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공급시기 | | 기획공급 | | | 생산지 | | 가은요(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 | | 원부재료 | | 장석, 석회석, 규석, 카오린, 백운석, 아연화, 굵은 소금 | | | 규격 | | 에스프레소잔 2개, 받침 2개
잔(손잡이 포함 9.5 x 5.2cm), 받침(지름 11.5 x 1.5cm)
수작업으로 제작하여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 | 포장재질 | | 종이상자(28 x 21.5 x 12cm) | | | 유통기한 | | 해당사항 없음 | | | 보관방법 | | 상온보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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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상품특징 | | 1) 이탈리아 공식용량인 80ml를 맞춘 크기로서 잔의 입(구연부,전)부위에 예각을 줌으로써 마시기 용이하며 시각적으로 둔탁한 느낌을 줄였습니다.
2) 몸체의 두께 감은 커피의 보온성을 위해 얇지 않게 제작하였으며, 전체적인 형태는 전통찻사발(다완)의 고향에 맞게 정호형찻사발모양으로 제작하였습니다.
3) 표면장식은 손누빔을 한듯한 점선의 면분할로 수작업의 느낌을 강조하였습니다.
4) 유약은 커피의 미각을 극대화하기 위해 내부를 백유로 시유하였고, 외부는 누빔장식의 선을 디테일 하게 표현하기 위해 소금유로 이중 시유(두 가지 유약)하였습니다.
5) 소금은 고온에서 휘발성이 강하므로 전체적으로 고르게 붉은색을 띠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래서 휘발된 정도에 따라 상품의 색상차이가 날 수 있으며, 그런 변화도 장작가마의 특성인 요변으로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 장작가마 식기는 수작업으로 만들며, 불과 바람 등에 따라 한 가마에서도 다양한 색상과 모양의 식기가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아래 이미지와 상품이 상이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가은요 식기는..
- 가은요(加恩窯) 남강 박연태 작가님의 장작가마 식기입니다.
- 하나의 음식이 만들어지기까지 신선한 재료와 어떤 도구와 방식으로 익혔느냐에 따라 맛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 장작가마는 작가에게는 하나의 도구이며,바람과 불(자연현상)에 영향을 받으며 기류에 따라 점화시기(불지피는 시기)를 조절해야 하므로 느림과 기다림의 철학이 필요합니다.
- 땔감은 춘양목(소나무)을 쓰고 있으며 나무의 건조상태나 두께가 소성온도와 유약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노동력을 필요로 합니다.
- 소성과정에서 도자기의 표면을 매끄럽게 해주는 연료인 소나무의 송진이 높은 온도에서 탄화하면서 나무재가 많이 묻어 원적외선 역할을 하여 이를 흡수한 도자기가 인체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또한 소나무는 탈 때 불길이 길고 화력이 좋아 재가 얼마 남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장작가마를 고집하는 이유는 우아하면서도 소박한 색깔과 은은하고 멋이 베어나는 아름다움 때문이며 비슷한 색감을 내는 다른 연료에 비하여 다양한 요변과 자연 그대로의 색의 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 완제품에 대한 중금속(납,카드뮴,비소) 검사, 안정성이 입증된 식기입니다.
■ 가스가마의 경우 원료를 장만하기 용이하고 힘든 노동을 할 필요가 없으며, 연기와 그을음이 발생하지 않아 도심 빌딩에서도 가능합니다. 또한 결과물이 거의 같아 일률적인 효과를 볼 수 있어 생산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장작가마는 나무가 마를수록 화력이 좋아져 가스나 전기보다 더 깊은 맛을 내며, 불꽃과 연기와 재가 있어 똑같은 조건의 기물이라도 가마 속 위치에 따라서 전혀 다르게 나옵니다. 하여 가스나 전기 가마에서 나온 도자기는 천편일률적인 색깔을 내지만 장작 가마는 계절에 따라서,나무에 따라서 오묘하게 다른 색깔을 냅니다. 그래서 불을 땔 때는 혼신의 노력을 다하며, 오죽하면 정화수(井華水)를 떠 놓고 간절히 기도까지 합니다. 어쩌면 실패율이 높다는 것과 그렇기 때문에 작은 찻잔 하나도 귀하게 여겨지는 것이 장작 가마의 가장 큰 특징이 아닐까합니다.
