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학교 후기
조OO (30대) 예비맘학교 그동안 나는 스스로를 너무 방치해 뒀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9-08-08
그동안 나는 스스로를 너무 방치해 뒀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예비맘 학교라는 프로그램을 듣고 막연히 결혼 했으니, 2세 준비를 언젠가는 해야 하니 참가해보자는 마음으로 듣게 되었다.

 

사실, 주변 친구들 임신준비과정을 보며 따로 몸 관리를 하지 않아도 건강한 아이가 태어난다는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예비맘 학교에 가서 우선적으로 내 건강에 대해서 돌이켜 보는 기회가 되었다.
같이 예비맘 학교를 진행한 참가자들과 비교해 봤을 때 그동안 나는 스스로를 너무 방치해 뒀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몸의 모든 균형이 깨져 있었던 것 같다.  

내 몸의 독소는 4단계에 도달해 있었고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은 꾸준히 관리를 해야 독소 단계가 내려간다는 말씀에 적잖이 충격을 받았다.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2세에게 이 독소를 그대로 물려주기에는 너무 무책임한 부모가 되는 기분이었고, 얼른 시간이 흘러 내몸의 독소를 배출시키고 싶은 동기부여가 강하게 생겼다.

 

물론, 일상생활에 돌아갔을 때 생활수칙을 잘 지킬 수 있을까 싶은 의구심과 불안함이 강했지만 옆에서 도와주시는 힐러님을 믿기로 했다.  

잠시 방심할지라도 다시 시작하면 된다는 자연드림 힐러의 위로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나쁜 음식을 참기 보단 좋은 음식으로 채워나간다는 생각으로 8주도 열심히 노력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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