습니다. 노화라는 것이 이런 것인가 낙심되었습니다.
그러다 시험관3차를 앞두고 우연히 모유관련 다큐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몇몇 수유부들을 대상으로 모유에 중금속검사를 했습니다. 검사결과 충격적이게도 모유속에 중금속이 제일 많은 수유부는 매일 아침 야채와 과일을 갈아마신 수유부였습니다. 야채와 과일의 중금속이 모유에 축적된 결과였습니다. 다큐영상을 본 저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몸에 좋으라고 먹는 것들이 유해물질로 인해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구나! 하며 깨달았습니다. 추가로 복용하는 건강식품보다 기본적으로 섭취하는 음식물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몸은 음식물을 통해 공급된 영양소로 유지되기 때문에 섭취한 음식물은 곧 내 몸의 구성 성분이 됩니다. 그래서 유기농제품을 살까말까 고민하는 것은 내몸을 유기농으로 만들 것이냐아니냐의 고민과 같게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유기농 제품들이 다소 비싸다보니 경제적으로 부담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절약정신이 투철한 제남편에게 유기농매장에 가입하겠다고 말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큰 결심을 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남편에게 "나 이제 시험관 안할게. 대신 유기농매장에 가입하고 이용하고싶어. 우리 첫째아이는 커서 이런 고통 느끼지 않게 해줘야지" 하고 말했습니다. 남편은 동의했고 마침 이사갈 아파트 단지상가에 자연드림 매장이 있어서 이사전부터 조합원가입을 하고 이용했습니다.
자연드림 매장을 이용하면서 유기농매장이 다소 비싼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유해물질 검출 뉴스가 나오는 요즘시대에 정기적으로 유해물질 검사를 철저히 실시하여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유해물질없이 가공제품을 맛있게 만드는데에도 많은 노력이 필요했을 것입니다. 이런 자연드림의 노력 덕분이었을가요? 자연드림을 가입하고 4개월 후, 뜻밖에 다시 아기가 찾아와주었습니다^^ 시험관도 하지않고 마음을 내려놓았는데 말이죠. 집에서 제일 가까운 마트가 자연드림이기도해서 하루에도 몇번씩 들릴 정도로 자연드림 제품을 이용한 덕분인지 생리통이 줄어 이번임신은 왠지 느낌이 좋았습니다.
영화 '리틀포레스트'의 포스터에는 이런 글귀가 있습니다. '그동안 소홀했던 나에게 정직한 한끼를 대접합니다.' 그동안 유산과 시험관시술로 지친 제몸에 자연드림은 정직한 끼니를 대접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계속해서 자연드림의 유기농제품을 이용하며 정성껏 아기를 품었고, 지난해 11월23일 드디어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어둡고 긴 터널을 빠져나온 느낌이었습니다. 자연드림은 저희가정에 자연도 주고, 행복도 주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들도 건강때문에 슬픈일을 겪지않도록 자연드림으로 키울겁니다.
우리가족 화이팅! 자연드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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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O경(울산아이쿱) |
19-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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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아이쿱 조합원 유미경입니다.저는 자주 몸이 붓고 뼈마디가 알리는 등 병원에 가서는 병명으로 나오지않는 불편한질환들로 힘들어하고있는 40대 중반의 주부입니다. 내몸의 어떤화학 성분이 몸을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닌가하고 확인해보고 싶었습니다.
바디버든 3기를 모집한다는 내용을 보고 지난번에는 시간이 맞지않아 모임에 참여할 수 없어 포기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무슨일이 있더라도 함께 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신청을 했고 제가 선택되어 너무 기뻤습니다.