■ 핸드메이드 도자기 그릇
핸드메이드 도자기 그릇은 1260도 이상 고온의 가마에서 구워지며 성형, 시유, 소성의 전 과정이 모두 사람의 손을 거칩니다. 때문에 모양, 크기, 색상이 모두 다른 세상에 하나뿐인 그릇이고, 불규칙한 철분점, 미세한 크랙, 입자가 떨어져 나간 자욱 등은 제작 공정상에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현상이랍니다. 흙, 만드는 방식에 따라 무게 감이 모두 다를 수 있으며 직화, 오븐사용이 불가하답니다. 식기 세척기와 전자레인지의 사용은 가능하지만, 장시간 사용하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급격한 온도 변화는 파손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냉동실에는 넣지 말아 주세요. 도자기 그릇은 설거지 할 때에 그릇끼리 부딪히는 것을 조심해주시고, 물에 오래 담구어 두지 않고 바로 세척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백토란?
토광산에서 채취한 백토를 철분을 제거하는 탈철 작업을 거쳐서 성형(만들기)을 할 수 있도록 기계로 걸러서 나옵니다. 백토는 타점토와 다르게 높은 온도에서 구웠을 때 견딜 수 있는 내화도가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자화(태토가 불에 구워져 단단하게 도자기化)가 된 백토는 강도 면에서 타 점토와는 다른 강한 면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장작가마는 타 가마와는 다른 좀 더 높은 온도에서 소성(불때기)을 하다 보니 그 강도는 좀 더 강하다고 생활식기로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 유약은?
유약은 기본유라고 해서 장석,규석,석회석,카오린 등이 기본재료로 보통 들어가며 색상을 내기 위해서는 각종 산화물을 넣어서 색을 냅니다. 보통 산화물중에서는 독성을 띠고 있는 재료가 있긴 해도 고화도자기, 즉 아주 높은 고온에서는 타유약과 섞이면서 분자구조가 변형되어 재료자체의 독성은 없어지고 인체에 무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색을 내는 산화물 중 산화철이나 동, 코발트는 우리선조들도 활용하고 사용해왔던 보편적인 재료들인데, 가은요에서 사용한 유약은 기본유(장석,규석,석회석,카오린)에 색을 안정시키기 위한 보조재료(골회, 산화철)와 집에서 직접 수비한 소나무 재를 쓰고 있습니다.
■ 카오린이란?
카오린이란 순수점토, 고화도소성점토, 고령토를 불리며, 화강함이 분해되어 생성된 1차 점토이며, 유약에서의 역할은 장석과 석회를 도와 유약을 안정시킵니다. 장석과 석회성분들은 도배지와 같아서 기물에 발려는 있는데, 고온이 되면 언제 벌어지고 떨어지고 흘러내릴지 모를 상태이기 때문에 카오린이 풀의 역할로 사용됩니다.
■ 골회란?
골회는 황소의 무릎아래 뼈를 물에 끓이거나 화학 처리를 하여 지방분을 제거하고 800~850℃에서 하소한 다음 다시 물에 끓여 가용성 알칼리를 제거한 후 건조하여 도자기 원료로 이용하는데 유약에 첨가하는 양에 따라 유약의 광택과 윤기를 없애는 재료로 작용합니다.
■ 포장박스 이미지
고급스러운 포장박스로 선물용으로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 | | 이용방법 | | ■ 아래 사항을 반드시 확인하여 주세요!
- 본 상품은 공급받으시는 즉시 상품의 파손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품의 하자로 인한 반품은 7일 이내에만 가능합니다.
- 조합원님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의 경우에는 교환 및 반품이 불가합니다.
- 상품의 특성상 개봉 후 재판매 불가한 경우에는 교환 및 반품이 불가합니다.
- 조합원님의 단순 변심으로 인한 교환 및 환불은 불가능합니다.
- 도자기 상품은 핸드메이도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불규칙한 철분점, 유약의 뭉친 부분, 홈, 문양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마 속 위치, 미세한 온도 차, 날씨 등의 영향으로 색상이 조금씩 다르기도 합니다. 이는 장작가마 식기의 대표적인 특징으로 교환 및 환불의 사유가 되지 않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 | | 생산과정 | | ■ 작가 프로필
- 학력
1997 경일대학교 공예학과(도자기전공)졸업
2001년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도자기전공)졸업
2007년 한국다도대학원14기졸업(논문명:보이차에 대한 이해)
다도교수 개인전: 2001~2010년 8회 개인전(대구,서울)
- 교육경력
2001~2004문경대 도예과 출강
2003~2004대구예술대학교 도예과 출강
2006 인천문학정보고등학교 출강
2004~현 문경시 여성회관 출강
- 입상
1994~ 대구공예대전,경북산업디자인전,창원미술대전,대구매일미술대전,부산국제도예전,대한민국도예대전,신라미술대전,대구산업디자인전,문경찻사발공모전,입·특선70여회.
