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밀 대신 현미를 넣어 간장을 만들었을까?
 

 



 

 

요즘 ‘만능 간장’이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들립니다.
간단한 재료와 정성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 보관해뒀다가 게장, 잡채, 장아찌, 장조림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편합니다. 특히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죠. 간장은 육수, 찌개, 무침, 조림까지 음식의 간을 맞추기 위해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더 궁금해집니다. 어떤 간장이 좋은 간장인지, 또 어떤 간장을 써야 할지.

 

자연드림의 된장, 고추장, 간장 등을 책임지고 생산하는 애간장에서 현미를 발효 숙성시켜 건강을 더한 간장을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오랜 준비와 노력 끝에 드디어 조합원 앞에 선보이게 되는데요. 애간장에서 현미양조간장을 출시하게 된 특별한 사연을 직접 들어봤습니다.

 

 

 



 

 

조합원을 위한 생각이 곧 상품이 되다.
상담팀을 통해 본인과 가족 중 간장에 함유된 ‘밀’에 알레르기가 있다고 문의 주시는 분이 많았어요. 간장은 음식의 간을 맞출 때 꼭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이런 분들도 이용할 수 있는 간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조합원이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애간장에서도 조합원께 필요한 상품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게 돼요.
 
 
 


 

밀 대신 현미를 넣어보자.
밀(소맥) 대신 사용할 원재료를 물색하던 중 미량영양소가 풍부한 ‘현미’를 찾게 되었어요. 원재료로서 현미의 풍부한 영양적 가치는 적합하다고 판단했지만, 현미에 대한 조사와 연구가 필요했어요. 양조간장원액에 현미를 추가하는 기존 방식이 아닌 처음부터 발효와 숙성을 같이하는 시도였기에 발효 조건, 숙성 기간, 총질소 함량 분석 등 정확한 데이터를 확립하고 안전성을 철저히 연구해야 했죠. 상품이 출시됐을 때 수요에 대해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간장 탱크도 추가로 더 설치해야 했고, 약 6개월간 발효와 숙성이 필요해서 상품이 출시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좋은 간장은 원재료가 다르다.

좋은 간장이란 어떤 간장일까요? 

'먹음직스럽게 음식의 색깔을 내거나 음식의 감칠맛을 더하고 풍미를 내는 것.' 간장 본래의 역할에 충실한 것이 좋은 간장이겠죠.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간장을 만들 때 좋은 원재료를 사용하는 거에요. 대부분 간장은 수입 콩이나 저렴한 탈지 대두를 사용하거든요. GMO 콩이 혼입되더라도 확인이 어렵죠. 간장 원재료의 안전성을 보장하지 못한다면 결국 소비자는 불안에 떨 수밖에 없게 되지 않을까요? 애간장은 Non-GMO가 인증된 국산 대두로 간장을 만들어요. 맛은 물론 품질까지 신경 쓰고 있죠. 애간장에서 만드는 간장이 좋은 간장인 이유! 이제 다들 아시겠죠? 

 

 

 


 

 

 

최적의 조건에서, 발효&숙성 

간장의 맛에서 중요한 것은 온도 조건이에요. 발효 주기별 온도관리를 통해 발효숙성 시키는 것이 아주 중요하죠. 간장은 음식의 풍미를 결정짓는 기본 조미료잖아요. 집에서 요리하실 때 현미양조간장을 써보세요. 기존 간장에서는 맛볼수 없었던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합원을 위한 상품을 하나씩 출시할 때마다 고생한 보람을 느낍니다. 새로운 상품을 하나 출시하는 데는 그만큼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기 때문인데요. 조합원의 사랑이 고된 시간을 감내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앞으로도 쭉 애간장의 상품과 현미양조간장 많이 이용해주세요.

 

 

 


 

 

 

괴산자연드림파크 애간장공방
애간장은 2015년 공장을 설립한 이후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장류, 소스류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조합원의 ‘치유와 힐링’에 부합 하는 상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엄선된 국산, 유기농 원재료만을 사용해서 상품을 만듭니다. 조합원의 이용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품질 향상과 안전성이 보장된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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