혼자하면 힘들지만 여럿이 함께한다면 잘 할 자신이 있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고기를 좋아하는 편이어서 저녁찬으로 꼭 한가지씩 고기가 올라가는데 일주일간 고기를 금하는 부분이 좀 힘들었고, 일을 하는 삼둥이 엄마다 보니 퇴근후 가족들용반찬과 제가 먹을 야채풍부하고 고기안든 반찬들을 따로 만들어야하는게 좀 힘들었습니다. 일주일간이니 참을 수 있었지만 만약 실험이 한달이었다면 살짝 고기를 접했을수도 있었을만큼 가족들과의 식단이 다른점이 힘들었습니다.
평소에도 외식은 안하는 편이지만 마음으로는 야채를 많이 먹어야지하면서도 기회가 되면 먹고 아니면 간단히 양념고기에 버섯,야채로 간단히 준비하던 식사를 전기밥솥이 아닌 압력밥솥에 미리 불려놓은 현미밥을 준비하고 무생채에 미강가루와 최소한의 소금간만으로 무치거나 멸치견과류볶음 , 각종두부반찬, 장류를 피하라고는 했지만 된장찌개를 너무 좋아해서 장을 조금만넣은 된장찌개, 양념을 약하게 한 알탕, 꽃게탕등을 해서 쌈종류와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간식으로는 무심코 빵이나 과자종류를 먹다가 야채스틱등을 챙겨다니며 먹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정말 이렇게 계속 먹을 수 있다면 너무 건강해지겠다..... 일시적이지않고 가족들도 점차 식습관을 고쳐나가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처음엔 겨우 일주일로 뭔가 변화가 나타날까....? 의구심이 들기도 했는데 2일째저녁부터 몸이 조금씩 가벼워진다는 느낌이... 3일차 아침엔 몸이 덜붓는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수있었습니다. 원래 화장은 립스틱만 바르고 생협제품들을 오래 써온터라 환경호르몬에 노출되는것은 많이 걱정하지 않았지만 운전대를 잡을때도 혹시 내몸으로 화학물질이 흡수되는 것은 아닐까...포장비닐에서도 많이 노출되는것은 아닐까.... 비닐이나 플라스틱종류를 100%회피하면서 산다는건 너무 힘드다는 생각이 체험을 할 수록 더더욱 많이 들었습니다.
저는 간을 싱겁게 먹는편이라 저염식이나 평소에도 물을 많이 먹는 편이라 물많이 먹기, 등등 은 힘들지않고 그냥 평소대로 했습니다 1주일간의 체험이 끝나고 결과지가 나올때까지도 야채를 더 많이 먹으려고 애쓰고 체험이 연장될수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정말 성적표를 받는심정으로 두근거리며 결과지를 받았을땐 저 자신도 놀랐습니다. 평소에도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 수치가 평균이하였고 노력을통해 수치가 더 줄어들수도 있다는것을 확인했습니다. 제가개인적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처음에 실험전에 3일동안약을 안먹고 체험후 먹기시작했는데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가
MEHHP 0.49>0.92로 0.43증가
MEOHP0.31>0.32로 0.02증가
MECPP 1.12>2.79로 1.67증가 한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그 물질이 의약품에 있는 성분이란걸 추측할 수 있었습니다. 매일 먹어야하는 약이 화학물질 덩어리이지는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우려대로 증가한것은 사실이지만 그 수치가 미미하다는것에 안도를 할 수 있었습니다.
고기를 먹지않고 야채과일많이 먹고 물많이 마시기...등등 건강을 위해 당연시 해야할 일들을 챙긴다면 화학물질이 내몸에 쌓일 걱정은 없겠다는 것을 느꼈고 지금처럼 꾸준히 건강을 챙기고 스트레스를 좀 덜받고 고기를 덜먹는 식습관을 가지는 방향으로 살려고 노력해야겠다는 것을 체험을 마치고 느꼈습니다. 독소가 있어서 몸이 붓거나 힘들었던것이 아니라는것이 수치로 확인되었으며 고기종류를 줄이고 야채를 더 먹는 식습관이 내몸을 이렇게 가볍게도 할 수있구나....하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생협조합원이 되고 주변에 많이 알리고 마을모임도 함께 가자고 소문도 내고 있지만 요즘은 만나는 사람들에게마다 제가 해본 바디버든의 결과들을 널리 알려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플라스틱이나 화학물질에 신경을 쓰지않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것같아요.... 나라전체가 포장제도 줄이고 더 친환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의식을 바꿔가면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자연드림에게도 감사를 표합니다.
