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착유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 100% 압착방식으로 식용유를 만듭니다. 

유채씨가 수입산이라는 이유로, 국내산 Non-GMO 원료인 쌀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현미유를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연드림에서도 2008년 5월까지 현미유를 공급했으나 이후에는 공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신 Non-GMO 유채씨를 수입하여 용매추출식용유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구했고, 2016년 5월 마침내 100% 압착방식으로 생산한 자연드림 유채유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미는 유지함량이 매우 낮기 때문에 노말헥산이라는 화학물질를 사용해 쌀겨 속의 기름을 모두 녹여내는 방식으로 기름을 추출합니다. 현미유 뿐만 아니라 시중 대부분의 식용유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연드림은 화학물질 걱정없는 생산방식으로 바꿔보고자 했습니다.  100% 눌러짜는 방식으로 생산한 자연드림 압착유는 생산과정에서의 화학물질(노말헥산)을 사용하지 않아 잔류 위험성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자연드림 압착 유채유가 만들어지는 괴산자연드림파크 순수유공방 

충북에 있는 괴산자연드림파크 2단지에는 기름을 짜는 자연드림 압착유 공방이 있습니다. 자연드림 유채유는 국내에서 씨앗 그대로 수입해 검사, 착유하고 생산, 유통까지 직접 운영하는 유일한 곳입니다. 비록 수율이 낮아 더 많은 원료가 투입되는 생산방식이지만 원료 그대로 짜는 것이 가장 좋은 기름을 만드는 방법이라는 자연드림의 원칙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 48시간을 거쳐 우리에게 오는 투명한 유채유

자연드림 압착 유채유가 우리에게 오기까지는 약 48시간이 필요합니다. 유채씨가 정선(씨에 섞인 불순물을 가려냄)을 거쳐 열을 가해 압착되어 기름이 됩니다. 처음 나온 기름은 아주 어두운 갈색으로 우리가 먹는 식용유의 색을 상상하기는 어렵습니다. 압착된 유채유는 1차, 2차, 3차에 걸친 탈색, 탈취 과정을 거치며 우리가 보는 투명한 색의 식용유가 됩니다. 

 


 

■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견학로와 체험장

공방 견학로는 전면 통유리로 설계되어 탁 트인 내부 전경을 자랑합니다. 공방에 방문한 누구나 생산 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또 공방 한쪽에 마련된 체험장에서는 압착 착유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작성일: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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