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학교 후기
소OO (40대) 자연드림힐러학교 아이쿱이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나간다면, 나와 내 가족, 모두의 세상이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이 아니겠는가! 2019-07-01
아이쿱이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나간다면, 나와 내 가족, 모두의 세상이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이 아니겠는가!
 

처음 자연드림힐러 합격 전화를 받고 참으로 좋았다.

그리고는 나의 현실에 암담했다.

한번도 1박 이상 일정을 혼자서 가본 적 없는 터라 세 아이들과 남편을 두고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걱정보다 하고 싶은 마음이 훨씬 컸기에 정말 큰 용기를 내어 집을 나섰다.

처음 자연드림힐러 교육이라 하여, ‘자연드림파크에서 진행 할 줄 알았지만깊은산속옹달샘이라는 명상센터에서 진행하다니....이건 뭐지?’라는 물음이 생겼다.

그래도 깊은산속옹달샘은 전부터 너무 와보고 싶었던 곳이라 좋았다.

집이나남편 아이들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미안 할 만큼 다른 힐러들과의 소통움직임명상식사관심비움멈춤휴식공부 모든 것이 좋았다.

 

자연드림힐러란?

사실 처음엔 자연드림힐러에 크게 관심이 없었다.

내가하는 여태 해오고하고 있는 요가의 연장선이라고 봤고내가하는 일에 추가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하려 했다.

그러나 점점 그 이기적인 마음이 이타심으로 바뀌어 갔다.

첫 번째 치유학교인 당뇨-혈압 학교 진행에 참여 하게 되었고한 체험자와 1:1 케어라는 것을 하게 되었다.

개인지도(PT)는 해봤으나 1:1 케어라니... 사실 불편하고 어색하고 조금은 가식적인 것도 같았다.

조금씩 이야기 하고 불편한 부분을 알게 되고 소통 하면서 귀를 기울이는 나를 보게 되었고살짝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는 두 번째 치유학교인 비만 치유학교를 우리의 힘으로 직접 진행하면서 조금 더 적극적이고기대되는 마음이 생겼다.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좋았고 행복했다.

나를 돌아보고 휴식을 주던 그때보다 더 떨리고옹달샘에서 나에게도 흘리지 않았던 눈물을 흘렸다.

느낄 수 있었다진심으로 공감하고함께하고나누었다는 것을...

처음 글로 말로 힐러란정의 했을 땐 몰랐던 그것내가 하고해나갈 일 이라는 것을~

자연드림힐러학교 등교신청서에 지원동기도 적었지만아이쿱이 곧 나의 미래다!

아이쿱이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나간다면 나와 내 가족 모두의 세상이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이 아니겠는가!

내가 하는 일로 바쁘기도 하지만 자연드림힐러로 최선을 다해 보겠다.

 

앞으로 아이들을 더 많이 봐줘야할 여보사랑하고우리 삼 남매 고맙고 사랑합니다.

기회를 준 iCOOP자연드림께 감사하고 전화 주신 손은진팀장님처음 알려 주신 울주아이쿱 한은영 이사장님함께해주신 상록님많은 것을 가르쳐 주신 상형철 병원장님그리고 현재 함께하고 있는 10명의 자연드림힐러님들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