좀 불편하고 번거로와도
자연에 가까운생활을 하고 싶어하는 유미경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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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O선(대구경북인아이쿱) |
19-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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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드림과 함께 한 6년이란 시간은
큰 아이에게는 아토피 완치라는 기적을
우리 가족 모두에게는 건강을 주었다.
2013년 꿈에 부푼 신혼 시절
새 아파트, 새 가구들, 복잡한 도시,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
모든 것이 새 것이고 낯선 환경들이 우리부부에게 좋지만은 않았다.
그 환경 속에서 첫째 아이를 가지게 되었고
그곳에서 태어난 큰 아이는 아토피를 앓게 되었다.
밤 낮 가리지 않고 긁어 늘 손에는 손싸개가 조금 더 컸을 때는 양말을 씌워놓고 있을 정도로 긁는 것이 너무 심하였다.
긁고 나면 2차 감염으로 고생을 했고 밤 새 긁어 아이도 엄마도 숙면을 취할 수가 없었다.
이유식을 시작 할 무렵 알러지 테스트를 통해 계란 흰자와 마늘에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는 것을 알았고 먹는 것에 주의를 기울일 수 밖에 없음을 알게 되었다.
어떤 수단방법을 다해서라도 피부로 힘들어하는 아이를 낫게 해 주고 싶은 마음이 절실했다.
민간요법, 병의원을 다니며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보았으나
좀처럼 좋아지지 않았다.
환경에도 영향이 있다는 것을 도시에 살며 깊게 느끼게 되어 매연 미세먼지로 부터 벗어난 공기 좋고 조용한 도시 외곽의 산 아래 마을로 이사를 결심하게 되었다.
그리고 집안에 화학제품은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
친환경 종이 벽지를 쓰고 가구들도 원목으로 점 차 바꾸어 나갔다.
아토피 아이를 키워 본 경험으로 환경 다음으로 음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큰아이 식단과 우리가족이 먹는 음식은 모두 자연드림 친환경 유기 제품으로 먹었고 아이는 매일같이 식단을 짜서 먹였다.
소화가 어려운 육류와 밀가루, 알러지가 있는 계란을 제외하고 콩 제품(낫또,비지,청국장,두부), 뿌리 음식(연근,우엉..), 흰살 생선, 버섯종류, 신선한 채소 , 제철 과일로 이루어진 식단은 아이의 피부 가려움증 완화는 물론 우리 가족 건강도 책임 져 주었다.
긁어서 힘들었던 시간, 피부 상처로 가슴 아팠던 시간, 도시락을 싸다니며 먹이던 힘들었던 그렇지만 꿈같은 시간들이 지나 어느덧 7살이 된 아이는 이제는 자연드림 제품이 아니면 먹지 않을 정도로 나보다 더 마니아가 되었다.
아이는 돌 이후 밥을 먹기 시작과 동시에 (사진 첨부)와 같은 식단으로 먹여서 인지 뭐든 골고루 편식하지 않고 어른들 보다 더 건강식만 찾게 되었다.
자연드림 제품 중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낫또와 비지라고 하면 주위에서 놀라곤 한다.
이제는 고기도 계란도 조금씩 먹이고 있고 마늘이 든 김치도 아주 좋아한다.
체험수기 공모전이 있다는 글을 보고
그냥 지나쳤다가 이 기회를 통해 자연드림에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 글을 적어 본다.
아토피를 둔 부모님들 모두 힘내시라고
자연드림을 믿고 식단을 한번 바꿔보심을 권유해 본다.
앞으로 나는 지금과 같이 자연드림을 사랑하고
좋은 점을 이웃과 공유해 가며 지내려고 한다.
