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량영양소 섭취가 부족한 ‘배부른 영양실조’
‘배부른 영양실조’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먹을 것이 많아져 섭취 열량은 높아지는데 오히려 몸에 꼭 필요한 미량영양소는 부족한 현대인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영양소를 제대로 따지지 않는 잘못된 식습관으로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영양은 점점 부족해지고 있습니다.
[기사 콕 집기1]
|
‘열량과잉+영양결핍’의 아이러니¹
소득수준 증가, 고령화 등으로 인해 전 세계의 관심은 ‘건강’에 집중돼 있다. 그러나 현대인의 건강은 ‘열량과잉’에 ‘영양결핍’이라는 아이러니한 상태에 놓였다. 먹을 것이 넘쳐나고 섭취 열량도 높아졌지만 오히려 영양섭취는 부족한 ‘현대판 영양실조’ 시대다.
문제는 ‘잘못 먹어서’이다. 빠르고 간편하며 맛있다는 이유로 기름지고 달고 짠 음식을 찾지만 고열량인 동시에 영양성분은 부족한 음식들이 많다. 대부분의 가공식품들은 제조과정에서 영양소가 크게 손실되는 것도 문제이다. 게다가 첨가되는 합성조미료는 자극적인 맛에 익숙하게 만들어 영양소가 풍부한 자연의 맛을 멀리하게 만든다. 뭘 먹어도 스낵 같은 맛을 느끼는 미각 장애인 ‘도리토 효과’(The Dorito Effect)가 나타나는 것이다. ‘도리토 효과’의 저자 마크 샤츠커는 “인공적인 맛을 만들어내면서 맛과 영양의 연결고리가 끊어졌다”고 지적했다.
실제 한국인의 식습관은 적게 먹거나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은 많이 먹으며, 권장식품 섭취량은 적게 먹고 있는 상태다.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공개한 ‘우리나라 성인에서 만성질환 질병부담에 기여하는 식품 및 영양소 섭취 현황 추이’보고서에 따르면 견과류와 채소의 권장 섭취량은 기준에 미치지 못한 반면, 가당음료나 가공육의 섭취량은 기준치를 훨씬 넘어섰다.
의학전문가에 따르면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영양소의 부족은 면역력을 손상시키는 원인이 된다. 칼로리가 높은 반면 이를 정상적으로 대사하는데 필요한 영양소가 턱없이 부족하면 심근경색, 암, 당뇨병, 비만 등 각종 질환에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 (이하 생략)
|
미량영양소와 면역력의 연결고리
식이섬유, 미네랄 등 미량영양소는 우리 면역 체계의 균형을 잡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몸속에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잘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사 콕 집기2]
|
작지만 강한 ‘미량영양소’…“면역력 지키려면 필수로 챙겨 드세요”²
(중략) 부족하면 감염질환에 취약한 미량영양소…외부에서 섭취해야=영양소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거대영양소와 비타민, 미네랄 등의 미량영양소로 구분할 수 있다.
그 중 면역력과 직결되는 것이 바로 미량영양소다. 미량영양소는 우리 몸속 면역세포를 성장시키고 면역세포 간 상호작용이 이뤄지도록 하며, 과도한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등 체내 면역력의 균형을 맞추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미량영양소는 극소량이지만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외부에서 섭취해야 한다.
미량영양소가 부족하게 되면 정상적인 면역반응이 일어나지 않아 감염질환과 암 등 다양한 질환에 취약해진다. 문제는 미량영양소 결핍이 생각보다 흔하다는 점이다.
현대인들이 미량영양소 결핍을 겪는 주 요인 중 하나는 식습관이다. 현대인들은 간편식, 인스턴트 식사 또는 배달음식 등의 한정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 양질의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한다. 건강하지 못한 식단이 지속되다 보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의 거대 영양소는 과다섭취 하는 반면 꼭 필요한 미량영양소는 결핍되기 쉽다. (이하 생략)
|
몸속 미량영양소 채우는 건강한 습관
1) 채소, 과일 중심의 식단으로 바꾸기
2015년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대량영양소 섭취는 증가는 반면, 채소, 과일 등을 통한 미량영양소 섭취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에 채소, 과일 500g 이상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채소, 과일에는 비타민, 미네랄 등 미량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권장량을 섭취하면 장기적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2) 유기물, 미생물이 풍부한 토양에서 자란 친환경유기농산물 고르기
농산물에 담긴 미량영양소는 ‘땅’이 결정합니다. 유기농산물은 숨 쉬는 토양을 만들기 위해 비료,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데, 이 경우 일반 토양보다 유기물과 토양 미생물이 더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한 땅에서 자란 친환경유기농산물의 미량영양소가 일반 농산물에 비해 더 많이 함유돼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3) 일상적인 식품의 영양소 따져 보기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이 우리의 건강을 결정합니다. 식물이 땅에서 영양분을 얻는다면, 사람은 음식을 통해 다양한 영양소를 흡수하고 에너지로 사용합니다. 음식에 따라 건강이 좌우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음식의 중요성을 무심코 넘겨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일 먹는 음식의 영양을 한 번 더 살펴본다면, 비교적 쉽게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적절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으로 좋은 생활습관 유지하기
식단과 더불어 운동은 건강의 필수조건입니다. 식단을 통해 충분한 미량영양소를 섭취했다면, 적절한 운동은 미량영양소의 흡수와 대사를 도울 수 있습니다. 또, 성인의 적절한 수면 시간은 7~9시간으로 수면이 부족하면 피로가 해소되지 않아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10시간 이상 잠을 자는 사람은 칼륨, 칼슘 등 건강에 필수적인 미네랄, 비타민의 섭취량이 적어진다는 연구 등 과도한 수면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간식도 현미보다 영양 풍부한 자연드림
현미보다 영양 풍부한 매콤 달콤 ‘떡볶이맛스낵’
매운맛과 달달한 맛이 조화를 이룬 자연드림 떡볶이맛스낵! 현미 영양소의 95%를 차지한다고 알려진 ‘미강’이 함유돼 현미보다 식이섬유 3.2배, 칼슘 3.2배, 셀레늄은 1.5배 더 높은 간식입니다. 속까지 100% 우리밀에 미세플라스틱 0% 소금을 넣어 반죽하고, 화학물질 걱정 없는 압착 유채유로 튀겼습니다. 오랜 연구 끝에 맛있게 매운 떡볶이맛스낵 고유의 맛을 개발해 아이, 어른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이제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간식으로도 현미보다 풍부한 영양을 챙겨보세요.
현미보다 영양이 풍부한 간식 ‘우리밀라면땅 양념치킨맛’
간식도 조금 더 건강하게 챙기고 싶은 요즘, 현미보다 영양이 풍부한 자연드림 우리밀라면땅 양념치킨맛이 새롭게 나왔습니다. 미강을 첨가한 우리밀라면땅 양념치킨맛은 현미보다 식이섬유가 2배, 칼슘 1.4배, 셀레늄 1.3배 더 많이 들어있습니다. 수입밀 대신 속까지 100% 우리밀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미세플라스틱 0% 소금을 사용해 식품의 기준을 높였습니다. 자연드림 라면공방은 원재료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히 관리해 오염 물질의 혼입을 사전 차단하고, 엄격한 기준으로 상품을 생산합니다.
¹ 리얼푸드, ‘열량과잉+영양결핍’의 아이러니, 2018.1.22
² 헤럴드경제, 작지만 강한 ‘미량영양소’…“면역력 지키려면 필수로 챙겨 드세요”, 2020.5.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