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가 암을 유발합니다!
 
암을 예방하는 건강한 식단도
‘기후변화’에 영향을 받습니다.



이제 막 6월이 되었을 뿐인데, 벌써 한 여름의 뜨거운 공기가 느껴지나요? 
어쩌면 ‘기후변화’는 이제 ‘기후위기’가 되어 생각보다도 더 빠르게, 더 가까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속 우리의 건강도 암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습니다. 

국제 학술지인 'The Lancet Oncology(란셋종양학)'에서는 <기후위기와 암: 긴급한 행동의 필요성(Climate crisis and cancer: the need for urgent action)>이라는 연구를 발표하며 ‘기후 변화’가 ‘암’을 포함하여 우리의 건강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강한 식단이 암 위험을 줄이는 것과 관련이 깊다며 기온 상승, 가뭄, 홍수, 산불, 허리케인, 해수면 상승과 같은 기후변화로 인해 물과 식량의 불안정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물질들이 물과 음식으로 들어가서 각종 질환과 암을 일으키는 식품으로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발암물질들이 동·식물의 먹이사슬 과정에 자연스럽게 침투하게 됨으로써, 결국 먹이사슬의 끝에 있는 인간도 자연스럽게 물질을 접하게 되며, 이것이 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고 말합니다.1
 
최근 20년간 전 세계 암 환자는 급증했고, 새로운 암 발병 사례 상당수가 기후변화로 인해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폐암 환자의 최대 15%는 대기 오염이 원인이라고 합니다.2)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의 온도가 상승하며, 오존층이 파괴됨으로 ▲온실가스, ▲대기오염, ▲자외선 노출량이 증가하였습니다. 이것이 인간에게 각종 호흡기질환과 심혈관 질환을 일으켰습니다. 3)

또한 캐나다 맥길대 연구팀은 “20년에 걸쳐 캐나다인 200만명을 추적 조사한 연구에서 10년 안에 산불 50㎞ 범위에 거주한 사람들은 더 멀리 사는 사람들에 비해 뇌종양 발병률은 10%, 폐암 발병률은 4.9% 높았다”고 합니다. 이런 대형 산불이 한 번 발생하게 되면 중금속, 벤젠, 포름알데히드 초미세먼지 등 많은 양의 발암물질이 배출되며, 이로 인해 산불의 피해를 직접적으로 입는 인근 거주민들의 암 발생율이 증가하게 되는 상황입니다. 4)

기후위기가 나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각종 질환과 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나의 위기가 아닐까요?


*출처: 
1) THE LANCET Oncology(란셋종양학), Climate crisis and cancer: the need for urgent action(기후 위기와 암:긴급한 행동의 필요성), 2021.10월호
2)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세계 에너지 화두 된 ‘탄소중립’…해외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2020.12.04
3) 헬스조선, 온실가스, 대기오염… 기후변화는 '암'의 원인이다, 2020.11.06
4) 한겨레, 20년간 추적했다…산불에 노출되면 뇌종양 발병 10% ↑,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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