자연드림을 만난 것은 정말 행운이고
감사하다고 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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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O란(서울인아이쿱) |
19-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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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버든 줄이기 1 - 준비하기
우연히 바디버든 다큐를 보고 나도 이런 검사 한번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어렸을때부터 엄마가 편찮으셔서 건강에 관심이 많았고
늘 먹는거, 입는거에 신경써온 편이였다.
바디버든 검사를 받음 이제까지 잘 해왔는지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지 알 수 있을거 같아서 지원했다.
엄마인 내가 괜찮음 남편과 아들도 괜찮겠지 하면서 말이다.^^
며칠 후 드디어 바디버든 지원자에 선발되었다.
첫 모임을 갖고 바디버든 줄이기 체험 기간인 1주일동안 지켜야할 목록과 체험기간 동안 사용해 야하는 자연드림 제품들을 받아왔다.
이야기를 듣고 나니 외식금지와 육류섭취 제한이 가장 고민됐다.
아이랑 어찌 보내야 할까 걱정이 앞서기도 하고 ㅜㅡ
또 집으로 와 스테인레스 용기에 야채과 과일을 담고, 유리 용기에 잡곡밥을 해뒀다.
준비만으로도 시간이 꽤 지났다.
일주일 잘 지낼 수 있을까???
바디버든 줄이기 2 - 실천하기
요즘 미세먼지가 제일 걱정이였는데 이번 기회에 실내환기와 물걸레질에 집중했다.
밀대에 수건걸레 장착!!
요렇게 밀었더니 훨 편하고 먼지밀리지 않고 걸레에 잘 붙어 있다^^
깨끗한 느낌이 넘 좋았다. 이제 물티슈는 안녕~~~
유기농식품 섭취하기는 기본 중 기본
그런데 매번 다른거 준비하는게 만만치 않았다.
나물, 샐러드, 과일, 하루 2리터 물마시기를 꾸준히 실천했다.
그중 외식 안하기는 정말이지,,,,ㅜㅡ 아이와 롯데월드 갔는데 주먹밥과 사과를 도시락으로 싸서 먹었다.
가장 힘든 시간이기도 했고, 청소와 식사준비가 정말이지 해도 해도 끝이 없이 무한반복ㅡㅜ 바디버든
참 조리도구는 모두 스테인리스로 바꾸기도 했다.
이제 예열만 잘하면 계란 지단도 부침이 되더라는~~^^
아이와 미강가루팩도 했다.
이렇게 나의 일주일이 지나갔다.
바디버든 줄이기 3 - 소감 그리고 결과
체험하며 전에는 사용하지 않았던 자연드림 제품의 재발견도 있었다.
주방세제 [천연샘] - 전에 사용해봤는데 거품이 적어 사용을 포기한 제품이였는데
사전모임에서 물과 베이킹소다를 섞어 사용하면 효과적이라고 해서 다시 사용했는데 너무 깨끗하게 설거지 돼서 이 제품을 다시 우리집에 들였다.
세탁세제 [맑은샘] - 세탁 후 세제가 옷에 남아있는 느낌이 없고 산뜻했다. 요제품도 앞으로도 우리집에 들이는걸루
샴푸 [샘이랑] - 이 제품도 전에 사용했다가 포기했던 제품이다. 머리카락이 뻣뻣해지고 안감은 느낌이 들었는데 다들 사용 후 식초로 헹굼을 하면 낫다고 했는데 식초를 사용해보니 한결 낫다.
바디버든 줄이기 체험이후 일주일이지만 몸무게도 2킬로그램 빠지고, 피부도 얼굴뿐만 아니라 손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가장 기분 좋은 결과이기도 했다.^^
또 아이가 태어난 이후 나를 위한 요리를 해본적이 없었는데 준비하는게 힘들면서도 즐거운 시간이기도 했다.
