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사용 보냉가방으로 나와 지구를 위한 힐링의 시작
 

 


세상을 바꾸는 자연드림의 날갯짓! 자연드림 공급 시 사용하는 '지구야 고마워' 마크가 찍혀 있는 비닐 기억하시나요? 수거해서 자연드림 혼합플라스틱 화분 등으로 재활용해왔습니다. 2021년 6월! 여기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서 경기 남부지역과 서울 강남지역 일부에 재사용 보냉가방 시범공급을 시작했습니다. 재사용 보냉가방 공급이 뭐냐고요?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지구의 힐링을 위한 

조합원님들의 목소리에 응답합니다 

 

 

 

온라인 주문을 하고 문 앞까지 물품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배송 받는 것에 익숙해졌습니다. 그 익숙함의 뒤편에 쌓여가는 플라스틱 일회용품들로 마음 한편이 불편해지곤 했죠. 일부러 매장에 장바구니를 들고 찾아가서 장을 보기도 하지만 매장이 멀거나 바쁜 일상에서 매번 그러기는 쉽지 않습니다.  

지구의 힐링을 위한 행동에 뜻을 같이 하는 자연드림 조합원님들께서도 공급 시 사용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달라는 의견을 꾸준히 주셨습니다.  

미세플라스틱 없는 깊은바다소금, 종이팩에 담은 기픈물을 선보이며 지구의 힐링에 앞장서온 자연드림도 공급 시 최대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노력을 해왔습니다. 물류센터 내 이동시 사용하던 스티로폼 아이스박스를 다회용 박스로 교체해서 2019년~2020년 기준 약 38톤의 스티로폼을 절감했었죠. 하지만 가정공급에서는 물품의 신선도 유지와 파손 없는 안전한 배송을 위해 불가피한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경우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연드림 스타일 아시죠? 그저 어쩔 수 없다가 아닌 조용히 방법을 고민하고 있었답니다.  

  

 

공급 비닐과 플라스틱 아이스박스 없는 

자연드림 안심공급을 시작합니다 

 


 

오랜 준비 끝에 공급 시 사용하던 일회용 플라스틱 대신 재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 보냉가방 시범공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시범공급 지역에서부터 공급비닐과 스티로폼 박스를 완전히 사용하지 않는 방식입니다. 이를 위해 적정한 사이즈의 가방을 제작하여 신선도를 유지하면서도 배송하는 공급자님들도, 배송 받는 조합원님들도 모두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우선 수도권 일부 지역에 한해 공급을 시작하며,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의 과정을 거칠 예정입니다.   

 

 

 

 

 

지속가능한 실천이 되기 위해서는

조합원님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합니다

 

재사용 보냉박스가 지구의 힐링에 정말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한번 제작된 가방은 더 많이 더 자주 사용되어야 합니다. 공급받으신 가방은 더 많은 분들이 받아보실 수 있도록 다음 공급 시 꼭 반납을 부탁드립니다.  

 

 

 

공급 시 최대한 신경을 쓰고 있지만 이동 중 불가피하게 이물질이 가방 내에 묻어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물로 가볍게 헹궈 말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진짜 친환경은 나와 이웃의 힐링 뿐만 아니라 지구의 힐링까지 생각할 때 가능합니다. 자연드림의 전국 배송이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재사용 보냉가방으로 바뀔 수 있도록 한 걸음씩 한 걸음씩 준비해나가겠습니다. 그 모습을 함께 지켜보시고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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