기능경기대회(금상,동상),경북공예품경진대회(장려상 및 특선),구미산업디자인전(금상),전국다도구공모전(입,특선),대한민국문화미술대전(우수상),대한미국문화미술대전초대작가부문(명장상),전국발물레경진대회(동상),전국도자기물레경진대회(장인상),대한민국도예대전(특선),정수미술대전(특선3회),그 외20여회 수상.
그룹전: 문경찻사발명품전(2004~현),기능경기대회(금상,동상),경북우수공예품유럽전참여(프랑스파리),다도신문사개관초대전,인사아트페어참여,그 외 동문전 및 각종그룹전 70여회
- 현재
문경전통도자기협회회원(사무장),(사)한국미술협회회원,가마골회원,한국다례문화국제교류협회회원,(사)한국차인연합회회원,(사)한국도자문화협회회원,(사)경북도자기협회이사,(사)한국차인연합회 한국다도대학원14기 총동창회장,문경시여성회관도예반강사,가은요대표.
■ 제조 과정
- 성형, 정형
- 완전 건조
- 초벌구이,시유,재임
- 문막기, 장작패기
- 재벌구이
- 요출, 사포작업
1) 흙반죽: 흙 속에 기포를 빼주며 성형 시 기물 파손이나 부풀림 등을 막는다.
2) 성형(만들기): 물레 위에 흙을 올린 후 중심을 잡고 원심력을 이용, 구멍을 뚫어서 원하는 두께와 모양을 만든다.
3) 건조: 그늘에서 반 건조 상태로 건조시킨다.(굽을 깍기 위한 필수과정)
4) 정형(깍기): 굽쇠를 이용해 같은 흙으로 만든 틀(굽통)을 붙이고 그 위에 중심을 잡아서 깎는 작업. (원하는 모양과 두께를 깎아서 맞춘다)
5) 건조(완전건조): 그늘에서 최대한 흙 속에 있는 수분을 오랜 시간 건조시킨다.(건조강도와 초벌소성을 위해)
6) 초벌구이(1차 소성): 가마에 기물을 넣어 쌓는 재임을 하여 문을 막고 아주 서서히 온도를 올려 소성한다. 그을음을 태우고 800℃이상 소성하면 강도와 흡수력을 갖게 된다.(12시간 정도 소요)
7) 시유(유약 입히기): 가마에서 요출(꺼냄)한 후 기물에 묻은 재를 털어내고 기물을 유약에 덤벙 한 후 마르면 바닥(굽)을 닦아낸다.
8) 재벌구이(2차 소성): 소성 전 간단한 예(기도)를 올리고 이른 새벽에 봉통 (아궁이)에 불을 지핀다. 봉통소성시간은 10시간 정도로 5칸가마 전체를 예열하는 작업을 시작으로 10시간 후 칸불로 넘어가는데 칸마다 유약을 녹이기 위해 2~3시간씩 불 구멍을 확인해 가며 불을 지핀다. 소성온도는 1240℃이상이며 총 소요시간은 24시간 정도.
9) 요출(가마에서 꺼내기): 막혀있는 문을 따고 가마에서 기물을 꺼내어 선별 후 바닥(굽)을 사포로 거친 부분을 갈아서 정리한다.(정리 후 먼지를 세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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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명 및 모델명 | 장작가마에스프레소잔세트*가은요 | | 재질 | 장석, 석회석, 규석, 카오린, 백운석, 아연화, 굵은소금 | | 구성품 | 에스프레소잔 2개, 받침 2개 | | 크기 | 잔(손잡이 포함 9.5*5.2cm), 받침(지름 11.5*1.5cm) | | 동일모델의 출시년월 | 201년 12월 | | 제조자, 수입품의 경우 수입자를 함께 표기 (병행수입의 경우 병행수입 여부로 대체 가능) | 가은요 | | 제조국 | 한국 | | 식품위생법에 따른 수입 기구·용기의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른 수입신고를 필함”의 문구 | 해당사항 없음 | | 품질보증기준 | 관련 법 및 소비자분쟁해결 기준에 따름 | | A/S 책임자와 전화번호 | 상담팀 1577-6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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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자 정보 |
| 상호 |
(주)자연라이프 |
대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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