집안 자주 환기하기, 하루 물 2리터 마시기, 물걸레질 하기, 유기농 식품 섭취하기, 운동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외식 줄이기와 같은 것들을 나와 가족을 위해 꾸준히 실천하고 싶다.
바디버든 줄이기 방법이 우리 건강에도 환경에도 좋지만 꾸준히 실천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하루 2~3시간은 부지런히 투자해야 하기 때문이다. 남편이 일주일간의 체험을 보더니 "바디버든은 줄었는데 삶의 버든은 늘었네"라고 했다. 엄청 공감이 되더라는^^ 바디버든과 삶의 버든의 중간 타협점을 찾아 앞으로도 쭉 노력할거다.
그리고 한달이 넘어 바디버든 검사 결과가 나왔다.
프탈레이트와 환경성 페놀 대부분 감소했다.
그런데 검사전 대부분의 항목이 환경부 권고치보다 낮거나 0이였는데 유독 파라벤의 경우 높았다. ㅡㅜ
무엇때문일까 읽어보니 화장품과 가공식품이란다
집으로 돌아와 화장품을 하나 하나 성분을 찾아봤다.
헉... 이게 뭔일 ㅜㅠ
내가 사용하는 비비크림과 폼클렌징은 파라벤...ㅡㅜ
내가 파라벤을 사서 바르고 있었다니 충격이기도 하고 ,이번에 발견하지 못했음 앞으로 쭈욱 이 제품을 사용했을텐데 무섭기도 했다. 이제 화장품도 꼼꼼히 성분표시를 읽은 후 사용해야겠다.
그리고 바디버든 검사를 해서 정말 다행이다라고 생각하고 이런 기회를 갖게 되어 자연드림에 넘넘 감사했다.
요즘 많은 화학제품들 속에서 구매할때 너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내 몸도 살리고 환경도 살리는 그런 제품들이 많이 생산돼서 제품을 구매할때 고민을 좀 덜하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SNS 주소: http://blog.naver.com/ranarism/221461747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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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O애(경인드림인아이쿱) |
19-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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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천생협조합원 이미애입니다
어느덧 생협과 함께 한지도 15년이 되었습니다
작은아이가 아토피를 달고 산게 인연이 되어 때론
생협물품에 폭풍감동하고 때론 실망하면서 탈퇴와
복귀를 번복햇던 흑역사가 있습니다
물품 하나마다 가성비를 따지고 물품의 양과 크기를 비교하며 간혹 상태가 좋지 않았던것에 대해서는
불만의 목소리를 높히기도 했었네요
뒤돌아보면 전투전으로 생협과 힘겨루기를 하듯
꽤 오랜시간을 그리 보낸듯 합니다ㅎㅎ
조금씩 조금씩 생협 물품들에게 애정이 생기고
믿음과 신뢰로 전향되면서 감자 한알 양파 한개에서 농부의 정성과 땀방울을 느끼게 되었고
마트에서 판매되는 채소들과는 확연하게 다른 건강한 먹거리의 식감들도 실감하였지요
그로부터는 간혹 상태가 안좋은 물품들도 농부의 눈으로 보듯 따뜻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하나둘 하나둘 마치 어린아이가 성장하듯 제게도
생협은 그런 곳 같습니다
우리집에 떨어지지않는 유정란은 바쁜 일터로 나가는 큰아이에게 훌륭한 간식거리이지요
삶은계란 두알은 속이 든든하다는군요
아토피 꼬맹이 작은아들은 군입대 하면서 심한 알레르기전쟁을
치뤄야했지만요 십년 넘게 생협 먹거리가 파수꾼이 되어주었는지 건강한 몸으로 전역하였습니다
작은아들은 여전히 자연드림 우유를 즐겨 마시고
유기농바나나를 제일 좋아합니다
가난한 고학생이던 남편에게는 생협먹거리가 유난스럽다고 달가와하지 않아 했지만 생협 김치만두를
좋아하고 연한 로메인에 돼지불고기 쌈을 엄지척해줍니다
우리집 냉장고엔 유정란 콩나물 두부 상추 고추가
언제나 떨어지지않고 있지요
오랜 시간 생협 장보기를 하면서 터득한건 콩과 채소를 늘 식탁에 올리고 즐겨 먹는것이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었다고 믿기 때문이지요
그래서일까요 ,,
우리가족은 큰병 없이 건강하게 살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도 생협을 알고 건강한 식재료가 얼마나 소중한 앎인지 깨달은 것에 대해 기쁘고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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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O경(구미아이쿱) |
19-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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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참 건강체질이었습니다.
