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학교 후기
김OO (50대) 비만치유학교 이후에도 다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 2019-07-01
이후에도 다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
 

내가 나 자신을 잘 몰랐던 것 같다. 활발한 성격이라, 대인관계 속에서 큰 어려움이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나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감사하다. 비만을 주제로 한 치유학교라 체중감소라는 목표만 생각하고 왔는데, 마음까지 치유한 느낌이 들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후에도 다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 


 몸에 이상적인 음식 구성에 대해 알게 되고 체험하고 집에서도 건강한 식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개인 식단까지 8주간 짜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합숙 프로그램에서 제공되는 식사를 먹으니 몸이 가벼워지고 적게 먹어도 배가 고프지 않아 좋았다. 일상에 돌아온 이후에도 처방해 주신 음식재료를 바탕으로 식사를 하다 보니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한 신물 올라오는 불편감이 없어지고, 대변을 잘 보고, 잔물감 없이 깨끗하여 몸 전체적인 컨디션이 편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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