음식도 편식없이 잘 먹는 편이었고
시댁이 시골이라 나름 유기농을 잘 챙겨 먹고 있다고 생각했지요.
신랑 외벌이 워킹맘이다보니 마트에 가면 값싼 제품에 손이가고 마트에 계란 한판에 1900원 이라 하면 가서 줄서서 사는 그런 평범한 주부 였습니다.
적어도 제가 암환자가 되기전까진 말이죠.
6개월전 저는 유방암 환자가 되었습니다.
암에 걸릴확률이 높은 경우에 하나도 해당되는게 없었는데 말이죠
암을 받아 들이기까지 참 힘들었어요. "내가 왜??" 라는 물음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더라구요.
암환자라는 것을 인정한 후 나의 삶을 되돌아보았습니다.
술담배도 전혀하지않았고 야채위주의 식단을 잘 먹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내식탁의 먹거리는 안전하지 않은 것들이었어요.
누구나 마트에 가면 싱싱함은 물론 벌레 없고 상처 없는 채소를 고르죠. 저역시도 그랬구요.
초보 농사꾼 외삼촌이 그러시더라구요 양배추에 농약을 안치고 길러보니 벌레를 100마리도 넘게 잡았다고요.그러니 마트에 아주깨끗한 양배추들에겐 얼마나 많은 농약을 치겠냐고요.
그렇다고 내가 재배해서 먹을수도 없고 어떤걸 사먹어야하나 먹거리에 대한 고민이 많았어요.
야채를 챙겨먹겠다고 암환자의 몸으로 이마트 저마트 다니며 야채를 구매해보기도 했고요.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닐수 없더군요.
그러다 지인의 권유로 자연드림을 알게되었고, 제가 사는곳엔 오프라인 매장도 없지만 홈페이지에 소개된 여러가지 내용들을 보고 소비자가 주인인 이곳이라면 믿고 구매해도 될것같아 회원가입까지 하게 되었답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 매장이 있다면 더욱 좋겠지만 인터넷 주문하고 집에서 받아보는것도 편하고 좋네요^^
일주일에 한번 야채와 과일들을 주문해서 먹고 있어요
이제껏 살아오며 브로콜리에서 벌레나온건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브로콜리엔 벌레가 많다고 하던데 말이죠..근데 자연드림에서 산 브로콜리에서 발견!!! 그만큼 농약을 치지않았단 거겠지요??? ㅎㅎㅎ자연드림식품을 더 신뢰하게된 순간이였습니다.
또 그렇게 크고 싱싱한 파프리카는 처음이었어요~거짓말조금보태서 야구공보다 더 단단하고 싱싱했어요ㅎㅎㅎ
그렇게 매주 배달되어 오는 야채들을 저는 씻고 자르고 데쳐서 한끼야채로 만들어 먹어요.
신선한 야채를 데쳐서 냉장고에 넣고 먹으면 먹을때마다 건강해지는 기분입니다.
저만의 임상실험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5년간 꾸준히 먹어보려합니다.
예전엔 gmo식품이 뭔지도 몰랐고 관심도 없었는데..우리나라가 gmo유전자 조작물 수입국가 1위더군요.ㅠㅠ그만큼 우리 식생활속에 알게 모르게 많이 들어와 있다는 이야기인데 이제 관심을 가지고 non gmo식품으로 건강 챙기려구요. 큰노력을 들이지않아도 자연드림 매장에선 쉽게 만날수있으니 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신선하고 좋은제품들 많이 많이 부탁드립니다.저 뿐만아니라 우리아이들에게 좋은 먹거리만 주고픈 엄마의 마음입니다. 내 아이들에게만큼은 이런 나쁜병을 물려주고 싶지않기에 자연드림으로 더욱 나와 가족의 건강 챙기렵니다^^
감사합니다^^
SNS 주소: http://www.instagram.com/p/Bqb8lyMhExm/?utm_source=ig_share_sheet&igshid=1lf5erpb3gk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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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O현(경기인아이쿱) |
19-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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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세식구가 자연드림과 만난지 3년이 되었네요. 이제 새내기 티는 벗고 조합원이란말이 어색하지 않은 수준인듯 합니다.
운이 좋게도 이사온 집 앞에 매장이 있어서 구경을 가보게 되었습니다.
처음보는 상품들에 일반가/ 조합원가로 표시가 되어있는걸 보고 가격이 착한 세제랑 야채 몇가지를 골라보았는데
그때만 해도 빵과 우유를 제외하고는 비조합원은 구매가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고른 물건을 그대로 두고 나와 벼르고 벼르다 인터넷으로 가입을 했습니다.
매달 조합비를 내고, 매장에 갈 때마다 매장이용금을 내야하고, 선수금이란 제도가 있다는게 처음에는 이해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무언가 아까운 느낌..
아이를 낳느냐 회사를 그만두고 아이 키우기에 매진하는 때에 매장 바로 윗층에 수원미래생협 정자배움터란
조합원을 위한 공간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돌도 안된 아이를 업고서 조합에서 열리는 한걸음교육, 대중강좌, 물품심의 등을 열심히 다녔습니다.
그러면서 조합이 어떻게 생기게 되었는지 왜 필요한 것인지 알게 되었고 단순히 유난떠는 소비자가 아니라
윤리적 소비자로서 자부심도 갖을 수 있었습니다.
내가 주인이란 생각에 조합비와 매장이용금도 아까워하지 않게 되었구요.
소비자로만 만났다면 그냥 지나쳤을 GMO, 바디버든, 공정무역 같은 낯선 용어들을 조합원 활동을 하면서
알게 되었고 다 같은 뜻인줄 알았던 친환경, 유기농, 무농약의 용어의 차이도 알게 되었습니다.
자연드림이란 매장에 가입했다기 보단 아이쿱생협이란 학교에 입학한 느낌이었습니다.
조합활동 중에 있었던 세월호 유가족을 위한 반찬나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기리는 수요문화제,
공장식 사육과 육식에 대해 생각 해보게 한 '잡식 가족의 딜레마' 영화감상도 기억에 남습니다.
3년이란 시간 동안 제 몸에는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진 않았지만(원래 건강한 체질) 제 마음에는 많은 변화가 있던 셈입니다.
지금도 어디가서 자연드림을 예찬하는 열혈회원은 못되지만 선물할 일이 있을 때는 매장 상품을 쓰윽 내밀고,
써보고 좋은 제품은 추천해 주는 식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자연드림을 애용하는 저를 이상하게 생각하시던 시어머님이 생각보다 저렴하고 고기가 괜찮더라 하면서
장을 보시는걸 보고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매달 선수금을 적립해 놓고 그 안에서 사용하는데 선수금에 따라 따라오는 e세츠도 참 쏠쏠하더라구요.
마일리지 제도도 생기고, 그동안 있었으면 하던 상품들이 하나둘 늘어나고
자연드림도 짧은 사이 참 빠르게 변한 느낌입니다.
공모전 취지에 맞는 글인지는 모르겠지만
육아에 지친 저에게 배움과 활동의 기회를 준 아이쿱생협과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손쉽게 애용할 수 있게 해준 자연드림에 감사힌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소비자로서 조합원으로서 열심히 응원하고 참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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